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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03 20:34
[기타] 대한제국의 근대화 中 전차
 글쓴이 : 한시우
조회 : 8,568  




<이것은 서울에 주재하던 미국기자가 쓴 기사에 첨부되었던 그림이다.

대한제국의 전차를 보고 너무나 신기한 나머지 전차를 뺏어타는 일본군의 모습을 그린것이다.

동학운동 진압 후 안돌아가고 개기던 일본군.

위에 Black & White라고 되있는데 검은옷을 입은 사악한 일본군과

흰옷을 입은 백의민족 한국인을 그렇게 표현한것 같다.>





당시엔 대한제국이 먼저 전차를 개통시킴 

그밖에 1년만에 금수강산이 변화는 말그대로 격변의 시기였음

갑오개혁 광무개혁등


무기같은것도 청나라나 일본에서 부러워할정도로 

핫한 신무기를 장만했지만 

탄알 부족 으로 시망 ㅡ,ㅡ 








대한제국의 수도 호칭에 관한것인데, 조선시대처럼 '한양'도 아니고

역사학자들 말처럼 '한성'도 아니라고 본다.

'서울'이지 않았을까?  왜냐면 그 당시 사진이 있는데 ELECTRIC DE SEOUL 이라고 적혀 있다.

 

또 1899년 7월 뉴욕타임즈에도 Seoul, The capital. 이란 말이 나온다.

 

 

그냥 대한제국이 수도는 서울이라고 불렸을듯












머지 마이웨이에서는 왜 경성으로 나온거지 ㅡ,ㅡ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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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2-06-03 23:45
   
맞음. 당시엔 공문서가 모두 한문을 썼기 때문에, 문서상에는, 한성, 한양이라고 쓰고,
사람들의 구어는 서울이라고 사용했어요, 서울이란 말 자체가 수도란 의미였기 때문에..
이런 예는 많은데, 만주의 수도 심양은 만주어로는 무크텐이지만, 한자로는 봉천, 심양. 이런 한자어를 사용했음. 일종의 언문일치가 안되어서 그럼..
한국인들 발음따라 seoul이라고 쓰인 외국신문도 있고, 한양 그대로 hanyang이라고 하기도 했음.
경성은 일제강점기때 서울의 명칭이고, 마이웨이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니까 경성-케이죠라고 나온거고.
허각기동대 12-06-04 04:22
   
서울은 지명에 한정된 고유명사라기 보다 임금이 계신곳을 가리키는 광의의 보통명사로도 쓰이니까요. 아마 식자층은 한양이라 썼을것이고 일반 백성들도 겸용하지 않았을까 짐작해 봅니다.
후아앙 12-06-04 07:07
   
한번의 선택이.. 흠...
사노라면 12-06-04 08:20
   
구한말 대한제국이 일본에 뒤진 것은 단지 군사력 뿐....

일반대중의 삶, 문화의 질, 문명화도는 왜구보다 높거나 최소한 뒤지지는 않았었음.

강제합병후,, 조선을 마치 아프리카 토인인양 왜곡 교육 시켜 그것이 아직도 일부 한국인에게 그 의식이 남아있고,
그것을 조장하는 대표적인 세력이 바로 이병도를 괴수로하는 친일매국노 학자그룹임.
해치 12-06-05 00:44
   
조선왕조가 500년이 넘습니다.
한 나라가 500년이상을 유지하는데, 상식적으로 미개할거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오류이죠.
섬도 아니고, 다른 나라와 활발히 교류하는 나라가 500년이상을 유지할수 있었다는것은
모든 분야가 발전하지 않고는 힘든것입니다.

너무 평화로워서 군사력을 등한시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llllsh91 12-06-05 08:48
   
일본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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