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받을 수 있는 범죄와 안 그런 죄가 있습니다.
스포츠에서 약은 승부조작과 동급입니다. 최악의 범죄죠. 메이저와 한국 KBO가 솜방망이 처벌을 한다고 해서 그 죄악이 사라지는건 아니죠.
로저 클레멘스, 베리 본즈, A-Rod같은 선수들의 명예가 어디까지 떨어졌죠?
약쟁이는 모든 기록이 부정당하는것이 마땅합니다.
물론 음주운전 잘못한거 맞습니다.
그걸 부정할 생각도 없구요.
하지만 그게 스포츠맨쉽과는 상관없는 부분이죠.
약물 본인한테 주입하는데 주입하는 이유가 뭐죠?
본인 성적 좋아지려는것 아닙니까?
시험치는데 컨닝페이퍼 쓰다 걸리면 어찌됩니까?
약물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음주운전은 한 사람의 인격체로써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약물은 선수로써의 문제죠.
그리고 팬들이 선수를 응원하는건 선수로써지 인격체로써가 아닙니다.
팬들은 선수에게 위대한 플레이를 바라는 것이지 매너있게 투수에게 아웃을 양보하는 타자나 타자에게 홈런을 양보하는 인격적인 투수를 바라는 것이 아니죠.
스포츠의 기본은 페어플레이 정신입니다. 그 기본을 저버렸을 때 선수는 더이상 선수가 아니죠.
인간으로써는 음주운전이 당연히 중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야구를 할때 반칙을 하든 스테로이드를 하든 전혀 중요치 않죠. 저는 프로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선수로써는 페어플레이 정신이 훨씬 중합니다.
약은 두 번 이상 상습적으로 적발 되면 모를까 단 한 번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는 건 성급하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스테로이드 들어간 약은 수도 없이 많고 심지어 감기만 약 잘 못 먹어도 약물 검사에 걸릴 수 있으니 무심코 먹은 약 때문에 걸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물론 약물 걸린 사람 중 대다수가 그와 같은 변명을 하지만 그 중 몇 명은 정말 결백할 수 있으니까요.
비의도적 복용일거라는건 님의 생각일뿐이죠
징계 먹은 선수들 중 처음부터 자신들이 알고 먹었다고 시인한 경우가 있나요?
라이언 브론도 안먹었다며 오리발 내밀고 결국 징계 불복 소송에서 승소까지 했지만
나중에 제약회사가 제공한 리스트에 이름이 있는게 밝혀지자 그때서야 먹었다고 시인했죠
라이언 브론이 오리발이기 때문에 최지만도 오리발 100% 확실하다는 논리는 먼소린지요?
어린 애세여?????
무죄 추정의 원칙이 아니라 무조건 표적 수사해서
따른 애들이 죄인이니 너도 죄인이다
이런거와 뭐가 다른지요?
님 논리는 미친놈이 자기 자신을 미친놈이라고 하는거 봤냐?
자기 자신은 정상이다라고 했음으로 분명 미친놈이다라는 논리와 뭐가 다른지요?
범인이 내가 범인이라고 하는거 봤냐? 범인이 아니라고 부정하기 때문에 분명 범인이다
이 무슨 코미디 소재 같은 얘긴지 모르겠네요 ㅋ
내 생각일뿐이라고요?
님 생각일뿐이 아니구여??????
살인의 추억의 송강호 같은 소리하구 계시네 ㅋㅋㅋ
내 생각일뿐이라고 했잖아요?
약쟁이가 의도적으로 약쟁이라고 하는것 봤냐?라면서요
일뿐이라는 의미를 모르세요????
알 수없는 상황에서 면죄부는 줄 수 없고
분명 범죄자다 약쟁이다라는 뉘앙스나 올가미는 선물해도 되나요? ㅋㅋ
저 혹시 님이 무슨 애기 하고 계신지 알고는 계시는건가요?????
풉 ㅋㅋㅋㅋㅋ
지가 한말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결국 징계받았으니 약쟁이란다 ㅋㅋㅋㅋㅋ
여기서 논점은 도핑 결과가 아니라
즉 스테로이드가 최선수 몸에서 검출됬냐 아니냐가 아니라
최선수가 신체강화를 위해 의도적으로 스테로이드를 투약했느냐
아니면 섭식등 비의도적으로 본인도 모르게 투약 됬느냐가 논점이지요??????
