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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03 20:06
[NPB] '완투패' 다나카, "마음먹은 대로 던지지 못했다" 아쉬움 토로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4,550  

다나카의 소속팀 라쿠텐은 2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클리넥스 스타디움 미야기에서 열린 재팬시리즈 6차전에서 2-4로 패했다.

다나카는 이 경기에 선발로 나서 9이닝 동안 160구를 던지며 7탈삼진 1볼넷 12피안타 4실점으로 완투패했다. 라쿠텐 타선은 단 3안타에 머무르며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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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llos 13-11-03 21:12
   
체력도 강쇠인듯.. 160구째를 152km로 던졌다던데.
aGena 13-11-03 21:58
   
160구면 고장 안나나;;
OzricTentac 13-11-03 22:11
   
다나카, 어제 160구 던지고 오늘 마지막 7차전 9회에 또 나왔네요. 2안타 맞긴했지만 그래도 승리는 지켜 라쿠텐 우승..  호시노가 우승을 다나카로 마무리하고 싶었나보네요
     
암코양이 13-11-03 22:54
   
헐....또나왔다니,은근 걱정 됩니다

기사를 넘 늦게 올렸나보군요.어제의 가사인줄도 모르고 올렸네요..
     
일지매 13-11-04 09:07
   
아무리 포스트시즌이지만 결코 바람직한 등판은 아니죠.
무슨 고교야구도 아니고, 프로야구에서 이런 식으로 선수를 혹사시키다니....
이런게 일본의 사무라이정신이라는 건가?
껄껄이보게 13-11-04 12:47
   
망가진다....
개인적으로 혹사당해서 망가지는 선수들 보면 진짜 안쓰러움
뭉치 13-11-04 14:45
   
일본에는 많이 던질수록 어깨가 강해진다는 이상한 속설이 있음...

도대체 근거가 뭔지 모르겠음...
     
버킹검 13-11-04 21:11
   
많이 던질수록 어깨가 강해지고 공이빨라지는건 사실입니다...근육훈련하고 비슷한거죠...
문제는 기본근력과 인대가 잘 만들어져있고 무리없는 폼을 만든 상태이후라야죠
중요한건 많이 던질수록 부상의 위험이 커진다는 것도 사실이죠...^^;;
브리츠 13-11-04 22:57
   
전 훈련을 해도 사람 능력의 한계치가 있다는 말을 더 믿내요
저렇게 많이 던지면 어느 정도 기간 까지는 어깨가 더 강해질지도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전성기 기간이 줄어들고 특정한 어떤 이유로 발런스가 깨질때 데미지가 더 오겠죠
선동렬도 투구 제한을 걸고 과한 음주를 안했다면 그 유연한 타고난 몸으로 보아서 40 이상 까지도
잘던지지 않았을까 쉽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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