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609&aid=0000649675
곧 밝혀진 '대선배님'의 정체는 소지섭이었다. 소지섭의 손을 본 따 만든 손 조각상이 있던 것. 김동현은 "양구에서 드라마 촬영하며 사람 손 타지 않은 것에 매료되셔서 책도 출간하시고. 양구에서 그걸 기념하는 의미로 조각상을 만들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지섭의 '미안하다 사랑하다' 속 명대사가 나왔는데. MC 이미주는 '밥 먹을래 나랑 사귈래'라는 말에 "사귈래"를 외쳤다. 다만 성시경은 "늦었어"라며 그가 품절남이 된 사실을 지적했고, 이미주는 "많이 늦었지"라고 인정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