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래전부터 보아온팬입니다
한화가 잘나갔을때도 보고 못할때도 보고요
한화의 팀컬러는 다이나마이트엿죠
그래서 김태완 최진행 김태균 등등 애증의 선수들이죠
공갈포라도 가끔치니까요
근데 아시다시피 200년대 후반부터 긴 암흑기로 돌아서고 나서
팬들도 이제 지칠때도 지치고 있는경우입니다
처음에는 저도 sk 감성근감독 야구 스타일을 그다지 좋아하는편은
아니였구요 근데 성적은 그게 아니죠 왕조를 만들었으니까요
한편으로는 우리는암흑기고 sk는 잘나가서 부러웠죠
작년까지 보면서 하 진짜 답이 없구나 했습니다
올해 감독바뀌고 sk 스타일로 바꾸고 하는데 (저는 강공파입니다)
생각보다 잼잇더라구요 희생번트도 많지만 그래도 결국 작년보다는
수비도 나아지고 이기느경우도 많아지니 경기도 더 챙겨보게 되더라구요
밑에서 무사2로 말씀 하시는데 한화에서 무사2루에 안타로 잘못들어 옵니다
최진행 김태균 김태완 등등 거북이들 많은팀입니다 무사2루에 번트로 3루가서
차라리 안전하게 1점1점 나는게 요즘은 더 나아보입니다
그리고 프로는 정말 이기는게 팬들 즐겁게 해준다는걸 느끼구요 그래서 sk
팬들이 좋아했던거 같구요 06년 이후로 플레이오프도 이제는 좀 나가서 경기 보고 싶네요
그래서 감독님 스타일도 나쁘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