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나긴 화성과 지구의 전쟁은 어느덧 마무리가 됩니다.
기대를 하며 봤습니다.
비록 1기가 끝날무렵에 수많은 까임을 목격했지만,
2기를 예고하는 마지막 문장에 희망을 걸고
이 애니를 믿어 보고 싶었습니다.
전투와 어울리며 가슴을 울리던 BGM들,
막강한 적을 두뇌로 제압하는 신선함(제가 본 것중에)-물론 이후에는 상당히 그런 느낌이 줄지만..-
주인공 두 사람에 대한 애정..
하지만 마지막화를 본 제 모든 마음은... ...
아세일럼공주의 작중 대사로 대신하고 싶군요.
아세일럼: ...
아름다운 추억이죠..(공주는 가벼운 표정으로 미소짓는다.)
...
...
...
...감독 누구냐?
너를 찾아낼 것이다.
...찾아내서 죽일 것이다.
경고. 어지간한 애니 내공으로는 감내하지 못할 수 있음.
자신 있는 사람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