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애니 게시판
 
작성일 : 19-04-13 20:08
[일본애니] 재와 환상의 그림갈
 글쓴이 : 태우자
조회 : 3,033  

가장 현실적이라는 느낌이 들은 환타지물이었어요. 역설적인 말이긴 하지만... 죽지않으려고 발버둥치는 오크도 인간적으로 그려졌고... 조금씩 조금씩 능력치가 올라가는 등장인물들을 보면서 짠한 느낌도 많이 들더라구요... 안보신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군요...재와 환상의 그림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시발가생 19-04-13 21:05
   
작가가 사비라도 털어서 2기 간댔는데...소식없네유...현 멤버중에서도 죽는 애들 나와서 그게 안쓰러움
마왕등극 19-04-13 21:05
   
모두가 살아 돌아가자 약속했는데..... ㅜㅜ
     
태우자 19-04-14 16:58
   
님..... ㅠㅠ
갑자기 그말이 확~ 슬프게... ㅠㅠ
dirns 19-04-13 21:30
   
애니가 원작의 초월 이식이었죠.

저도 애니를 재밌게 봐서 원작을 구해 봤는데..신선했던 스토리도 초반에만 그렇고...
이후 전개는 이 작가 이전 작품들이 그랬던 것 처럼 지루하고 루즈한 평범한 양판소 느낌이었네요.

애니 2기가 제작된다 하더라도 스토리가 원작 그대로 간다면..글쎄요.;;
고기자리 19-04-13 22:43
   
기존의 먼치킨에 말도 안되는 상황설정에 팍팍 가버리는 애니메이션들 보다가 섬세하고 현실적으로 만들어진 이 만화보고 한참 빠졌었습니다.
단점이라면 1기에서 망해서 더이상 안나옵니다.
똥싸다가 끊겼을떄의 찝찝함만 간직한 아쉬운 작품입니다.
태우자 19-04-14 00:44
   
2기는 안나올것 같고.... 그리고 솔직히 1기에서 끝난게 더 여운이 남을수도....  이 작가의 성향상 2기에서부터 늘어질 가능성이...
유과차 19-04-14 02:28
   
애니가 정말 잘나온 작품입니다
최근 이고깽 이세계물들이 범람하는 와중에 정말 잘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힘없는 현대인이 이세계로 가면 당연히 이러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현실적이죠
하지만 확실히 요즘 트렌드에 안맞기는 한거같습니다
다들 이고깽만 찾으니... 안타깝습니다
     
태우자 19-04-14 16:56
   
완전 동감입니다.  요즈음의 애니가 유채라면 이 애니는 마치 수채화같은 작품이었던것 같아요...
탄드 19-04-14 07:29
   
진짜 리얼함을 보여주는 작품이죠

주인공파티가 아주 강한파티는아니고 중상급 파티 진짜 영웅파티나 최강파티는 따로있음

다만 주인공파티중 대검든 모구조라는애가 진짜 최강급 유망주앤대 중간에 죽어버리고 주인공 소꼽친구도 초반에 순삭

히로인 메리도 중간에 한번 뒤짐

파티원중 라이벌이라고할수있는 애는 중간에 변심

죽음앞에선 전부 동일한 리얼한 판타지
     
dirns 19-04-14 08:37
   
이런..막무가내 네타는 안돼요..ㅡㅡ;;
     
태우자 19-04-17 16:22
   
이렇게 스포하시면 ㅠㅠ
깍두기 19-04-14 11:01
   
이 작품 2기 안나왔나보네요.
많이 기다렸는데. 넷플릭스에서 우연찮게 봤다가 끝까지 본 작품인데.
최근 애니처럼 잔망스럽지 않아서 좋았고, 제가 40대인데 중고등학교때 환타지 cd 게임류 스토리느낌과
감수성이 느껴져서 지루할법한데 저 개인에겐 재밌게 다가왔습니다.
아저씨가 된 지금 감수성을 자극하는 애니라 좋아하게 됐네요.
꼭 다음시즌도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
     
