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우유가 칼슘흡수가 된다 안된다 말이 많은데 그것은 사실 우유가 가진 문제들 중에서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것입니다. 우유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암세포를 급속도로 성장시킨다는 것입니다. 댓글을 보니 우유의 호르몬 하면 낙농업계에서 빨리 키우기 위해 집어 넣는 호르몬으로만 알던데, 물론 그것도 있지만, 자연상태의 정상적 소가 분비하는 우유에 다량의 성장호르몬이 들어있습니다
우유는 갓 낳은 송아지를 성장시키기 위해 어미가 분비하는 것입니다. 소는 초식성으로 되새김질하고 위가 여러개 달려있는 생물로 사람과 구조가 다릅니다. 게다가 송아지는 천적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 태어나자마자 일어나서 걷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빨리 도망다닐 수 있게 자라야하기 때문에 어미소가 분비하는 우유에 다량의 성장호르몬이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이걸 사람이 먹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엉뚱한 세포들이 분열해서 암으로 자라나는 것입니다. 북유럽의 선진국들 대부분 물도 좋고 공기도 좋은데 하나같이 암발생율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우유/치즈와 같은 유가공품을 많이 먹기 때문입니다. 우유는 송아지를 위한 것이지 사람이 먹을 음식이 아닙니다.
아래 잘 정리된 글 퍼옵니다. "Milk Cancer"로 검색해보시면 우유가 암유발한다는 다양한 연구기사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암을 치료하는 병원에서는 환자들에게 우유/치즈와 같은 유가공품을 먹지 않도록 한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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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먹으면 날씬해지고 피부가 좋아진다’는 설과 함께, ‘우유를 먹으면 암을 예방한다’는 설도 있다. 이번에는 ‘우유와 암’의 관계에 대한 소문의 진실을 알아보자.
암 종양에 붙어서 서식하는 우유 인자
이번에도 역시 ‘진실’은 ‘No’이다. 우유는 송아지를 ‘성장’시키기 위한 소의 젖이다. ‘소의 젖’의 성장 효과가 어느 정도냐 하면, 태어난 지 47일만에 송아지의 몸무게를 두 배로 늘려놓는 정도다. ‘소의 젖’이 송아지의 몸에 들어가면 성장 효소를 찾아 붙는다. 그 효소에서 숙주하며 쑥쑥 키워, 송아지를 성장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성인의 체내에서는, 이미 다 커버린 후라 성장 효소를 찾을 수 없다.
‘어라, 붙을 곳이 없잖아?’
방황하던 우유는 비정상적인 효소를 찾아 숙주하며 쑥쑥 키운다. 그것이 바로 ‘암 종양’이다.
▲ 우유소비촉진을 위한 스위스의 캠페인 광고 지구상에서 이유기 후에도 젖을 먹는 종은 '사람' 뿐이다.
사람의 것도 아닌 '소의 젖'을 먹는다. 그리고 그것은 '암'을 쑥쑥 키워준다.
암 질환자에게 우유나 유제품은 절대 금지 식품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대부분의 의료 전문가들은, ‘암 질환자에게는 절대 우유나 유제품을 먹여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며, 실제로 다량의 유제품을 섭취하던 암환자에게 유제품 섭취를 끊도록 하였더니 호전 된 사례도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우유는 동물성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기 때문이다. 동물성 지방은 폐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자궁암과 관계가 있다. 또 고지방식에 의한 비만은 췌장암, 자궁암, 전립선암, 신장암, 난소암뿐만 아니라 대장암, 폐경기 후 유방암과 관련이 있고 간접적으로는 식도암과도 연관이 있다.
‘우유와 암’의 관계에 관한 진실은 이미 많은 연구와 기사로 널리 알려져 있는 편이다. 긴 설명보다 두 기사로 일축하겠다.
동물성 지방 과다섭취, 유방암 위험 |
젊은 여성이 동물성 지방을 과다 섭취하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미국의 CNN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했다.
미국 하머드대학 의과대학 브리검 부인병원의 조은영 박사는 국립암연구소(NCI) 회보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적색육과 치즈 같은 전지(全脂) 낙농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젊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33%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힌 것으로 CNN은 전했다.
조 박사는 '간호사 건강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26-46세의 여성 간호사 9만여명 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동물성 지방이 전체 칼로리 섭취량의 23%를 차지하는 여성이 유방암 위험이 가장 높고 동물성 지방 섭취량이 전체의 13%인 여성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8년의 조사기간 동안 모두 714명의 유방암 환자가 발생했으며 대체로 20대, 30대, 40대에 적색육, 치즈, 아이스크림, 버터 등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한 여성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조 박사는 동물성 지방이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이유는 확실하지 않지만 지방 섭취는 에스트로겐 같은 여성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3/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