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6-06-02 13:08
[MLB] 오늘 경기 후 볼티모어 언론, 김현수 is 신인왕?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4,803  

냄비는 볼티모어산 냄비가 최고라지요.

--------------------------------------------------------------------

볼티모어 지역언론이 김현수의 맹활약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시범경기 기간 나왔던 차가운 시선은 완전히 사라진 채, 어느덧 신인왕 후보라는 평가도 나왔다.

볼티모어선의 피터 슈먹 기자는 2일(이하 한국시간) 김현수가 보스턴을 상대로 5타수 3안타 1볼넷으로 맹활약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김현수의 신인왕을 향한 행진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김현수의 타율은 3할8푼9리이며 출루율은 4할7푼6리다”고 전했다.

MASN의 로치 쿠밧코 기자 또한 김현수의 꾸준한 출루 능력에 감탄했다. 쿠밧코는 이날 경기 중 김현수가 볼넷으로 출루하자 “김현수에게 볼넷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김현수는 출루머신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김현수는 시범경기 부진으로 인해 4월 한 달 동안 6경기(4경기 선발 출장) 밖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경쟁자인 리카드가 부진하면서 출장기회가 늘어났고, 최근 한 달 동안에는 12경기(10경기 선발 출장)에 나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이날 볼티모어는 리그 최고 화력을 자랑하는 보스턴과 맞붙어 화끈한 타격전을 펼쳤는데, 김현수의 활약으로 13-9로 승리했다. 그러면서 볼티모어는 지구 1위 보스턴을 2경기 차이로 추격했다.

주목할 부분은 앞서 언급한 김현수의 신인왕 가능성이다. 김현수가 지금처럼 꾸준히 출장하고 타격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도 노려볼만 하다.

지난 1일 경기 기준으로 김현수는 팬그래프스집계 WAR 부문에서 0.6을 기록, 아메리칸리그 신인 중 3위에 올랐다. 텍사스 외야수 노마 마자라가 1.1로 1위, 휴스턴 투수 크리스토퍼 데빈스키가 0.7로 위에 자리한 가운데 김현수, 이대호, 박병호가 나란히 3위 그룹을 형성 중이다.
끔찍했던 시기를 극복한 김현수의 대반전이 꾸준히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ZOMBIE 16-06-02 13:11
   
김현수, 이대호, 박병호가 나란히 3위 그룹을 형성 중이다.
.eeㄷㄷ
gapak 16-06-02 13:20
   
꾸준히 선발로 가면 기본적으로 4할이상 출루율 예상해봅니다.
여유당 16-06-02 13:31
   
국산 냄비가 최고인줄 알았더니, 미국산 냄비도 정말 만만치 않군요.
불과 몇달만에 저렇게 말을 바꾸네~~~거참..
캬릉캬릉 16-06-02 13:40
   
저 냄비색기들 초반에 김현수 겁나게 까드만 이제와선 말바꾸네. 아 구린내...
무겁 16-06-02 13:55
   
노마 마자라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나 추신수가 돌아오면 성적이 하락할것이다. 지난시즌 다저스의 작 피더슨 처럼 루키가 시즌내내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 김현수는 시범경기 성적이 저조했던 해 에는 시즌 최고 성적을 올렸었다.
나무와바람 16-06-02 14:39
   
ㅎㅎㅎ 저쪽 언론도 나름 재밌는 구석이 있네요 ^^
가락신 16-06-02 15:48
   
단순계산해봐도
남은경기 전부 나오지 않는이상 규정타석안되지 않나요?
     
게으른곰 16-06-02 16:59
   
신인왕은 규타무관입니다
물론 비슷한 성적이면 규타인 쪽이 수상에 유리하겠죠
          
가락신 16-06-02 17:25
   
수상은 무관하지만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지않나요?
100타석만 모자르다고 해도 3할5푼치면 최종타율3할이 안될거같은데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1561
38569 [MLB] LA매체 "다저스 류 대체 쉽지 않다..돌아오길 바란다" (6) 러키가이 10-11 4822
38568 [MLB] 류현진, 일본반응마저 호평일색 "다나카보다 낫다, … (6) 암코양이 03-24 4819
38567 [MLB] 방금 이대호 ㅋㅋㅋㅋ (1) 루니 06-08 4819
38566 [국내야구] 이상형과 인터뷰하게 된 손아섭 (3) 대기만성 09-16 4816
38565 [NPB] 이승엽 홈런 2루타 자막 영상 (3/6) (2) 카울링 03-08 4816
38564 [KBO] 한화팬 복장터지는 소식 (17) 주말엔야구 05-16 4815
38563 [MLB] 데뷔 첫 6경기 비교(마쓰자카/다르빗슈/류현진) (12) 임xx 05-01 4814
38562 [MLB] 박찬호에 대한 짧은 일화 (16) 오케바리 08-12 4813
38561 [NPB] 열도의 공포 시구. (14) 유럽야구 06-07 4813
38560 [MLB] (현지해설) 18호홈런 추 밀어치는 타격에 능한선수 (2) 러키가이 07-16 4812
38559 [MLB] 시프트 뚫기 전 김현수의 시선!!! (7) VanBasten 07-04 4811
38558 [NPB] 이대호 솔로홈련;;;; 역시 비득점권의 악마 (13) 엔터샌드맨 10-26 4809
38557 [MLB] 160819 김현수 데뷔 첫 4타수 4안타[안타+안타(1타점)+3… (5) 암코양이 08-19 4809
38556 [MLB] 아직 상대팀들이 강정호에 대한 분석이 완벽하지 않… (18) 리끌럽 09-10 4808
38555 [NPB] 4/27 임창용 2세이브 3K철벽마무리 (+한글자막) (8) 수요일 04-27 4807
38554 [잡담] 이병훈이 이만수를 싫어하는 이유 (4) 삼촌왔따 07-07 4807
38553 [잡담] 분당 근처에 사회인 야구팀 들어가고 싶은데 (4) 만두리아 02-04 4807
38552 [잡담] 이대호 메이저갈듯... (12) 버킹검 12-17 4807
38551 [MLB] 충격 휩싸인 MLB '오른발 직구 왼발 변화구' (4) ByuL9 01-08 4807
38550 [잡담] 김현수 밀려난건가요? (7) 까꽁 09-11 4805
38549 [MLB] 오늘 경기 후 볼티모어 언론, 김현수 is 신인왕? (9) 귀요미지훈 06-02 4804
38548 [MLB] 류현진 다음상대 투수 ㄷㄷ (13) NightWatch 04-11 4803
38547 [MLB] 다나카 대박계약..달빛,류현진,마작가와 연봉비교..(… (27) 달리는하냉 01-23 4803
38546 [기타] 강정호의 육체 개조 (13) 암코양이 06-15 4803
38545 [MLB] STL 언론 "오승환, 긴 휴식에도 변함없는 위력투 과시" (1) 러키가이 09-19 4803
38544 [KBO] 두산 약쟁이로 시끌시끌하네요 (9) 이승우다 05-11 4802
38543 [CPBL] 대만 린즈셩 현재 성적 (14) 스크레치 06-04 4802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