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요. 배신이라고 느껴지는 사람들과는 끝까지 척을지는 느낌이랄까요. 동방신기나 슈주중국애들.

좀 더 봐야 알겠지만 제시카도 그럴런지..

그 이외 스엠에서 못 뜬 연예인들과는 제가 알기로는 큰 트러블은 없었죠.

못 떠도 안고가는 사람들은 계속 안고갑니다.
수익이 안나도 안고가요.

나간사람도 많고 나가고 나서 외압의혹도 많습니다만
반대로 HOT, 동방신기와 같이 몇 명은 남아서 잘 지냈고, 지금도 잘 보내고 있죠.
무엇이 문제인지 내막은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수익의 문제가 아닐까요. 수익을 얼만큼 떼어가느냐.
얼마나 개인 사업을 인정해주느냐.
나간 사람들의 공통점은 모두 여기에 있죠...

[http://www.gasengi.com/data/cheditor4/1605/fbe0e827c5bf332bf1fcb63b7a3a2ac7_zFjtTaE44T.jpg]

2015년 정산 부분을 보면 특이한 곳이 SM이예요
초기 음반수익 정산은 무려 95:5입니다..
이후도 90:10이구요
행사도 회사쪽이 더 많이 가져가요  특이한건 해외수익에 경우 아티스트쪽이 더 많이 가져갑니다..
2015년도가 이렇고 과거는 기획사쪽이 훨 유리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뭐 실상 2006년 이전까지는 연예 계약자체가 모든 회사가 엉망이었죠..    심지어 계약서도 없는데가 수두룩 했다고.
참고로 현재 가장 혜자급 계약은 아티스트쪽에 배분이 더 높은 YG네요

sm은 음반의 경우 회사에서 비용을 전적으로 부담하기 때문에 수익 배분이 저럴겁니다.

또 타 회사 국내수익 배분율이 좋게 보여도, 정작 국내활동을 통해 많은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다는 함정이 있죠.

계약 시 회사의 국내, 국외 플랜이 어떻게 진행 될 지 곰곰히 따져봐야 숫자의 맹점을 피해

갈 수 있을겁니다.

결국 표대로면 SM 수익이 제일 좋네요

저 표에 없는게 있는데요
5%가 매출의 5%입니다
다른데는 기억하기에 순이익의 50%구요
그리고 제작비/스탭 비용 이런거 회사에서 지불합니다

복잡하긴한대, 기본적으로 SM이 제작비나 기타비용을 제외부담하는 형태여서
사실상 좀 더 주거나 같거나 하는 수준이예요

FNC 는 상장도 한 회사가 분기점 이하면 배분이 없다니 깡패회사구만..

저 표가 동일한 조건이 아닌데다가 음반은 아무리 팔아도 유통사가 대부분의 수익을 거둬들이는 구조라서 음반에 의한 수익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인기를 올려서 다른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수단이죠. 보통 해외매출이 50~60%선이니 SM이 그리 박한게 아닙니다.

어마어마하게 버니까 이런 일이 생기겠죠
SM소속 가수들은 대부분이 국내뿐만이 아니고 해외에서도 인기가 좋으니...

dsp가 카라 이후로 정신 차렷나 보네요 조건이 제왑보다 더 좋네요... 중요한건 정산을 얼마나정확하게
빠르게 해주느냐가 관건이겠지요

DSP는 플래서스 출신 이사가 왔던 당시에 정산체계를 완전히 바꿨죠
아무래도 오자마자 여러 사태들로 회사에 안좋은 이미지때문에 그걸 바꿔볼려한듯 합니다
8개월된 에이프릴도 정산되서 V앱때 직접 정산받았다고 얘기한거보면 대우쪽은 이젠 문제 없는거 같습니다
근데 젝스키스, 카라등의 과거에 이미지가 너무 커서 굳어진 이미지는 사실 바꿀수 없겠죠

에이프릴 정산 받은건 놀랍네요.

음 그만큼 덜 쓴건가....

에이프릴은 연습기간다 짦지 않을가요 나은인가도 제왑에서 데려온거고

오..에이프릴이 벌써 정산받을정도면 대우는 최고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현실적으로 음원이나 음반 판매 수익은 상당히 적을 것으로 보이는데...

수익배분에 있어 제일 큰 부분은 행사 및 CF, 해외 활동이 아닐까요?

