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측정한 전국평균키를보니 함경도 평안도 지역이 평균키가 조선에서 가장 큰것으로 나온자료를 봤는데 많은사람들이 함경도 평안도지역은 북쪽지방이라 유전적으로 북방계통의 사람이많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하시던데 전 이해가안가는게 조선초기 사민정책으로 전라도와 충청도사람들이 대규모로 평안도로 이주했고 또 많은 경상도사람들이 함경도로 이주했었는데 함경도,평안도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북쪽이라 북방계가많아서 키가크다는것은 모순이라생각되거든요 게다가 예전 삼한사람들도 남방계통이아니라 북방계통이고 그당시 평안도 함경도지방사람들이 키가컸던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제 생각에는 그당시 일본이 중국을 견제하려고 중국과 국경이 맞닿아있는 평안도 함경도지방에 조선8도에서 체격이 건장한남자들만 모아놔서 그런거라고생각하는데
전라도 충청도 사람들이 평안도에 갔든 경상도 사람이 함경도에 이주해 가든 그래도 기본적으로 그 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을거임 남쪽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섞였다 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이나 조상들이 전부 북방계가 아니고 정확히는 북방계가 다수이고 소수가 남방계 라고 알고 있음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북방계가 70% 남방계 30%
북방계가 크다뇨. 에스키모 키 엄청 작아요. 동식물도 한대보다는 열대지방이 엄청큽니다. 아프리카 흑인들 신장 좋은 사람 엄청 많고요. 한국은 허황옥 왕후설화에서 보듯 인도 스리랑카 계열 혼혈이고 과거 가야지역 경상남도 전라남도 이쪽입니다. 가무잡잡하고 키큰 사람이 남부지방에 많아요. 동남아 인종은 체격이 작지만 인도 스리랑카는 또 체격이 큽니다.
환경적 요소로는
1.북방은 여진족과 항상 대립하던 지역이기에 강골의 장수 또는 병졸이 많았습니다. 직업군인이었죠.
병졸이 강병이고 그주위에서 혼인을 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집안이 운동선수출신이면 대대로 뼈골이 강해짐) 힘뿐 아니라 덩치도 커지죠.
2. 평양아래 평야지역과 함경도의 차이는 농사를 지을 수 있다 없다에서 생기는 식습관적 환경이 있습니다.
조선시대만 봐도 우리선조는 주식인 쌀의 소비가 반찬보다 높은 편이고, 단백질 흡수를 그리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북방은 쌀의 수급이 어려웠던 만큼, 말이나 기타 여진족과 거래를 할 수 있는 지역이기에 지방과 단백질 즉 영양학적으로 현대적 식습관에 더 가까웠던 것이죠. 거기에 북방에서는 소금이 귀했기에 과다한 염장을 못 먹은 것도 한 몫 합니다.
3. 계절적 특성과 지리적 특성에 따른 영향도 있죠. 북방은 아랫지방보다 날이 더 서늘하고 낮의 길이가 짧습니다. 그렇기에 행동하기에도 빨라야 하죠. 충청도와 전라도 사람들이 느릿하다는 말은 그 차이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상도가 다른것은 왜적에 의한 차이일뿐이죠.
유전적 요소로는
위에 언급한 부모 중 한쪽이 키큰 유전자 또는 강골이므로 성립될 수 있습니다.
조선 초기라면...
조선초기에는 국토가 대륙에 위치했었던 때였습니다. 때문에 남쪽에 있던 전라.경상.충청지역 사람들이 북쪽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큽디다. 사료에 봐도 이런것들이 나와있습니다.
임진왜란도 알다시피 대륙에서 벌어진것이 정사에도 나와있구요.
아직도 한반도에서 있었던일로 착각하면 안됩니다.
이제 시대가 변했으니 모든것을 알때도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앞에 분이 얘기 했듯 물론 유전적 측면도 있으나 그 차이가 미미하고 현실에서는 키는 먹는 것이 크게 좌우됩니다.. 충분한 식사량 뿐 아니라 뭘 먹느냐도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육류섭취가 늘면 키가 커집니다.. 성장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영양소가 단백질과 칼슘이기 때문이죠. 단백질도 그냥 단백질보다 아미노산 비율이 중요하기 때문에 육류가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한반도 북쪽이 남쪽에 비해 키가 컷습니다. 북쪽은 남쪽에 비해 목축뿐 아니라 사냥등이 성해서 육류섭취가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같은 유전자라면 더 체격이 좋을 수밖에 없었죠..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작았던 가장 큰 이유는 역사의 거의 전 시대에 걸쳐 기근이 심해서 우리나라 보다 못먹어서고.. 지금 우리나라 보다 작은 이유는 우리나라 사람보다 일단 적게 먹고요.. 식습관도 육류쪽보다 수산물쪽 섭취가 많아서 일 겁니다..아무래도 생선류보다 육류쪽의 단백질이 더 밀도가 높고 아미노산 조성이 성장에 좋거든요.. 머리 쓰는 건.. 몰라도..
그리고, 우리나라 지금 키크기가 정체되어 있읍니다.. 뭔놈의 친환경이니 하며 사실상 성장에는 별 도움이 안되는 것을 좋은 것이라 착각하며 먹이더군요. 40대 50대때 생각해야 할 먹거리개념을 성장기 얘들에게 적용하는건 웃기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키성장이 정체되었고 심지어 뒷걸음질 칠 지경입니다.. 지금은 각자 자기 아이들 성장은 집에서 신경 좀 써야 할 겁니다. 물론, 패스트후드 왕창먹이자는 말은 아니지만, 급식에 성장영양소의 배려에 우선을 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