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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5 23:59
[통일] 미야시다 문서를 소개합니다.
 글쓴이 : 만법귀일
조회 : 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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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에 들어 있는 4백여 개의 문서 가운데는 백제시대 이전인 기원전 7세기경에 한반도에서 건너 온 유민들이 우가야라 는 왕국을 세워 일본을 지배했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 기자: 여기는 일본의 천황이 살고 있는 도쿄의 황궁 앞 입니다.

세계적인 경제 대국 일본의 상징적인 존재 천황. 그 천황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지금도 일본 열도 각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매일 이 곳을 찾고 있습니다.

이는 곧 천왕이 일본인의 자존심이자 살아있는 신으로 나아가서 일본 역사의 뿌리로 인식되고 있음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일본에서 이 같은 천황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자료가 나와 학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파문은 일본 후지산 북동쪽 살리현아스미라는 한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것으로 이 마을에서 목재상을 하고 있는 미아시다시 가문에서 보관해 온 고문서의 내용이 밝혀 진 것이 그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로 이곳이 문제의 미아시다 문서가 비밀리에 오랫동안 보관되었던 장소입니다.
이 안에 들어 있는 4백여 개의 문서 가운데는 백제시대 이전인 기원전 7세기경에 한반도에서 건너 온 유민들이 우가야라 는 왕국을 세워 일본을 지배했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이 문서의 앞부분인 개벽펴는 일본 서기나 고사기가 기술하는 최초의 천황인 서기 270년대의 응신천황을 인황 즉 사람의 왕으로 격하시키는 반면에 BC 7세기경의 한반도에서 구주로 건너 간 사람들이 옹립한 왕을 최초의 천황으로 기술하고 있어 일본 천황의 뿌리가 한반도에서 건너왔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 박성수 교수(한국 정신문화연구원 편찬부장): 지금까지 알려지기는 일본 천황이 일본을 처음부터 통치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나온
미야시다 문서는 이것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첫째
, 천황을 인황 이라고 사람인자 써서 인간 황제다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직접 천황을 부정하는 그런 이름으로 풀이 할 수가 있습니다
.


또 둘째는
천황이 이 나라를 다스리기 이전에 가야족인 우가야 왕조가 그것도 한 천년동안


 일본 열도를 먼저 통치했다.




따라서 일본의 통치자는 천황 이전에
가야족 이 지배했다고 하는 그러한 폭탄선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 기자
: 소장자인 미야시다씨 에 따르면 메이지 유신 이전까지는 이 문서가 아스미의 아소산 에 있는 한 신사에서 보관되어 왔으나 그 내용의 불온함 때문에 일본 정부 당국이 이 문서를 공개하지 못하도록 탄압을 했으며 어용학자들을 통해 이 문서를 미서로 규정하도록 함으로서 그동안 공개조차 할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소장자(일본 사리현 아스미); 신사에 있언 이 문서들을 부친이 보관해 오다 대정 12(1925) 화재가 나면서 이곳에 옮겨와 현재까지 안전하게 보관해 왔다.


● 기자: 취재진과 함께 이 문서를 조사한 정신문화연구원 박성수 교수는 삼국시대 이전에 일본으로 건너간 우리 조상들이 우가야 왕조를 세우고 약 천년동안 일본을 통치했으나 백제의 멸망과 함께 일본으로 온 유민들의 새 세력에 밀려 우가야 왕조는 이 문서가 발견된 후지산 북동쪽에 아스미 지방으로 옮겨 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박 교수는 또 아스미라는 지명과 아소산 이라는 이름이 모두 단군 왕조의 수도인 아사달에서 유래되었으며 부사산 역시 단군 2대왕인 부루왕 에서 파생된 점. 그리고 아소산 정상에 삼신암이 있고 아스미 지역 일대에 일본에서는 드물게 100개가 넘는 신사가 있는 점 등이 이 사실을 뒤받침 해 준다고 해석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신황기를미와시 등 일본의 일부 학계에서도 이 문서에 대한 재평가와 새로운 해석의 움직임이 일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일본의 대부분의 사학자들은 이 문서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이 식민 침탈을 정당화 하는 등 왜곡된 역사 교육을 고집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미야시다 문서의 공개가 가지는 뜻은 자뭇 큰 것으로 평가되며 한일 양국의 고대사 재정립에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

정신문화연구원측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이 문서의 해석을 놓고 두 나라의 연합 세미나를 갖고 객관적인 평가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황헌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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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군 14-12-26 00:30
   
저거 이미 일본의 아키히토 천황이 공식적으로 공개적으로 공인하며 언급하는 거죠. 자신은 백제의 무령왕의 직계후손이라고 말이죠. 꺼꾸로 생각해본다면, 백제의 무령왕이 일본의 아키히토 천황의 직계조상이지만요. 뭐 애초에 우리들 한민족이 꾸준히 계속 지속적으로써 매우 엄청나게 수많이 일본열도로 이주해가서 개척&개간&건국했으니깐요.
대한민국군 14-12-26 00:34
   
현대의 일본인&일본민족들은 그저 그냥 일본열도의 한민족이라고 여기면 되고, 우리는 본류&본고향&고향의 한민족이라고 여기면 될 것입니다.
오투비 14-12-26 01:59
   
이것에 대한 일본우익들의 반론은 뭔가요 ? 또 "날조다!" 이겁니까 ?
아니면 이 자료에 대해선 못본척 묵묵부답인가요 ?
     
