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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24 23:02
[KBO] 현 크보서 베이징세대
 글쓴이 : GODBLESSME
조회 : 1,235  

야알못 낙관론자들이 크보 추락기엔 상향평준화 동아시아판 메이저 동급 빅볼리그라고 정신승리하고 자화자찬하더니 폭망기에 접어드니 정신못차리고 이젠 만능 베이징세대론으로 정신승리를 하고 있네 
 
베이징 세대ㅋㅋㅋ이젠 내가 다 궁금해지네ㅋㅋㅋ
정확히 베이징세대가 몇년생이고 지금 크보에 누가, 몇명이나 있어요?  
나까지 진지하게 알고 싶네ㅋㅋㅋ 
얼마나 대단한 수퍼스타들이 수두룩빽빽하게 있길래ㅋㅋㅋ 

대단하신 베이징세대가 즐비해서 막상 일본은 다 늙어빠진 추신수 크보행에 위협을 느끼는구나?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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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21-02-26 08:08
   
진짜 몰라서 묻는건지 어그론지 모르겠지만 최근 각팀 주축들의 상당수가 베이징 당시 초등학생들이었죠.
이정후, 강백호, 정우영, 고우석, 소형준, 원태인, 안우진 등등..
한동안 고졸선수들이 프로 올라와서 바로 두각을 나타내는 케이스가 드물었는데 요즘들어 급증하고 있고 올시즌도 대어급 신인들이 많이 들어와서 기대를 하고있는 상황이죠.
내년 드래프트에는 특급좌완 이병헌에 미국 쇼케이스에 나가서 홈런왕 먹은 조원빈같은 대형선수들이 나오고, 그 다음 드래프트엔 잘알고있는 심준석도 기다리고 있고요.

대충 97년 이후 출생선수들을 지칭한다고 하던데 이들을 다 묶어서 베이징키즈라고 할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좋은 유망주가 한번에 많이 나오는 경우를 흔히들 골든세대라고 부르긴하죠.

그리고 일본 쟤들은 그렇게 선수층이 두터운데도 34살 다나카의 합류로 난리부르스 떨고있는데요? 그만큼 경험많은 베테랑의 존재가 중요하니까 그런거죠.
허까까 21-02-28 13:07
   
이사람은 왜 이렇게 우겨대지..? 베이징세대라는게 별 거 아닙니다. 그 이후로 야구인기 치솟았고 이때 야구선수 꿈을 키운애들이 베이징 세대예요. 보통 초등학교 4~5학년 때 시작하니까 대략 97~98년생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프로야구 인기 암흑기가 90년대 말~2000년대 중반인데 이 때 세대 애들이랑 그냥 비교만 해봐도 바로 답 나옵니다. 지금 위키 들어가셔서 각 연도별 드래프트 목록 확인해보세요. 인재 차이 확 납니다. 엄연히 데이터가 증명하는데 왜 자꾸 우겨대는지?
허까까 21-02-28 13:11
   
아 그리고 저밑에서 제가 뎁스는 오히려 두터워졌다고 하니까 '잔챙이들로 두터워지면 뭐하냐. 국제무대에서 쓸 수도 없는~'이라고 하셨던데, 지난 프리미어12 때 유일한 수확이 바로 젊은 선수들의 맹활약이었습니다.

이 때 엔트리에 들은 신인급 선수들만 고우석, 이영하, 구창모, 이정후, 강백호 등이었고 특히 이중에 정후는 타율 4할 가까이 찍고 장타율 출루율 등 전부 한국 국대는 물론 출전한 팀 통틀어 모든 스탯에서 최상위였습니다. 백호도 기회 때마다 타점 쏠쏠하게 뽑으며 활약했고요(심지어 그 안풀렸던 일본전 때도 안타 침) 불펜에선 영하가 그야말로 하드캐리 했죠. 얘 없었으면 진작에 무너졌어요.
허까까 21-02-28 13:17
   
아 그리고 '상향평준화 동아시아판 메이저 동급 빅볼리그'라고 한 링크 좀 가져와 보세요.  암흑기 황금기 할 거 없이 팬들이나 전문가들이 한국리그 평가할 땐 '미국의 빅볼과 일본의 스몰볼을 적당히 믹스했다'라는 평가였지 동아시아판 빅볼리그니 뭐니 하는 평은 하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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