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9 VS 10롯데자이언츠 경기에서 부정구가 사용되었다는
의혹이 증폭되고있습니다.
KBO에따르면.
KBO에서는 4월17일 리그의 공인구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번 검사에서는 빅라인 스포츠, 아이엘비 ,스카이라인 등 3개의 공은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정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에이치앤디에서 만든 공인구가 반발계수 수치(기준치 0.004 초과)에서 기준을 초과하였다고 합니다.
각 구단별 사용 공인구
ILB: 삼성,한화 ,KT
빅라인: SK,LG,NC
스카이라인: 두산,넥센,기아
에이치앤디: 롯데
이에 따라서 제재금 1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규정에 맞게 다시 모두 교체 하도록 한다고 하였습니다.
1차위반시에는 1000만원부과 2차위반시에는 다음해 공인구 신청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검사는 각구단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용구를 불시에 검사하는 방법으로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에이치앤디에서 만든 공인구가 바로 롯데가 사용하는 공인구라고 합니다.
H&D란 회사는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에 야구공과 방망이를 납품하던 회사인 하드스포츠가 지난해 하반기에 야구공을 제조하는 자회사 'H&D(에이치 엔 디)'이름으로 차렸습니다.
문제가 될 소지가 충분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