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개인적으로 팬은 아니나... 제 기억에는 빙그레 이정훈과 더불어 안타기계 였습니다...
제가 볼때 마다 항상 안타를 쳤다는......
같은 팀 선수가 그라운드에서 다쳤을때 서럽게 울던 그를 보고 참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구나 란걸 느낀이후로
조용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김현수 mlb 도전한다고 했을때 수많은 사람들이 실패할거라고 악플을 달았지만 저는 분명 그의 실력이라면 반드시 성공하리라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이대호도 그렇고 김현수도 그렇고.... 참 눈물 날정도로 감동적인 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