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가치가 있는 몇안되는 수작

그런거 같아요!.. 요근래 글러먹은 애니들만 봐서 그런지,
더욱 그런거 같아요.

소년이 아니라 소녀 만화 아닌가요 ㅋ 전 만화책 부터 봣는데 애니는 넘 우울해요

코우세이랑 플래그 꼽히는 케릭터가 대략 4명인거 보면... 소년만화에 가까...ㅂ
걍 남녀 누가 봐도 괜찮은 만화인거 같아요 ㅎㅎ

오 블루레이 나오면 소장해야 겠네요.
작화나 내용도 참 좋은것 같구요.

오!!.. 블루레이 몇권까지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몇권 나온거 같아요.

진부한 스토리였지만.... 왠지 모르게 자신이 진부한 스토리에 빠져들어 끝까지 다 보게되는 애니더군요...
저도 소장한 몇 않되는 애니입니다.작화도 훌륭하고 충분히 수작이라고 생각하는 애니...

그렇죠... 단지 후유증이 있어서 문제인거 같아요  ㅠㅠ

여러 면에서 우수한, 1년에 1편 나오기 힘들 정도의 수작이라고 봅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작품성이 있다보니 다른 사람있을 때 봐도 별로 신경쓰이지도 않고 재밌게 본 작품

무엇보다 1쿨 오프닝이 참 맘에듬

이애니를 보면서 느낀점은 확실히 일본은 뭔가 감성을 표현하는 방식이 서툴다란 느낌을 받았네요
이 애니뿐 아니라 드라마든 영화든 우리나라에 비해 감성을 끌어내는게 서툴다는 느낌을 전반적으로 받음

비유하자면
슬픈노래를 표현하다 보면 노래자체의 애잔한 멜로디도 중요하지만
부르는 사람의 감정에 의해 음을 좀더 끈다든지 멈춘다든지 노래를 표현하는 방식에
의해 노래가 더 감성적으로 와닿고 슬퍼지는 부분이 생기는데
멜로디는 괜찮은데 표현이 서툰 그런 느낌

음악을 소재로 했는데 음악을 이용해 감성을 자극하는 여운 같은것도 별로 없고
같은 맥락에서 케릭터 들이 연주를 하는동안 그 감정 상태를 너무 말로 표현을 하는 부분이
오히려 감성에 빠져들지 못하게 방해를 하는 느낌 이더군요

그게 적절해야 하는데
너무 처음부터 끝까지 케릭터의 심리 상태를 말로 표현하니까
감성을 자극하는게 아니라 케릭터의
심리 상황을 설명하는 형태가 되어서 공감이 아닌 설명을 듣는 느낌

오호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