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혼자 생각한 적이 있어요..
"세계최고의 구단에 우리나라 축구선수가 뛴다면 얼마나 흥분될까..."
그리고 맨유에 박지성 선수가 입단을 했죠...
정말 짜릿했습니다.
야구도 마찬가지네요....
물론 지금은 한국선수가 메이져리그 4번타자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전에 투수쪽에서는 1선발도 했지만은.....
저에게는 세인트가 유독 강팀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뭔가 짜릿하네요
물론 김병현 애리조나 시절때도 주전 마무리였지만 지금보다 짜릿함은 덜 했습니다. ㅋㅋㅋㅋ
오승환선수가 아직 붙박이는 아니지만 자꾸만 기대하게 되네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