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팍에서도 디씨에서도 롯데팬들만 윈윈이라고 하고 롯데가 손해본거라고 하지
다른 팀 팬들은 압도적으로 롯데 개이득이라고 하는데..
자꾸 윈윈이라고 하거나 검증된 자원이라면서 장성우가 아깝다고 물타기 하네ㅋㅋ
어차피 유망주는 유망주일뿐?
유망주는 그래봤자 복권일뿐 터질지 안터질지 모른다?
이 무슨 개똥같은 소리인지ㅋㅋㅋㅋ유망주도 유망주 나름이지ㅋㅋ
주권, 홍성무, 유희운 정도면 "어차피 유망주", "복권일뿐" 이런 꼬리표 붙여도 할 말 없지만
박세웅은 최소 기대치가 류제국, 윤희상 급이고 맥시멈 윤석민 이상급 포텐인데ㅋㅋ
박세웅 정도면 그냥 복권이 아니라 이미 당첨번호 4개 들어맞아서 5만원은 확보한 로또정도지.
롯데에서 잘 키우느냐 못키우느냐에 따라서 5만원 당첨으로 끝날지 잭팟 터질지 모르는거고ㅋㅋ
미래의 팀 1선발이 아니라 미래의 리그 1선발급 유망주 데려가놓고 뭐 그리 아깝다고들 난리인지ㅋㅋ
냉정하게 말해서 박세웅 지금은 5점대 투수지만 투수 성적이 좋으려면 팀빨 절대 무시못하지.
당연히 아웃시킬거 실책성 플레이로 살려줘서 평균자책점 늘려주고,
보통 수준만 됐어도 아웃시킬 공도 실책해서 투구수 늘려주고,
불펜은 승리 못지켜주고 불지르고, 타자들은 점수 못뽑고...
그런 와중에도 선발진 지키면서 바로 최근 엔씨전에서도 타자들, 야수들 개삽질에도 7이닝 2실점 했는데ㅋ
롯데가 손해?ㅋㅋㅋㅋ 롯데팬들은 장성우가 무슨 강민호, 양의지 급이라도 되는줄 아나?
장성우 물고빨면서 다른 팀에 가면 주전이라고 난리치는데 완전 어이없지ㅋㅋ
SK - 정상호, 이재원
넥센 - 박동원
NC - 김태군
한화 - 조인성, 정범모
삼성 - 이지영, 진갑용
두산 - 양의지, 최재훈
엘지 - 최경철, 유강남
기아 - 차일목
장성우가 230경기 2할4푼 6홈런 포수로 타격은 뽀록났는데 수비 좋다는 이유만으로 다른팀 가면 주전?
저 위에 포수들 중에 누구를 제치고 주전을 하지?
딱 봐도 기아밖에 없는데ㅋㅋㅋ다른 팀 가봤자 롯데처럼 백업포수 신세 선수이고
SK, 삼성, 두산에서는 백업은 커녕 아예 1군 엔트리에 이름 올리기도 쉽지않은 선수인데ㅋㅋ
1년에 70경기 뛰어본 경험도 없는 백업포수가 검증된 자원이라니ㅋㅋ
검증이 됐는지 안됐는지는 일단 1년 110경기 정도는 풀타임 뛰어보고 따져야 되는거 아닌가?
박세웅이나 장성우나 나중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인건 맞는데 어차피 둘 다 조금 더 검증이
필요한 선수들이다. 근데 장성우 기대치는 최대치가 0.260~0.270 홈런5개 미만의 수비형 포수.
박세웅 기대치는 최소 토종 2선발급(팀내 3~4선발급), 최대치가 리그 에이스급 유망주다.
애초에 가치 자체가 다른 자원인데 무슨 롯데가 손해라는 헛소리를ㅋㅋㅋ
솔직히 박세웅 가져간거 기분 좋으면서 괜히 남들한테 유망주 도둑질 해갔다고 욕먹을까봐
역레발 떨면서 자기네가 손해라고 적반하장 식으로 나오는거 같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