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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3 12:48
[MLB] 미네소타 단장 감독 입만 털었을 뿐
 글쓴이 : 루니
조회 : 4,640  

부진해도 계속 출장시키며 적응 할 시간을 준다 해놓고

결국 오늘 상대 선발이 좌완인데도 스타팅 라인업 제외군요

점점 입지가 좁아지고 있네요

98마일 직구 상대 홈런을 쳐서 이제 되었다 싶었더니

그 경기 포함해도 최근 7경기 단 2안타에 타율은 .080 1홈런 3타점 11삼진으로

오히려 성적은 더 떨어지고 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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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도아닌 16-06-23 12:51
   
길게 봐서 2년 정도만 시간주면 꽤 괜찮은 타자로 거듭날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울나라에만 특화된 선수로 본 제 생각이 점점 맞아가네요  테임즈  니퍼트에게도 같은말 해주고 싶네요

가까운 일본만 가도 안될것 같다는게 제 생각임
Kiiz 16-06-23 12:52
   
지금것 기회준 것만 봐도 보살이죠...
kami 16-06-23 12:55
   
그쪽에서는 나름대로 오래기다려줬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큰돈주고 계약하긴 했어도 신인인데 초반이후로는 쭉 바닥치고있는데 시즌 절반까지 믿어줬으니까요.
다만 차라리 진작 마이너에보내서 감각을 끌어올리게 해주는게 박병호 본인으로써도 부담감도 덜하고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듭니다.
당장 성과를 내보여야하기때문에 차근차근 변화하고 적응하기가 어려웠을테니까요.
물론 한번 내려가서 언제올라올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있긴하지만..
     
어디도아닌 16-06-23 13:04
   
이 사이트에 전에도 글 올렸지만 제 생각에는 박병호는 공의 스피드나 구질에 대한 적응보다는

투수의 투구폼이나 스타일에 적응하는 선수라고 봅니다 한마디로 마이너에서 아무리

강속구투수를 상대하면서 경험을 쌓는다고해도 메져에서는 별 도움 안될듯 싶네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메져에서 한타석 한타석을 소중한 경험으로 만드는것이 더 나을듯......
          
루니 16-06-23 13:09
   
박병호 성적이 곤두박질친게 상대 투수들의 직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시작되었죠
가장 큰 문제는 직구 대응력이라고 봅니다
4월 잘 할 때도 92마일 이상 직구는 타율이 1할도 안되었고 95마일 이상은 아예 .000이었어요
얼마 전 친 98마일 직구 홈런이  95이상 공에 대한 시즌 유일한 안타죠
               
어디도아닌 16-06-23 13:33
   
자꾸 적응이란 말을 습관적으로 쓰는데 이게 한계일수도 있습니다

메져에 여러시즌 뛰는 선수도 직구에 약한 선수들 분명 있습니다

지금은 몸에 익히는 수밖에 방법 없어요 그리고 안되면 타격폼 자체를 손봐야 되겠죠

그러구도 안되면 컴백홈하는 수밖에..............
                    
루니 16-06-23 13:49
   
직구에 약한 타자는 당연히 있겠죠
하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지 직구타율 1할도 안되는 타자는 박병호가 유일 할 듯 싶네요
마이너 가서 직구 적응력을 기르는것도 한 방편이라고 봅니다
계약기간이 5년인데 크보 리턴은 말도 안되는 얘기구요
                         
어디도아닌 16-06-23 13:57
   
박병호는 베테랑이 아닙니다 그리고 엄청난 돈을 지불한 선수도 아니구요

마이너리그 간다고 나아지라는 법도 없구요 더군다나 마이너 가서 성적 좋아도

다시 올라와서 살얼음판을 걷는 싸움을 해야 되는데,,,,,,,,,,,,,,,,,,

마치 주전 보장 선수처럼 마이너에서 가볍고 연습하고 올라오면 된다는듯이

말하시네,,,,,,,,,,,,,,,,,,,,, 죽이되든 밥이되든 메져에서 적응하고 버텨야 희망이

있습니다
                         
루니 16-06-23 14:08
   
누가 내려가면 돌아오기 쉽다고 했나요
확대해석 심하시네요
맨탈 나간채로 로스터 한자리 차지하고 더욱 부담감을 가지느니
차라리 마이너에서 마음 비우고 하는게 더 나을거 같아 하는 말인데..
내려가서도 안되면 그냥 실패인거고
          
