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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18 15:38
[기타] 변발은 오랑케 풍습입니다
 글쓴이 : 변방경상도
조회 : 5,794  

고구려 고분벽화
어디에도 만주족에 변발 이라든지 오랑케에 복식과 풍습은 없는거같지만? 우리는 옛부터 미개하고 열등한 북방 변발 오랑케를 멸시하여 배척했습니다 고구려는 문명국으로써 만주보다는 그세력권이 한반도 북부 평양 일대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그문화에 계승은 발해>신라>고려 >조선으로 이어지는것입니다 자꾸만 오랑케 금나라 청나라 같은 근본도없는 천박한 열등민족과 같은종으로 묶으려고하는데 정신차리십시요..
다만 위대한 문명국 고구려 제국은 미개한 말갈부락민족에게 아량으로 품어준것일뿐입니다(피지배 부락민족으로) 그래도 제대로 흡수 동화가 어려웠죠 왕권에 유지시간으로 봐도 고구려 제국은 700년 발해 200년 고려 500년 조선 500년 북방오랑케는 발달된 문명에 정주국가가 아니기때문에 중화를 일시정복하고나서 그 거대한 시나 대륙 문화에 흡수될수밖에 없는 열등민족입니다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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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ekandy 14-12-18 15:49
   
남한이랑 북한이랑 현재 헤어스타일이 천지 차이죠...여기는 투블럭컷 부터 해서 염색에 별에별 컷이 다있죠.

뿐입니까, 해외 사는 사람으로써 현재 아시아 청소년들이 따라하는 머리 스타일은 대부분 한류 연애인 따라한겁니다.

그럼 북한은 어떻죠 아직도 7080 시대 머리스타일이죠. 김정일 자식 그놈 머리 못 보셨음...아직도 70년대 화장에 바가지 머리에...

남한의 머리스타일은 문명화된 모습이고 북한의 머리스타일은 후진거니 한 1천년후엔 북한은 한국의 역사가 아니올시다...이럴지도 모르겠네요. 북한이 중국한테 진짜 먹혀버림 뭐 대답이 필.요.한.가?

그리고 왜 자꾸 변발을 미개 문화로 인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강성했던 몽골 제국때도 변발이 미개인의 상징이였을까요?

해외 사는 사람으로써 여기 북미에선 동시대에 경재, 국력, 국제 영향력등을 비교하며 저 나라는 이나라보다 뒤쳐졌었다라고 하는게 허용되는건 봤어도

머리스타일이 후져보이기에 저들은 미개했다/열등했다 그럼 걍 미친놈 취급받아요

당시 북방 민족들이 정착민족인 서토 한족이나 우리 한민족보다 문화수준이 떨어진건 맞긴하지만 도대체 변발이랑 미개한거랑 뭔 상관이지...

서양인들이 조선와서 상투보고 미개하고 열등하다 이럼 어떠실건가요

정작 환빠를 깔땐 서양 학자들이 인정하지 않네 뭐네를 들먹이는 사람들이 이럴땐 왜 서양에선 걍 개소리 취급받을 말을 하시는지...
     
변방경상도 14-12-18 15:54
   
변발은 어떻게봐도 천박하고 미개하네요..
          
shrekandy 14-12-18 16:05
   
도대체 변발이 미개하단 근거가 뭡니까? 그냥 우스꽝 스러워서? 그거야 걍 익숙하지 않아서죠 당장 big bang 태양한테 가서 니 머리스타일 뭣 같으니 넌 미 to the 개 하다 해보시던가요

혹시 원나라 최 전성기, 청나라 최 전성기때 전 세계적으로 변발을 우습게 본 나라가 있는지? 뭐 우습게 보여서 청나라 말기 미국 신문에서 패러디 된적은 있지만 당시엔 중국인들이 가난한게 미국으로 노동하러 올때였으니까 그렇고

도대체 미개의 척도를 머리스타일로 구분짓는게 말이 안되네요

우리 상투도 변발 비슷하게 머리 중앙 밀고 그 주변 긴 머리를 잡아 올려서 모은것 뿐인데...

하여간 여기 미국은 새벽 2시라 이만...
               
