그냥 공격성을 표출하고 싶은데 만만한 연예인이 딱 사고를 치니
그냥 너 잘걸렸다 내리까는게 아닌가 싶어요
보면 일부는 상당히 흥분한 느낌도 듭니다 불의에대한 분노라기 보단 신나보인다고 해야하나?
뒷탈없이 마음껏 욕하고 깔수있는 기회다라고 느낀걸까요?
사건 그후에 알려지는 진실이나 뒷 이야기는 또 관심없습니다
그리고 이런사람도 있어요 남들이 까니가 같이 덩달아서 까다
다음날 옹호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또 그쪽에 붙어서 같이 옹호하며 까던사람 욕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이런 부류는 어떤심리인지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부류ㅋㅋㅋ
대중의 저열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이 김예원,이태임 사건이라고 보는데
싸움났다는 소식만 듣고 전후사정도 잘 모르면서 무조건 이태임부터 물어뜯다가
싸운 동영상 올라오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안면 몰수하고 김예원을 물어뜯기 시작하더군요
김예원을 욕하더라도 그전에 이태임을 욕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미안한 감정을 가져야 정상인데
미안해 하는사람을 못봤어요 그냥 김예원 까는데만 열중하더군요
나쁜짓 저질러 놓고도 남들도 다그러는데 왜 나만가지고 그러냐는 사람들과 비슷한 심리일까요?
나중에는 김예원이 까이면서 김예원을 옹호하는 부류와 뒤엉키고 넷상에서 설전이 오고갑니다
거기다 알려지지 않았던 뒷이야기도 들어나고 상황도 복잡해지면서 누구잘못 가리기 힘들어지고
이미 충분히 욕을했는지 슬슬 귀찮아합니다
그때부터는 "둘다 꼴보기 싫다" "둘다 tv에 얼굴도 비추지 마라"등등의 말들로 외면해버립니다
계속해서 뒷이야기가 올라오지만 싫증났다며 아무도 관심을 안줍니다
애초에 진실이나 잘잘못은 관심이 없었던게 아닐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