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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13 10:34
[통일] 광복이후.....
 글쓴이 : 걍노는님
조회 : 2,541  

궁금한게 있습니다. 광복이후당시 미군이 북쪽을 사실상 공산쪽으로 인정하잖아요....

그럼 일본이 한반도를 미군에게 받친건가요?

동서독이 러시아와 미군이 나눠먹은것처럼요?(표현이 쯤그렇습니다만....)...

남북한이 그러 햇던건가요?

그러면 왜 역사학자들의 이런 정의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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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나 14-08-13 10:40
   
일본이 받친 건 아니고 미,소가 독립한 한국을 신탁통치한 거죠..
     
걍노는님 14-08-13 16:13
   
근데 말입니다. 웃긴건 왜 소련이 신탁을 하냐 이거죠.....이해가 되질않아요....
shonny 14-08-13 10:58
   
태평양전쟁 막바지때 소련이 중립조약 깨고 단번에 만주점령하구 한반도도 밀고내려올때 미국이 한반도 분할제안한걸 소련이 받아들인거죠. 안받아들였다면 그냥 소련이 한반도 다 점령.. 미국은 한참뒤에나 들어올수있었으니까여..
     
걍노는님 14-08-13 16:14
   
결과론적으로 먹을라고 들어온건 맞네요.....
뿡뿡 14-08-13 12:32
   
솔직히 나눠먹기는 아니죠...
한국은 이승만과 한국민 스스로가 건국한 나라가 아니라 일본처럼 미국에 의해서 반공국가로 건립된 나라고 솔직히 남한과 북한의 정통성을 따지자니 해방이후의 문제에 대해서 그렇다할 교육이 없는거 같습니다.
원래 남북한이 우리가 알고 있듯이 미국과 소련에 의해 반토막난건 아닙니다. 당시 한국 건국은 자주적이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에 의한 건립도 아닌 아닌 미국 호주 인도 카나다로 이루어진 한국유엔임시위원단이였습니다.
원래 남북한 총선으로 즉 남한만 단독으로 선거를 치룰수 없는 분위기였고 왜냐면 위원국인 인도와 카나다 호주가 반대였으니깐요...미국은 반공국가를 만들고 싶었고 이승만의 권력욕과 맞물려 짝짱꿍해서 남한만의 선거를 반대했던 다른 위원국 대표자를 그 유명한 모윤숙 사건으로 투표결과가 찬성으로 나오게 했죠...
결국 남과 북은 반토막 나게 됐고요...
이승만이 친일이네 개색히네 해도 남북한 분단의 주인공인 이유로 경멸을 느낍니다...
이로서 참 슬픈 대한민국의 현대사 시작되는군요...
     
아라비안 14-08-13 13:33
   
통일된 공산국가보단 남한만이라도 자유민주주의군가 된거다행아닌가요??
     
걍노는님 14-08-13 16:17
   
나눠먹기는 아니다라고보다도 소련이 영토확장한거 맞지 않나요? 그러면 결과론적은으로 먹으로 들어온거잖아요? 근데 명분이 없으니 신탁통치를한거고요....
삼한공화국 14-08-13 13:47
   
갖다 받친게 아니라 미소가 먹은게 맞을겁니다
Windrider 14-08-14 00:44
   
나눠먹기 맞습니다.미국이 이용할 생각안했으면 통일 했습니다.
     
mymiky 14-08-14 20:50
   
다만 님말대로 그때 통일이 되었다면,
소련의 영향을 받는 남북이 -통일된- 공산국가가 탄생일 확률이 매우 높았죠..
물론, 소련이 밀어주는 김장군이 대빵이 되었을꺼고,,
지금쯤 7천만의 국민들이 김씨 왕조의 노예화가 되었겠죠;;;
mymiky 14-08-14 20:52
   
애초에, 우리가 광복한게, 우리 스스로의 힘이 아니라, 미국이 핵으로 인해 일본의 항복으로
된 것이라... 일제를 무장해제를 시키기 위해 전승국이 북으론 소련이 남으론 미국이 들어온거죠.
그게 고착화 된 것이고,, 우리가 힘이 없으면, 우리 땅에서 우리가 힘을 행사하지 못하고,
이렇게 뒷치락거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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