변방경상도 14-12-18 16:21
   
왜 미개하냐면 우리나라 고유의 정서 유교의 정서? 의 영향으로 아마 그것의 시각으로 변발은 미개해보이는겁니다 원나라의 변발스타일이 혐오대상이 아니였으면 그들이 지배한 모든국가에 영향을 주고 변발이 유행을 했겠지요 청나라 스타일 변발도 당시에 강제 흡수시킨겁니다 당시에 명나라의 한족이 그 풍습을 따라오지않으면 그자리에서 참형이였습니다 우리가 당시에 인식하던 변발에대해서 좀 알구서 글쓰세요 미국에서 살고있어서 우리나라 고유의 가치관을 이해못하시는건가요?
                    
TheCosm.. 14-12-18 18:01
   
이게 미묘한게, 그렇게 친다면 고려가 원나라의 부마국으로 복속되었을 때에 원나라의 양식이 크게 유행하였는데. 변강경상도 님 주장대로라면, 고려도 미개해서 원나라의 미개한 문화가 수용하고 유행했다는 것인가요?
                         
변방경상도 14-12-18 18:20
   
미개하다고 판단되는 변발은 수용할수가없었죠 다만 몆가지 부분에서 그들에 문화가 다수 수용되어 함께 어울어진 부분은 저도 알고있는부분입니다 당시 원나라에도 고려에 풍습과 복식이 유행을 했었습니다 문화는 본래 서로 주고받고 하는것입니다 어느 하나에 전유물이 아니지요 저는 우리민족에 기본 가치관에서 변발은 천하게 여긴다는 인식을 알려드린겁니다 고려방령 혹은 고려양에대해서 알아보세요^^
                         
TheCosm.. 14-12-18 18:30
   
:3? 에? 원나라에서 우리 문화를 수용한 것과는 별개로, 고려가 원나라 문화를 수용한 것에 대해서는 동등한 선에서 바라보고 계시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변발만을 배제할 수 있는 게 저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고려의 경우에는 변발이 유입되고난 이후, 공민왕 때에 철폐하지만. 그 영향력이 고려가 멸망하고 난 조선 초까지 간간히 남아있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하는 것입니까?
                         
변방경상도 14-12-18 18:39
   
그건 충짜가 붙은 왕에 한정이겠지요 절대 고려의 민중들은 변발을 하지않았습니다^^
그 간간히 남아있는 기록을 좀 보여주십사하는 부탁을 청해도될까요?
                         
TheCosm.. 14-12-18 18:49
   
:3 이 부분입니다. 원문은 조선실록 검색을 통해서 찾아봐야겠지만, 해석상의 오역은 없는 것 같습니다. '선조 5년(1572)에 “부인들의 계환과 동자(童子)들의 변발은 호속(胡俗)에서 나온 것인데, 예법이 있은 집안에서 중국의 제도를 따르고자 하나 옛 풍습을 갑자기 바꾸기가 어려우니 개탄할 뿐이다.”라고 한 기록
                         
변방경상도 14-12-18 19:05
   
남자 머리 모양(hair style)의 하나. 고대 몽고지방의 여러 민족 사이에서 유행한 것으로 이마와 얼굴의 경계선 주위를 모두 깎고 정수리부분 한가운데만 남겨 땋아 뒤에 늘어뜨린 머리 모양이다. 북방 민족으로는 몽고가 예부터 변발을 하였는데 그들이 세운 원(元)의 세력이 강대해지자, 한때 그의 지배하에 있던 고려, 페르시아, 중국 일부까지 풍습이 퍼졌다. 고려에서는 원종 13년(1272) 2월 세자(후에 충렬왕)가 원나라에서 변발을 하고 돌아오자 처음으로 이를 본 국민이 해괴하게 여겼고, 또 이를 슬퍼하여 우는 자도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충렬왕 4년(1277) 2월에는 나라 안에 영(令)을 내려 관료들은 모두 개체 변발(開剃辮髮) 하였으나 일반 백성들은 따르지 않은 자도 있었다. 이렇게 고려가 원의 지배 하에 있을 때 왕실과 귀족층에서 몽고풍을 좇아 변발이 널리 유행했으나 공민왕 때 이연종(李衍宗)의 간(諫)에 따라 폐지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선조 5년(1572)에 “부인들의 계환과 동자(童子)들의 변발은 호속(胡俗)에서 나온 것인데, 예법이 있은 집안에서 중국의 제도를 따르고자 하나 옛 풍습을 갑자기 바꾸기가 어려우니 개탄할 뿐이다.”라고 한 기록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변발 [辮髮] (모발학 사전, 2003.5.22, 광문각)

왕과 귀족층에 한정된 유행이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시기는 그리 오래가지 않을걸로알고있습니다 근데 어쩌다 원나라 얘기까지 나오는걸까요?  중요한건 조선시대에 당시 대제국이였던 청나라 변발이 유행하지않았었지만..
                         