근데 갑자기 도핑 테스트결과 양성반응나왔으니 유죄다 이래버리네????? ㅋㅋㅋㅋㅋ
내가 또 최지만은 극소량이고 본인 일정상 징계를 수용한 것 뿐이고 어쩌고 저쩌고 하느니 걍 웃고 말아야지 ㅋㅋㅋㅋㅋㅋ
같은 말만 반복하시네 ㅋㅋ
최지만 본인이 아닌 이상 떠들어봤자 소용없는 헛소리만 늘어놓으시는구만
의도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금지 약물에 걸린건 맞는 사실이고
그에 기반해서 약쟁이라 불릴 수 있다는 말이지
내가 최지만이 의도적으로 복용했다고 단정적으로 말하기라도 했나? ㅋㅋㅋ
같은 말만 반복하시네 ㅋㅋ
최지만 본인이 아닌 이상 떠들어봤자 소용없는 헛소리만 늘어놓으시는구만
의도인지 비의도인지 알 수 없지만 금지 약물에 걸린건 맞는 사실이고
그에 기반해서 약쟁이라 불릴 수 있다는 말이지
내가 최지만이 의도적으로 복용했다고 단정적으로 말하기라도 했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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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계속 반복되는 얘기만 하는구만
당연 추론이란건 당신의 생각이 맞지
사실에 근거한건 아무것도 없고 ㅋㅋㅋㅋ
그래서 그 반대에 대한 예시를 든거고
최지만에 관에서는 그 예시에 합당한지 아닌지 알 순 없다는 것 뿐이고
도핑에 걸렸다는 팩트는 존재하니 사람들이 약쟁이라 말 할 수 있다는거고
그걸 반박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증거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지 ㅋㅋ
이 이야기 중에 난 의도적으로 복용한 약쟁이라고 정의 내린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ㅋ
사람들이 그렇게 말 할 수 있다고 했을 뿐 ㅋ
추신수 선수가 훈련 불참이나 팀 케미 떨어뜨리거나 승부조작이나 약빨거나 팬서비스가 엉망이거나 한 경우가 있습니까?
음주운전 범죄입니다. 중범죄죠. 한데 이게 스포츠맨쉽과 관련있냐니까요?
내참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이용찬같은 케이스는 약쟁이라 부르지도 않습니다. 그냥 규정좀 따르지 어휴 하고 말죠.
최지만 옹호하고 싶은건 알겠으니 이거 하나만 물어볼게요. 최지만이 걸린 약물이 PED계열 약물이 아닙니까? 아니라면 사과하겠습니다. 하지만 PED계열 약물이 아니라면 인터뷰서 그렇게 말을 했겠죠.
응원 하기싫으면 안하면 되는거고 하고싶으면 하면 됩니다....
이미 그부분에 대해선 징계도 받았고 해결 됬스니까 다시 경기에 나오는것이죠...
과거에 약물복용을 해서 나는 응원을 못하겠다....안하시면 됩니다...
그런 과거에 상관없이 나는 응원하고싶다...응원하면 됩니다....
애국이란게 거창한게 아니라 국민의 의무 잘 수행하면 그게 애국인거죠.
한국인이라고 무조건 응원하자 이런게 먹힐 케이스는 아니다 이겁니다.
전 아무리 부진해도 박병호 선수가 부활했으면 하고 응원하고 김현수 선수가 시즌 초에 잘못된 대우 받을 때 볼티 욕했던 사람입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니까요. 그런데 최지만선수는 그렇게 응원 못하겠다. 못하는 이유가 있다 이겁니다.
조롱, 비난 많이 받았죠. 아직도 그 사건이 메이저에서 심심하면 나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리고 최지만 응원하는건 개인 선택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윗댓글에서요. 다만 저는 다른 한국인 메이저 리거와 달리 무조건적인 감싸주기는 못하겠다 이겁니다. 저 같은 의견도 많다 이거죠. 틀렸다고 하는게 아니라 내 의견은 이렇다라고 말한 겁니다.
재활 위해서 사용되는 약물은 금지약물이라도 7메이저리그 사무국 허가 받으면 쓸 수 있습니다.
약썻다고 무조건 너 징계 이런게 아니에요.
이런 케이스의 약이면 무조건 항소합니다. 그러면 징계수위도 확연히 줄어들어요.항소가 진짜 제대로라면요.
약쟁이중 빨았다고 인정한 케이스는 거의 없어요. 브론이 욕먹는 이유가 안빨았다고 발악하면서 다른 선수들의 지지까지 요구했다가 막판에 증거 다잡히고 인정한 악질이라 그런겁니다. 도핑에서 검출된 양은 중요치 않습니다. 도핑에서 걸렸다는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거죠.
약빨 자체는 3-4주면 끝나지만 그게 아나볼릭이면 문제가 되는게 노르웨이의 스테로이드계열 권위자인 군데르센 교수의 최신 이론에 따르면 스테로이드를 한번 접한 몸은 이미 네츄럴하고는 다른 근질이 되어버린다는 겁니다.
이 이론을 무시할 수 없는게 국제반도핑협회에서 이 이론에 수긍하고 도핑 징계 수위를 올렸다는 겁니다.
몸에 반 영구적인 치팅을 하는 셈이죠.
