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에 대해서 더 구체적으로 공부하던 중
인도 아유타국이 있던 아요디아ayodhya에
아직도 가야gaya 라는 도시가 있음을 구글지도로 살펴보고는 참으로 놀랐습니다.
게다가 아유타국 앞을 흐르던 강이름이 가가라 강 gha gha ra river 였습니다.
1. 인도에서 아유타국의 위치
2. 아유타국의 수도 아요디아와 그 앞을 흐르는 가가라 강
3. 동남쪽으로 320 km 쯤 떨어진 곳의 가야 gaya 지명
4. 가야 지역을 더 자세하게 확대해서 보면 익숙한 이름의 지명도 보입니다.
아라 가야, 사라국, 구야국, oo가야 등등...
참으로 이상하여 좀 더 자세하게 파고 들어보려고 합니다.
망한 아유타국의 일부(가야지방) 사람들이 중국으로 피난 갔다가
진시황의 노역에 시달려 한국으로 와서
진한+ 변한 사람들에 혼합되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그러기에 우리나라 말에 고대 인도어인 드라비다어와 산스크리트어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낙동강이 가가락 강의 동쪽이라서
그렇게 이름이 지어진 듯 하다는 생각도 떨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gaya는 산스크리트어로는 노래song 라는 뜻으로 나와 있던군요.
인도 gaya 라는 지명에서 gaya 라는 뜻은 악마의 신인 asura 의 이름이라고도 나와있네요.
거참 희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