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코난 이라고 하시면  저는 미래소년 코난을 생각하는 세대인데 전 더 짜증나지 않았겠습니까?
전 님의 세대도 짜증이 났었습니다.
변화는 여기 우리가 주도할수 없고 저쪽 시장의 흐름에 맡겨야 합니다.
선택은 님이 지금 오글거리는 현 애니 시청을 접을 것인가 아니면 이걸 수용하면서 볼것인가 하는것 밖엔 없습니다.

명탐정코난♥

추억 돋네요 ㅋㅋ 미래 소년 코난 진짜 재밌었는데 ㅋㅋㅋ 영광의 레이서도 ㅋ 근데 진짜 인기 많고 재밌던건 날아라 슈퍼보드랑ㅋ

어릴때 정말 재밌게 봤는데, 이젠 너무 오래되서 내용이 기억조차 안나네

전 코난하면 아놀드 형님의 영화 코난이 생각나는..ㅋ

저도 코난하면 우주왕자 히맨 생각이 남

갈라고스파~

악의꽃 ...  재미있음.

하나가 사이타이요... 하...나...가...  하나가...사이타이요... 하나가사이타이요 ~~~

갠적으로 전 님이 젤 잼나여ㅋㅋ
그 툭툭 던지는 시크한 멘트하며 >ㅁ<

완전 공감되네요. 역시 그럴리갸님이랑 생각이 잘통함 ㅎㅎㅎㅎ
요즘 일본애니 안보는 이유죠 ㅋㅋ
제가 초중학교 다닐무렵에.. 마지노선으로 고딩때까지는 일본 애니 명작이
홍수처럼 쏟아지던 때였는데 이건 뭐..ㅋㅋ

ㅈ ㅓ두 쵸승달님이랑 생각이 잘 통해서 넘나 좋더라구여♥
마자여 ㅠ그러쳐?ㅋㅋ
진짜 점점 극협으로 치닫고있어여..요즘 나온 일본애니 보지도않아여,
걍 옛날꺼..재반복중ㅋㅋㅋㅋㅋㅋㅋ이러다가 대사외울정도에여ㅠㅅㅠ

요새 일본 애니 이상한거 맞아요 ==;;

역쉬 많은분들이 느끼고 계시는군뇨 ㅠㅅㅠ

상업성에 너무 치우쳐진감이.....

상업성이라니..근데 그런걸 선호나는분들이 많이 계신가바여 ㅇㅅㅇ

상업성맞음. 아무래도 오타쿠쪽이 잘팔리니 그쪽성향의 애니만 잘되는 경향이 있죠.

양산형 라노벨을 원작으로 애니를 만들어서 그런겁니다.

그런걸 라노벨이라고 하는군뇨 >ㅁ<

모든게 돈 아니겠습니까? 러브라이브같은거만 봐도 애니는 평범하지만 오타쿠양성으로 인해 애니외적으로도 엄청난 수익을 올렸을걸요? 또 그들이 선호하는 캐릭이 미성년자의 미소녀인데 그림체도 그렇게 나오는거겠지요 유게에서 얼마전에 본거같던데 요즘 사극도 배우들보면 예전엔 나이많으신 배우가 많았는데(이덕화 최수종 유동근등)요샌대부분 아이돌이나 젊은애들만 나오는거처럼 시청률이 이쪽이 좋나보죠

안봐서 몰겟는데 저번에 누가 올린거보니 중고딩캘 가수인가보더라구여 ㅇㅅㅇ 그런건 시러여.

그리고 게임이나 애니나 음악이나 옛날꺼가 단순하지만 재미있었는데라던지 애니같은경우 그림체등 바뀐게 불만이고 음악도 요새노래는 시끄럽기만해라고 느끼시면(저도 그렇지만)나이 먹어가고 있거나 구세대라는 증거입니다 나는 불만이지만 대중에 그런작품이 많이나온다는건 나(나포함 비슷한연령)말고는 대부분(여기선 요새10대정도겠네요) 그런쪽을 좋아하고 많이팔리니까 그런작품만 내는거라 보시면 될듯하네요 시대가 나에게 맞춰줄순 없으니까 내가 유행을따라가던가 그게 힘들면 안보던가 안듣는게 정답이란게 안타깝지만 현실이네요 뭐 여기까지가 제생각입니다

그림체도 그렇겟지만 성별도 여자얼굴에 남자만붙인것같아서 개성도없구 대체적으로 중딩?같은 여자한테 몬가 좀 글케한 그림들이라 시러여 ㅇㅅㅇ 성인몸도붙이기도하고 옷도좀그렇게할때두잇구..

일본이 요즘 여러작품을 만들만한 돈이 없습니다.

