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적과 상관 없이 내년이 마지막 해일겁니다...
애초에 3년 계약이고 나이가 있다보니 한화가 마지막 팀이 될거라고 하고 왔던거죠.
한화가 의리 중시하는 경향이라 내년 1년 남은거 그냥 짜르거나 하지 않을겁니다.
본인도 마지막해까지는 임기 채울거고...
한화가 감독 잘 안 자릅니다.
한화 팬들도 감독 물러나라고 잘 안해요... 성적에 초연한게 한두해도 아니고...
솔까말 김성근 짜르라는 사람들 한화팬보다 타구단팬들이 더 시끄러운거 게시판만 봐도 암...
본인 응원하는 구단 감독들이나 까던가...
애초에 한대화도 임기 채울거였는데...
김성근 영입하려고 중도 자진사퇴로 내보내니까
김성근이 경우가 아니라면서 안왔다는 썰도 있죠... 결국 한용덕 대행으로 그 시즌 마쳤고...
다음 대안으로 김응룡이 2년 계약하고 꼴찌했지만 그냥 계약 만료까지 갔습니다.
그 다음이 김성근 3년 계약이죠... 이번에도 내년까지 계약기간은 다 채울겁니다.
가을야구 상관없이
진짜 한화팬들은 김성근감독님과 한화를 그대로 응원할 뿐입니다,
분탕질하는사람들은 한화팬들이 아니죠,,,
이렇게 재미잇는 야구를 하는 팀 어디있나요?
그거면 된거 아니겠습니까,,,
그동안 우리한화는 우승을 바라는것도 아니고
진다고 선수들이나 감독을 까대지도 않았습니다,
제발 ㅇ대로 그냥 놔두시지요
성적과 관계없이 하차해야 한다고 봅니다. 선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는 근절 되야 합니다.
사실 선수협에서 왜 행동 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 갈 정도입니다.
팀의 근간인 선수는 외면하고 감독만 응원하는 팬분들 이해가 안 갑니다.
선수생명을 깎아서 우승하기를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원하지 않습니다.
물론 포스트 시즌이나 중요한 승부처에서 어느 정도 무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1년 내내 그런식으로 선수생명을 위협하는 감독은 바라지 않습니다.
경기 재밌어서 한화경기 자주보는데 끈질기게 따라붙는모습이 정말로 매력적이라서.
매경기 포스트 시즌보는느낌. 이런팀 한팀정도 특색으로 볼수도 있지 않나요.
각팀마타 특색이 있는데. 슬러거들이 포진한 어마어마한 타선팀, 짱짱한 투수들로 무장한 안정감있는 선발투수의 팀,기동력있는 발빠른야구와센스로 무장한팀,열정으로 똘똘뭉쳐서 절대포기란 없는팀,계투진과마무리의 안정감을바탕으로하는 막판뒷심 강한팀. 모 다 팀의 특색이 있는데. 굳이 팀컬러를 무시하고 감놔라 배놔라
간섭안하면 안됩니까. 보는 시청자보다 일선에서 뛰는 선수와 선수협에서 반발하지 않고 한번도 성명을 내논적도 없는데? 억울하고 열받으면 직접 구단방문해서 1인시위라도 하시던가요.
그쵸 즉전감만 데려와서 디벨롭시키려 봄에 무리하게 훈련 한탓에4월에 엄청나게 싸놓은 똥들을 치우려니까 체력저하로 쓰던투수또쓰고 혹사한 부분이 있죠.. 조금만 더 멀리 봤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과 그래도 밝은 점은 타자들이 잘해주고 있고 투수들도 혹사혹사말이많지만 점점 올라오고 있는상황이연출되고 또 순위도 꽤 올라가 5강싸움을 할 수있는 부분에서 선수들과 코치 감독 모두에게 감사하고 보는 재미가 있다고 느껴지는데 단면만 보다보니 아쉬운부분이 많은 것같습니다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벌어지는 현상은 아닐텐데요
프로팀이 투자에 비해 성적이 좋지않다면 비판이든 비난이든
시끄럽기 마련입니다
어느 나라에서나 왕왕벌어지는 상황에 빗대어
국가나 국민을 비하할 일은 아닌것 같군요
그리고
님이 주장하는 식이라면 님이 이 사회에서 주장할수 있는것들은 극히 제한된
님 개인의 범위로 국한됩니다
전문가도 아닌데 국회를 비판하고
좆도 모르면서 사법계를 비판하고
경제전문가도 아닌것들이 경제에 뭘 안다고 주둥아리를 놀리고
....
논의를 확장할 이유는 없지만
님의 논리전개 방식을 이 사회로 확장해서 대입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