TheCosm.. 14-12-18 19:10
   
:3 변발 자체가 미개하시다고 하셨기에, 청나라건 원나라건 어느 나라의 변발이건 상관없으신 줄 알았습니다...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게다가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오면서, '예법이 있는 집안'이라는 표현상 사회적으로 일정한 지위와 학식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지 않은가요? 이는 보통 그 시대의 문화적 척도를 재는 것에는 지식층 혹은 권력층을 기준으로 보는 것이 통상적인 시선이라는 생각이 반영되었습니다.
                         
변방경상도 14-12-18 19:17
   
유교사회였던 조선과 불교국가였던 고려는 외형적인 가치관에서조차 아주많이 다르긴 달랐던 모양입니다 고려라는 나라가 여성에 신분도 남성과 비슷하고 어느정도 개방적인 국가이기도 했던것을 미루어 보아 그때 당시에 생각하는 변발이 조선시대와 많이 달랐던것같기두 하네요.

저가 스스로 미개 열등이라던지 섯부른 단어표현을 사용한 부분에 오류는 인정해야될것같습니다^^
                         
TheCosm.. 14-12-18 19:40
   
:3 저도 제가 찾아보면서 생각하던 것들이 다 맞다고는 여기지 않기에, 건전한 의견 교류였던 것 같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대은하제국 14-12-18 15:49
   
고려는 474년입니다 500년이 아니라

발해는 228년
     
변방경상도 14-12-18 15:52
   
대은하제국 예예..ㅋㅋㅋ 그리고 shrekandy 님께서는 아주 말도안되는 예를 드신거같네요
고려때 충열왕?인지 충선왕인지 변발차림으로 귀국했을당시 고려국민들이 전부 탄식하며 울었었다는 기록을 본것같네요
          
shrekandy 14-12-18 16:02
   
건 제가 알기론 초기때만 그런건데요. 나중엔 변발이 많이 확산되었는데요? 일단 출세하려면 변발이 필수였고 나중엔 민간인들한테도 많이 퍼졌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심지어 몇몇은 그걸로 자부심까지 느꼈고요.  충렬왕때야 고려가 막 원에 무릎 꿇었을때니 당연히 해괴하고 오랑케 스러웠겠지만
               
변방경상도 14-12-18 16:07
   
이사람들 진짜 큰일날사람들이네.. 와 대박이네진짜 이정도까지일줄이야..
                    
shrekandy 14-12-18 16:09
   
몇몇이라고요. 어디서 읽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예전에 읽은 책에서 그런 말이 나온 기록을 본 기억이 있는데 찾아봐야겠군요. 하여간 당시 세계 초강대국의 스타일인데 이 변발이 날 남들로 부터 차별시켜줌 후후 이러는 부류들이야 당연히 있었을꺼고,

뭣보다 제가 말하는건 한국 외에 (때문에 서양 관점도 말한거고) 전 세계적으로 몽골 제국때 변발을 우습게 보고 미개의 상징으로 본 나라가 몇이나 되냐고요. 혹시 이탈리아 기록이라도 있는지? 마르코 폴로가 몽골 변발 보고 미개의 상징 이랬는지 궁금함
                         
변방경상도 14-12-18 16:15
   
확실히 알고있는 지식만 얘기하세요 저런말은 정말 위험한 소리입니다 저가 비속어와 반말 을 사용한 부분은 일단 사과하겠습니다.
스마트MS 14-12-18 21:20
   
북방 유목민족풍의 변발호복은
출가인을 상징하는 중들의 삭발 처럼.신체발부 수지부모...처럼 함부로 뭉텅 자르기에도 뭐하고.
여진풍 변발과도 다른 몽고 원라나풍 변발은 삼국.고려에도 등장하였던.상투 나 댕기머리 같은  땋은머리 와도 거리감이 멀어.오랑캐의 풍속으로 거부감이 짙어 반발이 심한게.
구름위하늘 14-12-19 13:16
   
어그로 글에 더 이상 댓글  달지 말죠.
======================================================== 이만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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