그렇죠. 초대박나는 음원이나 음반을 제외하면 국내 음원/음반으로 엄청난 이익내는 회사는 거의 없다고 봐야죠.
사실상 대부분의 수입은 행사, 콘서트, 광고수입이 주력입니다.
음반과 음원등은 그냥 홍보에 지나지 않아요. 이런것들은 다 유통사가 수익을 가져가죠.

FNC 빼고  비고난을 보면  손익분기점 이전에도 수익배분 하는걸 보면 ,,나름 소속 가수들의 역량을 믿는거 같네요..그점은 전반적으로 회사를 칭찬해도 될거 같습니다..

엄청 좋아진거죠.. 투자한 금액 못뽑아도 정산해주는거면 엄청 좋아진거죠..

이것저것 다 뺀 상태에서 나누는 건가요? 아님, 행사비 그대로 나누는 건가요?
제 생각에 이것저것 다 빼는거 같은데...인원수 많은 그룹들은 하는거에 비해 버는게 없네요...ㅠ.ㅠ...

sm이 정산은 잘해주는거같은데요.전에 짱깨들도 나갈때 해외투어도 많이 돌지도않았는데 5억씩이나 정산받았다고 하지않았나요? 그때 엑소막뜰때인데 신인인데도 cf엄청많이찍었죠,소속사빨이랑 파워로 sm은 광고도 엄청찍는거같던데 sm문제가 아니고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듯이 아무래도 짱꺠같이 돈욕심이 커지면 갖은이유대고 나갈생각만 할테니 어쩔수없는거고,

트러블 생기거나 나갈만한 애들이 나갔음 딱보면..
멤버에게 피해나주지말지

다 욕심이지
sm이 해외로 잘 돌려주니까
돈 맛을 보고 아 내가 이정도면 더 벌수 있겠는데
계약에 묶여있으니 더 큰 돈 벌고 싶어서 뛰쳐나가지
사람 욕심이 일반인이나 연예인이나 뭐 다른가

보는시선 나름이죠. 돈안되는 연예인도 많이 데리고있잖아요. 트렉스 꾸준히 앨범내주는거나 스테파니 다나도 끝까지 케어해주고 쓸데없어뵈는 이동우나 포크가수 추가열도 있죠. 이런거보면 꼭 돈때문은 아닌거같고 대우해줄사람은 끝까지 케어해주고 척지고 나간사람은 대가를 치루게하는 느낌이랄까..

계약하고 자기 식구가 된 가수들이나 연예인은 돈 못벌어도 끝까지 데리고 어떻게는 캐어해주는게 SM 이죠.

위에도 있지만 시각장애인이 된 이동우나 추가열, 장리인, 다나, 트랙스 이런 사람들 보세요.

안내보내고 꾸준히 활동시키고 음반, 음원내주는 곳이 SM 입니다.

반면에 돈 못벌고 매출 없으면 그냥 내보내버리는 어느 유명 기획사는 따로 있죠.

가수가 방송에까지 나와서 얘기할 정도니까요.

그리고 SM 에 척지고 나간 애들 중에 회사에서 정산을 안해줘서, 돈을 못받아서 나간 애들은 없는걸로 압니다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벌고 싶어서, 그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려고 나간 애들이

대부분이죠. 특히 중국 멤버들요.

SM'은'이 아니라 SM'도'지요

그리고 SM은 정산이 문제가 아니라
허지웅씨가 썰전에서 언급했듯이
뭘 모르는 신입 피디가 섭외했다가도 윗선에서 지시내려와 출연취소가 된다니
공중파 예능국에 막강 파워를 행사하기 때문에
SM에서 안좋게 나가면 예능 출연길이 막힌다는게 문제죠.


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음반을 10만장 가까이 판매한 IOI가 일부 공중파 음악방송에 출연 안되는 것만 봐도
공중파 예능국의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주 시청증인만큼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SM은 자기식구에 대한 대우는 괜찮지만 좋게 해결된 경우라면 모를까 척을 지고 나가면 안되는 거죠. 나간 멤버들도 보면 대부분 온갖 트러블을 일으키면서 안 좋게 나갔음.

SM 계약서 문제 이후로는 좋아진게 사실이고 회사에서 제작 비용을 다 부담하기 때문에 조건은 다른 회사들이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문제는 위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척을 지고 나가면 보복이 강하다는 거죠..
그래서 SM 출신 가수들은 SM을 나온 이후에도 SM에 불만을 터뜨리지 못합니다..
반면 제왑이나 YG는 그런 보복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