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 몇명만 정리하면 fa에 좋은 선발 투수 사면 되는데 저비용 고효율인 선수를 트레이드 하면 멍청한 거죠 거기에다 마케팅도 어마어마한데 그리고 프리드먼이 돈이 없는 템파베이에 있는게 아니라 돈이 남아도는 다저스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여 님아 ㅋ
조금만 생각하면 답이나오는데 이런글을 왜올려여
별로 그럴거 같지는 않아요..
우선 류현진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꽤 클겁니다.
LA에 한인도 많고 국내팬들도 있기때문에..
그리고 템파베이에서는 어느정도 자금이 한정적이었기 때문에
그런식으로 트레이드하고 운영을 했겠지만
LA는 돈이 많은 구단이니 템파베이 시절처럼 구단 운영을 하지는 않을거라고 봐요..
어느정도는 템파베이 시절때처럼 효율적인 운영을 하겠지만
자금때문에 너무 제한적으로 템파베이 시절때처럼 운영하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꼭 필요한 선수는 돈이 들더라도 잡을거고..
고비용 저효율 선수들만 트레이드 하거나 방출
또 애초에 리스크가 큰 연봉이 높은 계약을 하지는 않겠지만..
팀에 도움되는 선수들은 너무 무리가 가지 않는다 싶으면 잡을거라고 봐요..
프리드먼의 스타일이나 그동안의 구단운영을 보면 충분히 꺼낼 수 있는 얘기네요...
하지만 지금 프리드먼이 있는 팀은 "저비용 고효율"로 운영해야만 하는 탬파베이가 아닌 다저스입니다..
계약기간 다 채우고 몸값이 올라서 안잡는 일은 있을지 몰라도 재계약 비용이 부담스러워 저비용 고효율
선수를 미리 팔아버리는 일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같은 포지션에 두 선수가 있을때 어느 구단이나 B선수를 쓰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A가 연봉 400만이고 B가 1500만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탬파베이는 B를 쓰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A와 비슷한 선수를 골라가며 찾아서 써야했던 팀이지만
다저스는 페이롤에 심각한 부담을 주지 않는다면 당연히 B선수를 쓰는 구단입니다.
마케팅 문제 때문에라도 연봉 대비 효율은 떨어지더라도 몇몇 스타플레이어들은 안고 가야되는 구단이고
무조건적으로 저비용 고효율에 집착할 필요도 없는 구단이죠...
만약 정리한다면 고비용 저효율에 이제는 더이상 스타급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이디어, 칼크, 리그, 윌슨
정도가 정리되겠죠..류현진 트레이드는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그렇게 된다면 3선발을 하렌을 쓰거나 다시
구해야 되는데 연봉 천만불 밑의 선수중에 류현진만한 성적을 찍어주는 선수 구하기 쉬울까요?
아니면 류현진 트레이드해서 불펜 얻어오고 기본 2천만불 찍고갈 레스터, 사마자, 프라이스 사올까요?
어느쪽이라도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