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02-07 11:53
[MLB] MLB.com "류현진 계약 후 토론토는 황홀.. 한계 없다"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4,554  


MLB.com "류현진 계약 후 토론토는 황홀.. 한계 없다



MLB.com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과 계약한 이후 선수단 사기는 어느때보다 치솟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는 ‘'Sky's the limit(한계 없는)’라는 표현까지 쓰며 토론토 선수단의 류현진 영입 후 분위기를 전했다.

MLB.com은 7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 영입 후 토론토는 무한한 황홀감에 빠졌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12월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의 대형 FA계약을 맺었다. 2016년 이후 5할 승률을 넘긴 적이 없는 토론토 입장에서는 큰 호재였다.

이 매체는 “32세의 좌완 선발 투수가 영입되면서 토론토 팀은 활기를 띄며 2020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스프링캠프를 곧 시작하는 토론토에는 지속적으로 류현진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론토의 마무리투수 켄 자일스는 “지난해 우리팀 최고 문제점은 투수, 투수, 투수, 투수였다. 류현진처럼 경험있는 투수가 추가되면서 어린 선수들이 그를 보며 많이 배울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스텝을 밟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매체는 “토론토의 찰리 몬토야 감독은 ‘우리는 에이스를 얻었다’며 ‘우리는 최고의 투수를 오프시즌동안 얻었다. 토론토에게 최고의 영입이었다’고 자평했다”고 전했다.

외야수 랜달 그리척도 이 매체를 통해 “류현진은 던질 줄 안다. 어떻게 던질 줄 아는 선수며 어린 선수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선수다.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투수 맷 슈마커도 “한계가 없다. 이제 플레이오프도 노릴 수 있다. 승리하는게 목표다. 현실적인 목표라 본다”며 류현진 영입 후 완전히 달라진 팀분위기를 전했다.

가뜩이나 타선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등 어리지만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은 토론토는 류현진이라는 경험있는 투수가 영입되며 ‘뭔가 해볼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된 듯 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02-07 11:54
   
100렙가즈아 20-02-07 13:16
   
가서 잘하자 ^^♡
수염차 20-02-09 07:31
   
이우 부담스러워라.....ㅋ
이런 왕관의 무게를 견디는것이 에이스지만.....
부상만 조심하자...그러면 확실한 에이스 등극이다
llllllllll 20-02-10 05:38
   
선발이 진심 등신같긴 했쥬...이닝 나눠던지기까지 했으니...ㅉㅉ
캡틴하록 20-02-10 16:55
   
내야 수비가 문제네.류는 땅볼을 많이 유도하는 투수인데.
내야가 실책많고 하면 걍 와르르 무너질 수도.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1252
2173 [KBO] 롯데 스트레일리 "한국 다 좋은데 딱 하나는.." (1) MR100 05-11 4512
2172 [MLB] 강정호 쓰리런 기념 짤 (11) 귀요미지훈 05-28 4513
2171 [KBO] MLB, 100년 만에 한국 방문…11월 부산과 고척돔에서 4… 나를따르라 08-26 4513
2170 [국내야구] 선동열 진짜 욕 무쟈게 먹는군요 (14) 주말엔야구 10-22 4514
2169 [NPB] 김태균 9.1 라쿠텐전 2타점 (3) 투레주루 09-02 4516
2168 [WBC] WBC_레젼드 (12) skeinlove 05-10 4517
2167 [잡담] 오오타니와 견줄 만한 한국 투수 (17) 리토토 11-22 4517
2166 [MLB] 백허그 (13) 만수르무강 06-20 4517
2165 [MLB] 우에하라 88마일 직구를 왜 못치나요? (11) 순둥이 10-18 4519
2164 [기타] 야토 여러분이 생각하는 야구의 매력은? (16) 하니딥 05-23 4520
2163 [MLB] [영상]푸이그 보살 (20) LuxGuy 06-09 4520
2162 [MLB] 美 매체 "ERA 1.97 류현진, 부상에도 특히 뛰어났다" (2) 러키가이 01-11 4520
2161 [잡담] LA다저스&현지니 (18) 하늘꽃초롱 03-23 4521
2160 [잡담] 두산 인프라코어 문제 심각하네요. (10) VanBasten 12-19 4521
2159 [MLB] 쿨한 MLB의 관중(자생) (13) skeinlove 08-06 4522
2158 [MLB] 로젠탈이 감독한태 이랬을듯~ (5) 사랑choo 07-13 4522
2157 [MLB] 이대호 홈런영상 (영어버전) (4) ficialmist 04-09 4522
2156 [MLB] LA타임즈 "다저스 타선 지원, 류현진에 과분했다" (21) 암코양이 07-06 4524
2155 [MLB] 우리 현진이가 달라졌어요 (3) 통통통 08-16 4525
2154 [잡담] 선린상고 폭행은 어떻게 해결되었나요? 요시 07-02 4525
2153 [NPB] 태균이에게 필요한 것... (4) 대동단결 05-09 4527
2152 [기타] 오승환 고의사구 vs 유희관 전력투 (8) 암코양이 03-10 4527
2151 [기타] 역대급 기록에 도전중인 알렉스 리오스 (1) 일탈 05-24 4528
2150 [MLB] 맥커친이랑 강정호랑 무슨일 있었나요? (1) 스텐드 08-02 4528
2149 [기타] 박찬호선수 별명 바꿔야죠? (21) 야금야금 12-21 4530
2148 [MLB] 강정호 실시간 WAR (4) 뭉치 07-30 4530
2147 [잡담] 오승환 호투 비결은 아무래도... (9) 여유당 07-21 4530
 <  1411  1412  1413  1414  1415  1416  1417  1418  1419  1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