프로스포츠 16-06-23 13:12
   
동감입니다 병호에게 트리플은 도움이 안됩니다
벤치에 지금처럼 격일로 나오더라도 메이저서
적응해야 합니다
               
루니 16-06-23 14:02
   
현 시점 팀에 도움이 안되면서 로스터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것도 민폐죠
며칠후 사노 복귀하면 거취가 정해질 듯 하네요
현지 언론에서도 사노의 외야 테스트는 실패라 하고
1루나 3루를 맡긴 뒤 마우어를 지명으로 돌릴거라는 얘기를 하니까요
                    
프로스포츠 16-06-23 14:53
   
글쎄요 아직 백업으로서의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보여준게 하나도 없이 시간을 보냈다면 모를까
그렇진 않습니다 한방 능력은 있거든요
이래저래 욕먹었어도 두달 조금 넘는기간  풀출장이
아닌 상황에서도 홈런 12개를 비롯한 장타 능력은 보여줬고
계약 금액 생각하면 백업으로서 기회는 얻을만 합니다
                         
어디도아닌 16-06-23 15:01
   
백업으로서 가치는 미네소타 팀 사정을 감안하면 충분합니다
                         
루니 16-06-23 15:24
   
메이저에서 백업으로 몇게임에 한번씩  불규칙적으로 타석에 들어서는게 박병호에게 무슨 도움이 될까요
차라리 마이너에서 규칙적으로 꾸준하게 타석에 들어서는게 훨씬 나을텐데요
5년의 첫시즌인데 길게보고 가야지 지금 당장 떨어지는게 두려워서 메이저에 연연하다보면 될것도 안될듯 합니다만
                         
프로스포츠 16-06-23 15:57
   
메이저에서 10타석이 마이너 100타석보다
더 큰 경험이고 자산입니다
                         
루니 16-06-23 16:12
   
내가 감독이면 백업 박병호를 직구 강한 투수 때 안내보내요
10타석이 더 낫다 어떻다 따지는걸 떠나서 기회가 와야 가능한 겁니다
230타석에 들어서는동안  95마일 이상 직구 상대 단 1안타에 불과한 선수를
백업으로 돌린 상태서 뭘 믿고 올릴까요
                         
프로스포츠 16-06-23 18:01
   
백업으로도 기회는 어느 정도 옵니다
그 한타석 한타석이 병호에겐 중요한 자산이 될것입니다
올해는 그렇게 살아남는게 중요해요
일년이라는 시간속에서 그는 이겨낼겁니다
후후훗 계약도 있고 결국은 팀이 알아서 할 문제...
쪼남 16-06-23 13:00
   
박병호 결장일때마다 미네소타 점수 꽤 잘낸다는 불편한 진실
     
루니 16-06-23 13:01
   
박병호가 득점권에서 워낙 날려먹었으니 ㅠ;
유T 16-06-23 13:02
   
박병호는 마이너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빠른볼 적응하고 메이저 오는게 더 빠를거 같은 느낌임
다정한검객 16-06-23 13:09
   
시즌 초반도 아니고... 지금쯤은 확실하게 보여줘야하는데
왜 못기다려주냐고 할 시기는 이미 지난거같네요
     
루니 16-06-23 13:10
   
왜 못기다려줘 이야기가 아니라
이젠 안기다려주는구나 하는 얘기죠
그리고 제목을 저리 쓴 건 저 이야기를 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이구요
가을의전설 16-06-23 13:16
   
오늘 미네소타 3연승이네요  이럴떄 좀 패해야되는대 ...ㅠ
해스켈 16-06-23 13:25
   
메이저리그 비거리왕 박병호.
COOGI 16-06-23 13:32
   
이미 감독으로선 충분히 출장시간 줬다고 생각합니다.....
못해도 정도껏 못해야 감독이 욕먹더라도 감싸고 쉴드라도 펴주죠;;
스테판 16-06-23 13:49
   
김현수처럼 타격기계라도 밥먹는 시간빼고 연습좀 해라  힘만좋은 미련한 늘보같은 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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