태우자 19-04-14 16:55
   
저랑 거의 비슷한 감정을 느끼셨네요...
디미 19-04-14 22:41
   
확실히 현실적이고 재밌습니다... 근데 뒤로 갈수록 루즈해져요... 1기만 보고 원작 소설 기대하면서 읽다가 조금 실망했습니다.
poongjun 19-04-15 10:53
   
나도 이거 넷플릭스에서 재미나게 봤는데
이 애니도 좋고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에서 노래한다- 이거도 재미나게 봤던 기억이...
     
태우자 19-04-15 16:02
   
저도 좋게 봤어요.  고래의 아이들은 노래한다...  한번 다시 찾아봐야 겠습니다.
해늘 19-04-16 16:48
   
재밌게 봤었죠 다시한번 봐야겠네요
강운 19-04-18 01:21
   
요거랑 비슷한게 고블린 슬레이어
 
 
Total 4,01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애니게시판 운영원칙 (19) 가생이 04-08 157105
3606 [잡담] 요새 애게가 왜이러지 ~ (7) 또르롱 04-23 2383
3605 [국산애니] 국내 감독들의 잘못된 관념 (35) 냉각수 04-23 2935
3604 [잡담] albero e incontro (나무 그리고 만남) (2) 태우자 04-22 1480
3603 [잡담] 오네가이 티쳐 트윈즈 오랜간만에 보니 재미있네… (5) 한국아자 04-21 2425
3602 [애니리뷰] 한국 애니메이션의 후퇴. (21) 냉각수 04-21 4147
3601 [일본애니] 5월 극장개봉 예정 기동전사 건담 내러티브 23분 … (4) 샌디프리즈 04-21 2590
3600 [일본애니] 잔잔한 내일로 부터... (8) 태우자 04-20 1737
3599 [일본애니] 오버로드 쩌는 영어 더빙 ㅋ (9) 푹찍 04-20 2873
3598 [잡담] 일본애니 까는게 너무 불편하시다? (7) 혼자가좋아 04-20 2030
3597 [일본애니] 공중파에서 도배했던 일본 애니. (10) 냉각수 04-20 4050
3596 [잡담] 원펀맨 망했네 (8) 하기기 04-20 3399
3595 [잡담] 최근에... 마왕등극 04-20 1128
3594 [잡담] 참 이율배반적인 게시판인듯 (33) 레드빈 04-20 1936
3593 [일본애니] 꿈과 희망이였던 일본 에니. (11) 냉각수 04-19 3117
3592 [일본애니] 아르슬란 전기(امير ارسلان نامدار) (4) 태우자 04-19 2501
3591 [잡담] 일본애니의 흑역사 (12) 졸탄 04-18 3872
3590 [신작소개] Carole & Tuseday~ 이번 분기 최대 기대작! (1) 물의아이 04-18 1583
3589 [일본애니] 한국 에니의 흑역사 알고 성찰합시다. (18) 냉각수 04-18 3488
3588 [일본애니] 클라나드(Clannad) (3) 태우자 04-18 1600
3587 [일본애니] 페이트/아포크리파 (12) 태우자 04-17 1774
3586 [일본애니] 일본인들의 셈세함 연출 압도적. (37) 냉각수 04-16 6254
3585 [일본애니] 4월은 너의 거짓말(四月は君の嘘) (10) 태우자 04-16 2113
3584 [잡담] 애니는 아니지만 킹덤 실사화 (20) 축구게시판 04-15 3485
3583 [일본애니]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11) 태우자 04-15 1801
3582 [일본애니] 재와 환상의 그림갈 (18) 태우자 04-13 3034
3581 [잡담] 원펀맨2기1화후기 (12) 하기기 04-11 5275
3580 [기타] 남미쪽 애니메이션 축제라는데 처음보네요 (2) sweetkuk 04-11 281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