실제로 보디빌딩 대회에서 네츄럴 대회 입상자중에 보면 네츄럴로 나올 수 없는 근육을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약 한 2년 끊고 운동해서 나온 사람들이죠.
스포츠맨십은 운동가 정신 ·경기도(競技道) 등으로 번역되며, 유럽에서는 기사도정신(騎士道精神)이라고도 한다. 페어 플레이(fair play)와 일체(一體)를 이룬다. 미국에서 규정한 스포츠맨십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① 규칙을 지켜라, ② 친구와의 약속을 지켜라, ③ 화를 내지 마라, ④ 건강을 지켜라, ⑤ 패했다고 낙심하지 마라, ⑥ 승리에 도취하지 마라, ⑦ 건강한 정신, 냉정한 마음가짐, 건강한 몸을 지녀라, ⑧ 경기를 즐겨라.
규칙을 지켜라
기사도정신
페어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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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은 경기장 밖에서는 무용한 가치이겠군요?
목적론적 측면에서
음주운전은 바른 행동이 아니구요
그것을 은폐하려고 경찰관을 매수하려 했던 것은 페어 플레이가 아니지요
그리고 스테로이드가 한번 맞으면 영원한 효과가 있는것처럼 말씀하시는데 그렇다면 왜 일부 스포츠스타들은 반복적으로 약물을 투약할까요?
유기체는 대사작용을 통해 흡수와 배설을 합니다
한번 투약으로 영원한 효과를 가지는 것은 면역 체계에 작용하는 약물 정도이겠지요
음주운전은 인간 추신수에게는 큰 흠이지만 야구선수 추신수에게는 문제라고 보는건 개인 의견차다. 왜? 음주운전 문제가 야구선수로서의 도덕성에 타격을 줄 문제인가, 인간 추신수의 도덕성에 타격을 줄 문제인가? 여기서는 개개인의 의견차라고 할 수 있죠. 반면 약물은 인간 최지만에겐 별 문제나 흠이 아닐지라도 야구선수 최지만에게는 문제가 되죠. 즉, 약물을 통해 인간 최지만의 도덕성이나 인성에 문제제기는 과도한 비판이지만, 야구선수로서의 최지만에게는 정당한 비판이 되는거죠.
우린 야구선수로써 두 사람이야기를 하고자 한 것 아니었습니까?
지속적인 스테로이드 복용이 노리는건 이겁니다. 복용전이 5면 복용후 10을 낸다 했을때 끊으면 7이 되는 겁니다. 지속적 복용하면 11, 이상으로 오를 수도 있죠.
약물 자체는 배출됩니다. 코디네이터들 하는 일이 도핑에 안걸리게 빨리 배출시키는 것도 있죠. 문제는 그 약물이 변화시킨 근육입니다.
군데르센 교수가 조사를 시작한 이유가 도핑한 경력ㅇ 있는 은퇴 운동선수가 비도핑 선수에 비해 더 뛰어난 근증가율을 보여 시작한 거구요. 이게 기존 생리학에 빈하는 면이 있지만, 하버드와 반도핑협회에서 무시못할 정도의 설득력을 지닌 것도 맞습니다. 그렇기에 징계수위가 상승했죠
약쟁이 이기도 하고
행동 발언 자체가 거만하고 건방짐..
마이너리거부터 올라온 출신이 아닌 KBO 출신은 선배 대접을 안해주고
딸랑 룰5 드래프트로 에인절스 넘어왔으면서 대형계약이나 한것마냥 큼지막하게
기자회견 열어서 거만하게 인터뷰나 하고 ... 그냥 별로 활약해도 그렇구나 생각할 정도
동감합니다.
약쟁이는 어떠한 이유로도 절대 응원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내 약쟁이든 해외 약쟁이든 기록을 모두 소거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라...
기록 경기인 야구에서 그게 최대 최악의 벌칙이라 생각하구요.
그라운드 안에서 그는 약쟁이 중 하나일 뿐이고, 보고 싶지 않군요.
물론 그라운드 밖에선 무슨일을 하든 관심도 비난도 하고 싶지 않구요.
마찬가지로 추신수 선수도 그라운드 안에선 응원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소 닭보듯 봅니다.)
그라운드 밖에서의 행동을 옹호하거나 감싸고 싶지 않습니다.
음주운전자 라는 전력은 그가 평생 달고 다녀야 할 꼬리표지요.
최지만 또한 약쟁이라는 꼬리표는 그가 평생 가지고 다녀야 할 명찰이구요.
다만 윗분처럼 개인간의 잣대의 기준이 틀리다고 해서 팬까진 싸잡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최지만 선수 응원하시는 분들도 싫어라 하는 사람도 있구나 라고 받아들이시면 좋을 듯 해요.
가생이 야게는 자유로운 공간이잖아요. 칭찬만 하라는 게시 규칙이 있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