만법귀일 14-12-26 10:17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훌륭하신 학자들이 많이 계십니다. 학자로서 양심을 지키고, 색을 입히지 않은 순수한
백지상태에서 진실을 말씀하시고 기록하신 서적들이 산처럼 많습니다.

그러한 분들 덕분에 진실이 드러나게 되고, 그 별빛같이 빛나는 분들 덕분에 저 같은 후학들이 편하게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이나 한국에서도 공부는 일천한데 욕심이 많은 위정자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나만 또는 우리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탐욕스러움의 공통점이 있구요.
타인과 이웃, 나보다 약한 자의 배려는 없고 그저 동물과 같이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법칙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한 자들속에서 진실의 목소리는 외면 받고, 탐욕의 리더들이 거짓으로 무장하고 각 사회, 국가를 이끌어 가는 것을 아베정권이 여실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과거 한류붐으로 한국을 좋아하시던 일본국민들이 지금 어느 여론조사를 보면 칠십몇퍼센트나 한국을 싫어 한다고 하더군요.. 똑같은 국민이 어떤 리더와 함께 하는가?에서 마음이 어떻게 바뀌는지 잘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렇게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대립하고 경쟁하는 모습은 가정이나, 사회나, 국가간에서나 똑같습니다.  우리 가생이게시판의 모습에서도 잘 알 수 있듯이 말이죠.

자동차에는 악셀레이터와 브레이크가 양존합니다.
브레이크는 차를 세우기 위함이 아니고 차가 목적지를 향하여 안전하게 운행 할 수 있도록 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레이크 행동이 과하면 차는 출발도 하지 못 할 것이요.
엑셀레이터의 행동이 과하면 과속으로 사고가 나겠지요. 적당한 속도조절을 통하여 안전운행을 위해서라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였으면 합니다.

국민들이 공부하고 똑독해지면, 탐욕으로 가득찬 리더는 세상에 서 있을 수 없습니다.
일본이나 한국이나 중국이나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서로가 향상할 수 있는 배려있는 마음으로 좋은 토론을 한다면
저희 게시판을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진실과 가까워지리라 생각합니다.
          
오투비 14-12-26 22:40
   
구구절절 옳은말씀은 익히 잘알겠구요. 그래서 일본 우익들은 이 문서에 대해서는 못본척 무시한다는 건가요 ? 아니면 또 돼도않는 트집으로 신빙성을 부정하나요 .
               
만법귀일 14-12-26 23:13
   
사진을 많이 올리고 싶었는데..
12 제한이라 못 올렸습니다. 지금은 학자들 사이에서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관련 서적들이 10여권 나왔습니다. 그러나 일본내에서는 한국의 환단고기와 비슷한 분위기로 위서다 진서다 말이 많습니다.
               
만법귀일 14-12-27 00:02
   
http://www.onitama.net/modules/ot/index.php?content_id=27

야마구찌 다카유키라는 선생님이 미야시다문서에서 신(영계)들의 이야기와 왕인삼랑에 대해서 이야기 하네요.. 그런데 왕인삼랑이 황랑이나 신라나.. 하는 이야기는 없구요.
신들의 으뜸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삼신이며 하나님이라고 하네요.
gagengi 14-12-26 13:32
   
중국의 시조 황제가 동이족 홍산문화사람이라는 것이 중국학계의 공식입장입니다.  일본에는 전통문화라는 것이 다 한민족에 의해 전파된 것이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대체 왜 중국은 그렇게 생각안하는지 중화사상 식민주의가 심각한 상태입니다. 중국역시 야만족땅일 때 한민족의 홍산문화가 은나라를 통해 전파되면서 중국문화 기반이 형성된 것입니다.  용, 한자, 옥, 의복, 주거문화 등등 모조리 한민족의 고대문화가 중국으로 전파된 것입니다. 일본전통문화라는 것이 다 한국짝퉁이듯이 중국전통문화도 다 한민족문화가 전파되어 생긴 짝퉁입니다.

중국 시조황제(黃帝)는 홍산인: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3697
동아시아는 한민족문명권 (중화문명권이 아닙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46151
홍산피라미드 - 이집트피라미드보다 1천년 앞서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40602
호로록호롱 14-12-26 16:38
   
일본에 재미있는 문서가 남아 있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만법귀일 14-12-26 17:23
   
도움이 되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두부국 14-12-28 22:03
   
잘보고갑니다
고급2 14-12-30 15:41
   
우리 비극은 딱 식민지시대뿐아니고 조선 16세기 사림들이 다망쳐놨음
이이조차 기자가 짱이라고 할 정도였으니 말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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