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6-07-04 18:14
[잡담] 정호에겐 김현수 타격코치가 해줬던말과 대호 본인이 느꼈다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글쓴이 : 야코
조회 : 2,378  

언젠가 김현수가 그랬었죠.

자꾸 타석에 들어서서 딸막딸막거리면서 자신있게 베트를 못 내밀어서

카운트가 않 좋게되어  제대로된 타격을 못하고 들어온날..

그 머라고 하는 타격코치가 현수에게 코치해줬다는 이야기.

'너 타석에서 자꾸 주저하는것 같다.그러지 말고 좋은 공이다 싶으면 자신있게 휘둘러라'고.

그 말듣고 그 다음날 부터 다시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타석에 들어서면서 타격감 회복했다는.


요즘 정호에게는 이런 타격 코치의 조언이 필요한것 같고요.

제가 보기에 초반에 자꾸 딸막거림.(언젠가부터 투수들이 초반에 좋은공을 안줘서도 그렇고..)


또 대호가 그젠가그그젠가 자기 타석 마치고 들어 오자마자 비디오로 분석해보니..

타격시에 앞으로 자신있게 들어서지 못하고 물러나며 타격하는 자기를 보고는 타석에 들어서서 좀더

과감하게 베팅에 임했다는..


정호도 자신의 타격폼을 비디오로 분석해야..


ㅋㅋㅋ..

그런데 사실 이런 코치로부터의 조언이나 비디오 분석 같은것은 다 하고 있는것이겠지요.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하나 확실한것은 골프같은 움직이지 않는 공을 치는 운동에서도,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이 게임중에 매일같이 코치로부터 지도를 받는다니까.

정호야 너무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말고 돈 안드는 코치들의 코치도 좀 받으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유수8 16-07-04 18:16
   
진짜 정호가 부활했으면 좋겠네여..... 아오~
     
야코 16-07-04 18:18
   
영리한 애라 잘 극뽁해내리라 믿쑵니다.ㅎ
알개구리 16-07-04 18:20
   
작년에도 중반정도에 슬럼프기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타격감 회복하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더군요...
걱정할정도로 그리 심각한 정도는 아닌듯싶네요...
     
야코 16-07-04 18:25
   
암만이지요.
다 잘되길 바라는 우리 국민들의 마음 아니겠습니까.ㅎ
늙은이 16-07-05 08:45
   
저는 올해 전반기까진 적응 하는데 시간 다 보낼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초반에 너무 임펙트가 강해서 놀랐어요.
시즌전으로 돌아가보면 지금 행복 할 정도로 잘 하는겁니다.
 
 
Total 3,14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93 [잡담] 마에다 한일전 나온 선수죠? (2) 까꽁 07-06 978
3092 [잡담] 아직 아무것도 밝혀진게 없는 상황에서 (8) 루니 07-06 1821
3091 [잡담] 결국 마에다 홈런 맞아 뿌네요.. 야코 07-06 386
3090 [잡담] 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몇안남았네요 (4) 아나멍미 07-06 551
3089 [잡담] 오늘 우리 선수들 전원 안타 하나 이상을 때려내었네… 야코 07-06 372
3088 [잡담] 강정호, CCTV 이야기는 없나요? 소리넋 07-06 522
3087 [잡담] 매정한분이네요 (2) 뚜까팬다 07-06 760
3086 [잡담] 정조의 가치 (5) 삼디다스 07-06 911
3085 [잡담] 체격좋은 연봉 30억 메이저리거 한국남자의 현실..ㅠ (7) 데롱데롱 07-06 2650
3084 [잡담]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2) 룬희 07-06 1383
3083 [잡담] 국가망신이니 하는 소리는 안나왔으면 합니다 (16) 루니 07-06 1300
3082 [잡담] 강정호....음.. (16) 여유당 07-06 1752
3081 [잡담] 강정호 사건 석연치 않은 점이 많습니다. (4) 유럽야구 07-06 1705
3080 [잡담] 강정호 이장석 하일성 추신수 한거번에 터지는군요 (4) 러키가이 07-06 1482
3079 [잡담] 볼티 팬들이 '사못쓰'라는 별명을 듣는다면??? (7) 여유당 07-05 2864
3078 [잡담] 오늘 박병호 (19) 루니 07-05 4776
3077 [잡담] 김현수와 곤잘레스의 대화... 못말리는 네티즌들ㅋㅋ… (3) 여유당 07-05 5536
3076 [잡담] 김현수에게 기회가 많이 오려나???? (9) 여유당 07-05 3691
3075 [잡담] 야알못입장에서 강정호가 부진한게,, (18) 깨끗돌이 07-05 2650
3074 [잡담] 대호 배트플립에 과연 빈볼 날라올까하며,, (6) 야코 07-04 3196
3073 [잡담] 배트 플립 (12) 그냥해봐 07-04 3001
3072 [잡담] 정호에겐 김현수 타격코치가 해줬던말과 대호 본인… (5) 야코 07-04 2379
3071 [잡담] 걱정이네요.. 강정호 김현수 박병호..... 이런글.. (10) 유수8 07-04 1610
3070 [잡담] 이번엔 류현진임??? (14) NextHuman 07-04 2740
3069 [잡담] 박병호에 이어 강정호도 마이너리그 강등하지 않을… (19) 이게머니 07-04 3209
3068 [잡담] 강정호, 노림수가 잘 안먹히네요. 여유당 07-04 738
3067 [잡담] 세이브 조건..잘 정리 돼 있네요... 무적자 07-04 149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