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작한 애니 중 알드노아 제로를 보고 있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보통 로봇 애니는 주인공 무쌍이 대부분이고 이는 타고있는 기체가 먼치킨인게
대부분인데 역시 주인공이 먼치킨인건 사실이지만 기체는 적들에 비해 너무나 약합니다.
적하나 없애기 위해서 사정없이 기체를 버리고 다닙니다.
아군들이 다 죽어나가고 기체는 사정없이 터져 그걸 주인공의 전략전술 능력하나만으로
만회하는데 이게 참 참신합니다. 아 그럴수 있겠구나 하는 부분이 있어서... 작가가 공부 좀 해겠구나
싶은거에요. 다른 애니들 보면 사실 전술에 억지가 좀 들어가죠. 를루슈가 뭔가도 그렇고...
이 애니 전투신은 그렇게 화려하지 않아도 상당히 볼만합니다.
특히 주인공 성격이 너무 특이하더라고요.
열혈 케릭터는 많이 봤지만 이렇게 냉정한 포커페이스 주인공은 정말 보기 힘들죠.
현재 5화까지 나와있는데 앞으로의 스토리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