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핵융합로 같은 위험한걸 달고도 용케 크게 안터지네요 ㄷㄷ

유니콘에서 터지긴 한거같지만 (폭파하려고 자폭시도한것도 있고)

08소대 보시면 종반부에 짐 터지는 장면나옵니다...

시드에서는 후덜덜한 프리덤,저스티스 정도 핵으로 움직이지만...

우주세기는 짐(짐아 미안해 ㅜㅜ) 따위도 핵으로 움직이죠..

주인공이 타면 그부분만 손상되고 엑스트라가 타면 손가락만 부러져도 폭파되는듯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우주세기에서는 콜로니 내부 같은 곳에서 ms의 엔진을 직격하는 일은 서로간에 조심하죠.

최근에 나온 유니콘 건담에서도 초반 마리다가 탄 크샤트리아가 콜로니 내부에서 ms엔진 직격 시키고 난리가 났었죠. 쉘터로 못 피한 사람이 순식간에 증발하는.... 얼마나 짜증났으면 유니콘 기동 직후 한 말이 '이제 그만 쪼~옴~ 나가버려!!!'.

f91에서는 일부러 노리고 쏘기도 합니다. 콜로니에 대량살상용 버그(무인병기)를 쏟아넣고 있는 전함을 한방에 격추시키기 위해 인근에 파괴되어 떠돌고 있던 ms의 엔진을 직격시켜서 유폭시키고... 마지막에도 비기나기너 핵엔진을 노려서 철가면의 라플레시아를 공략하시기도 하죠.

뭔가 참 아이러니한데 현재 건담 충분히 만들수 있습니다 =ㅅ=
동력도 문제 없어요.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런데. 가장 중요한건 건다리움 합금입니다. 이 건다리움 합금만 있으면 프리덤 지금도 만들수 있어요.

핵 융합로 자체를 건다리움급의 강도로 설계하지 않는 이상 위에 살려주세요 님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고요. 아무리 그냥 합금으로 건담 본체를 만든다고 해도 관절의 강도를 구현해 낼수도 없죠.

위에 적힌 GN드라이브, 핵융합로, 하이퍼듀트리온(핵엔진), 에너지배터리 만들려면 다 만들수 있을겁니다.

문제는 저것의 구현이 아니라, 꿈에 그리는 전도체 금속과 꿈속에나 있을법한 강도의 강한 금속이 필요하단거죠.

솔직히 건담처럼 거대로봇은 뭔가 거대한 병기가 필요한 적[외계인이라던지 괴물이라던지]이
인류의 적으로 등장하지 않는이상 천년만년이 지나도 안나올것 같음;;;
아예 넘사벽으로 만들지 않으면 그냥 값싼 재래식병기만 퍼부어도 잡힐것 같음
전투기보다 더빨리 날아다니는 거대로봇은 지금으로선 상상조차 쉽지않네요;;
저는 영화 아바타에서 보병하고 같이 나왔던 골리앗같은 로봇종류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게 자기가 움직이는 대로 바로 따라 반응하면서 움직이는 로봇같아보였는데
그런건 나올수 있어보임..인간 상대로는 꾀나 위협적인 병기일듯..
스타크래프트의 마린슈트도 그런 시스탬 같아보이던데..

잘 보구 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