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22&aid=0003751255
H.U.B(에이치유비) 출신 루이(본명 앞서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앨범 ‘신난다’로 데뷔한 루이는 MBC ‘아육대’ 2017~2018년 우승을 거머쥐며 육상 레전드로 꼽히는 등 섹시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루이는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는 악플도 있었다. ‘싸게 보인다’며 안좋게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저는 건강미 있는 섹시함이라 생각해서 그대로 인정하고 그걸로 이슈가 되도록 계속 노력했다. 관심이 없는 게 더 무서웠다”고 밝혔다.와타나베 루이·사진)가 3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다만 루이는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지난 2019년 일본으로 돌아갔다며 “일본에서 알바하고 부모님과 할머니를 돌보고 있다. 한식당에서 일한다. 삼계탕 전문점이다. 원래 일본은 시급이 만 원 정도인데 거기는 1만3000원이다. 그 가게에서 일하면서 편의점에서도 일했다”고 그간의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루이는 “원래 그렇게 살았다”며 “아빠가 중학교 때 돌아가셔서 엄마가 중학교 때 혼자 키워주셨는데 새벽이랑 낮에 알바하고 16시간~18시간 일했다. 그건 힘들지 않은데 원래 하고 싶은 일이 이게 아니라는 게 힘든 것 같다”고 아이돌의 꿈을 포기한 것에 대해 씁쓸함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