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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7 19:32
[기타] '한국 가자'..캄보디아 한국어시험에 3만8천명 응시
 글쓴이 : doysglmetp
조회 : 8,655  

 
 
'한국 가자'..
 

캄보디아 한국어시험에 3만8천명 응시

 
연합뉴스|입력2013.10.17 14:05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코리안 드림'을 이루기 위한 관문인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에 캄보디아 젊은이가 대거 몰렸다.

한국산업인력공단(HRD)이 지난 12일(현지시간)과 13일 캄보디아 4개 주 9곳에서 시행한 제10회 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에는 3만8천829명이 응시했다.
지난해 2만여 명보다 갑절 가까이 늘었다.


시험은 70분 동안 읽기와 듣기 등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4명씩 50개 교실에서 나눠 시험을 치른 타케오주 훈센고등학교에는 김한수 주캄보디아 대사, 양성모 한인회장 등이 방문해 응시생들을 격려했다고 17일 현지 동포신문들이 전했다.

한국어능력시험장임을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린 타케오주의 한 시골학교 시험장에서는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합법적으로 한국에 가려는 응시생들이 시험 시작 3∼4시간 전 도착해 일찍 들어가려 하자 이를 제지하려는 감독관과 실랑이가 빚어지기도 했다.

잡상인들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나타나 아침을 거른 응시생들에게 놈빵(바케트빵의 일종)을 팔았다.

응시생 대부분은 20대 남성이었지만 교실마다 20대 초반의 여성과 30대 중반을 넘어선 늦깎이 응시자들도 눈에 띄었다.

캄보디아는 한 달 최저임금이 고작 70달러 정도. 그래서 캄보디아 젊은이들에게 한국은 미래를 위한 유일한 희망이자, 기회의 땅인 것이다.

고용허가제 한국어시험에 합격해 한국에 입국한 캄보디아 젊은이는 2만6천여 명에 달한다
.
태국, 베트남 등 다른 동남아 국가보다 인력 송출 사업이 늦었음에도 누적 수치는 캄보디아가 1위라고 HRD가 밝혔다.


한국 정부는 업무 능력과 성실도에서 캄보디아 젊은이들이 다른 국가에 비해 낫기 때문에 캄보디아 출신 인력을 더 늘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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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후후후 13-10-17 19:36
   
이제 우리나라도 포화상태 아닌가요?
불체자몰살 13-10-17 19:39
   
미친 대한민국....대만이나 두바이 처럼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을 최대 월 40만원 이하로 제한 해야 함
쌈지 13-10-17 20:04
   
깜보디아 킬링필드
nation 13-10-17 21:50
   
1) 외국인노동자 단체들과 외국인노동자 옹호하는 언론이 촉구하는 것처럼
외국인노동자-한국인노동자 동일임금, 동일노동시간 철저히 적용하는 것이
한국인노동자에게도 나음.
외국인근로자 고용하는 비용이 증가하면 한국인사장이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는 메리트가 줄어듬.

물론 지금도 현장 레벨에서 보면, 한국인근로자와 외국인근로자 임금차이는 없다고 할 수 있음
(한국인근로자와 외국인근로자 평균임금 격차는 대기업/공기업 다니는 한국인이 평균을 확 올리고, 한국인근로자의 해당업종 근속연수가 몇배 길기 때문에 생김.
외국인근로자가 많이 일하는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한국인근로자도 외국인근로자와 똑같이 최저시급 수준 임금을 받고, 외국인근로자의 근속연수가 길어질수록 일부 한국인보다 고임금 받는 비율이 증가)

외국인노동자 수입의 진정한 의미는 노동시장에서 남아도는 인력을 늘려 전체 근로자 임금상승을 억누르기 위함이니,
현재 한국현실 (남아도는 생산가능인구, 열약한 고용구조) 에선 외국인근로자 수입을 최소화하는 것이 한국인근로자에게 이득....

2) 고용률 (생산가능인구 중 취업자 비율): 한국 63%, 미국 67%, 독일 일본 71%.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율: 한국 33%, 미국 7%, 독일 일본 11% 정도.
무급가족노동자를 포함하면 한국 취업자의 40%(천만명)가 자영업 종사자.
미국, 독일, 일본은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임금근로자가 60명 이상, 한국은 40명 이하.
만약 한국기업이 지금 일본기업 수준으로 자국민을 고용했다면,
한국 임금근로자수는 지금보다 700~800만명 정도 많고, 한국 자영업 종사자는 지금의 반 이하였을 것.
GDP = 민간소비+민간투자+정부지출+순수출. 한미일 중국 GDP에서 민간소비+민간투자 비중이 80% 정도. 한국 1인당 GDP가 선진국 반 = 한국국민 1인당 민간소비+민간투자가 선진국 반.
한국기업이 선진국기업보다 훨씬 적게 국내고용/국내투자하고 외국인노동자수입/해외이전 통한 인건비따먹기에 안주 → 민간소비+민간투자 위축으로 경제성장률 계속 하락 + 결혼/육아 엄두 못내는 30대가 증가하면서 저출산 문제 악화 + 노후대비 못하는 중년 증가하면서 고령화 문제 악화.
백발마귀 13-10-17 22:34
   
우리 나라가  대만 싱가폴보다 외노인 대우가 5배 좋다던데
완전 호구임
불체자가 인권 타령하는 나라임
일본도 산업 연수생으로 11만엔 정도 지급한답니다

우리나라 외노인 저렇게 받으면 다른일 찿죠
브라흐만 13-10-17 22:37
   
아시아의 인종정글이 되어 버렸음

뭐 스스로는 이게 글로벌스럽고 발전되었다라고 착각하고 있겠지만
아침에주스 13-10-18 09:28
   
외노자에게 국내인보다 더 나은 급여와 조건을 제공하여야 한다면

왜 사업주는 국내인보다 외노자를 고용하나요?
대배달인 13-10-18 10:25
   
임금보전 및 세제 등에서 혜택을 주기 때문이겠죠
한비광 13-10-18 16:33
   
mbc 이선호 여행프로그램보니깐 캄보디아인이 태국 사탕수수밭에서 일하는데 한달에 이틀쉬고 한달월급이 우리돈으로 30만원이 좀 안되던데, 우리나라에 오면 100만원만 준다해도 거의 로또수준이네요. 문제는 체류기간끝나고 안나가는게 문제.
몽키헌터 13-10-19 09:32
   
우린 아직 머슴살이 시킬정도의 부자집은 아닌거 같은데...
이러다 그나마 모아놓은 곳간 거들나고 쪽박 차봐야 이미 때는 늦으리...

머슴 정책도... 일하고 돌아간 수 만큼 받도록 하자...
     
우쭈우쭈 13-10-22 00:10
   
22222222222222
희둥이 13-10-29 12:40
   
경기도 안산봐 거기가 중국이지....한국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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