예전에 대작들이 쏟아 지던때는 일본이 부자일때라 외주도 팍팍 뿌리고 여러장르를 시험삼아 막찍어낼수

있었는데 요즘은 돈이 없으니 돈이 있는 성인 오타쿠들 대상으로 무조건 팔릴만한 귀엽고 이쁘장한 여성들의

수영복, 교복, 알몸, 애교 등등의 섹시어필을 바탕으로 하는 상업성만 보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라

예전에 비해 애들이 볼만한 애니도 별로없고  불편하고 이상하다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그렇군뇨 >□<
어린이얼굴을 한 애한테 이상한거 가져다붙여도 전 이상하기만하고 영 싫던데..진짜 요즘 애니 볼거없더라구여ㅠ

요즘 같아서는 작품의 다양성, 참신성, 재미면에서 한국 웹툰이 일애니보다 더 나은거 같아요.

맞는말씀임ㅠㅅㅠ
한국웹툰이 더 잼나여ㅋㅋ 내용도 볼만한게 많구 그림들도다양하구♥

작품성은 둘째치고 하나 만드는데 수십억 드는데, 당연히 그냥 다운 받아 보거나 티비에서 보고 마는 사람들보다는 상품 사주는 층이 원하는 것에 따라가기 마련이죠. 블루레이 DVD 구매를 해줘야 제일 수익이 남죠. 즉, 상품인데 당연히 시장원리에 따라야죠. 작품성은 영화제 제출 작품에서 신경쓰고.

사실, 워낙 전체적으로 옛날보다 만들어지는 절대적인 수가 늘어나서 그렇지. 뽕빨 하렘 라노베 원작말고도 괜찮은 양작들은 많습니다. 양도 많고 정보도 너무 넘쳐나서 예전보다 선별하려면 더 노력이 필요할 뿐이죠. 본인과 취향이 비슷하다 싶은 사람들이 추천하는거 따라가면 좀 낫습니다.

저도 미래소년 코난, 코난 더 바바리안까지 다 연상하던 세대인데... 요즘의 양작들 찾아보다가 옛날거보면.... 안구테러에 추억보정이 있다 싶더군요. 요즘의 디자인은 제일 많이 팔리는 디자인으로 진화한거고 작화의 질 같은것도 디지털화된 요즘이랑 비교도 안됩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예전의 일본 애니는 퀄리티가 있는 컨텐츠 였는데.
요즘의 일본 애니는 자극적인 맛만 강조한 컨텐츠로 바뀌었지 않나 합니다.

요새 뽕빨 하렘물 많긴해도 그런애니말고 재밌는 작품들도 찾아보면 많이 있어요
일본애니가 전부 이상한건 아니에요 ㄷㄷ

잘 찾아보면 가끔 좋은게 많이 나옵니다 ㅋ

오히려 좋아

양상형 라노벨이라도 거기서 인기있어야 애니화 되는거고
사실 2002년 이후 분기별 방영애니가 많아져서 평균적으로 예전 명작만큼의 퀄은 아니지만
자신의 취향에 맞는거 찾아 보시면 됩니다.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명작도 항상 나왔고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단순히 그림체에 어색해 하시는것 같습니다.

80년대 일본이 돈을 주체하지 못할 정도일때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예술해보려고 이런저런 시도도 많이 했었죠. 작가주의같은 시도조차 있었으니까요. 요즘은 그냥 빨리 만들어서 제작비+알파만 건져도 다행이라는 시대 입니다. 예로 '천사의 알' 같은 작품이 다시 나올수는 없을겁니다.

애니메이션도, 원작 만화나 소설도 작가가 무언가를 전하고픈 메시지를 담고 있기보다는
부가적으로 나오는 상업적 가치에 목적을 더 크게 두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지요.
이에 스폰서가 더 붙어서 부가상품으로 많은 이윤을 창출하기도 하고...
 
내용이 엉망이고 허구에 설정이 말도 안되어도 캐릭터 하나만 잘 뽑아서
수요층에게 먹히기 시작하면 그것만으로도 엄청나게 돈이 벌리는 구조가 되다보니
너도나도 그런쪽으로 나가기 시작하면서 치킨레이스를 하는거죠.
더 자극적으로, 더 상업적으로... 거의 도박을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냥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애니가 유치하게 느껴지고 탈덕하는거죠.....

사실 일본애니 최전성기에도 암만 언론에서 대단하게 띄워봤자

전체 대중문화에서 보면 철저히 "애들 문화"였고,

당시에도 고등학교 졸업할 나이 때쯤에도 애니 보고 있으면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일반적으로 이상한 애 취급받았습니다.

이제 돈이 딸려서 일본에서도 3M산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