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경찰국가역활을 수행하기 어렵죠.
무엇보다 주변국들이 적으로 둘러 쌓인 것도 그렇고 내부적으로도 분리독립세력이 강한 것도 그렇고...
중국이 미국처럼 세계의 경찰국가로 발돋움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하겠습니다.
다만 지역강대국 조금 더 나가서 초강대국의 문턱까지가 그 한계일 겁니다.
미국의 경우 캐나다나 멕시코가 주변국인데 캐나다의 경우는 거의 미국의 한부분과 같고, 멕시코 역시 미국의 도움이 아니면 안될 정도의 국가이기에 미국이 지역에 머물지 않고 세계로 갈수 있는 토대가 되었지만...
중국의 경우 영토분쟁의 대상이 크게는 인도, 러시아, 일본 작게는 베트남, 필리핀.
그리고 대만이란 복병도 있는 상태고...
내부적으론 신장, 티벳등의 분리독립세력이 존재하고 있죠.
중국을 지금 위치에 올려놓은게 인구빨인데 거꾸로 그이상 못올라가게 발목잡는게
인구빨이죠...
어느정도 먹고살만 하면 사람들 안목도 올라가고 욕심도 늘게 되어있죠.
중국 정부는 그 욕구를 어느정도 해소해 줘야 안정적으로 국가를 발전시킬수 있음.
그렇지 않으면 내부분열로 국가가 쪼개짐.
특히 중국은 사람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어(강력한 사형제도, 체면을 중시하는 자존심의 과잉반응, 미국보다 더한 물질만능 등...) 한전 꼭지돌면 걷잡을수 없음.
현재 국방력은 러시아와 미국의 카피무기와 인구로 커버중... 성능에서 오리지날을 쫒아가기 힘듬.
(1~2세대 뒤쳐져 있음, 신뢰성도 장담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