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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25 15:39
[몽골] 고구리를 건국한 주몽은 몽골족의 선조???
 글쓴이 : 치우비
조회 : 5,303  

그저 학자의 양심으로 한마디 한다는 것은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게 하기까지도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동북공정에 반대하는 발언을 했다가는 언제 죽을지, 아니면 아무도 모르는 어느 곳으로 갈지도 모르는 것이고, 그런 용기를 낸다는 것 역시 힘든 일이니까요. 다만 일본에 관한 일이라면 어떻게나마 발언을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나마도 요즈음은 꺼리는 분위기랍니다."

오영택은 자신이 이렇게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있는 까닭에 뜻은 있어도 우리 역사바로세우기에 아무런 기여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그런 오영택을 보면서 정치수는 진심으로 부끄러웠다.

하고자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에 있으면서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굳이 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던 지난날들이 부끄러웠다. 그리고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오영택을 위로해 주려는 뜻으로 정치수는 자신의 이번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

"오 선생님께서 그렇게 안타까워하시니 편안한 환경이 허락하는 저희들이 아무것도 하지 못해 부끄럽네요. 하지만 그렇게 안타까워하시는 마음을 세상이 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 조국이 먼저 해야 할 일이지만 이제 곧 조국도 움직일 것입니다. 흐르는 국제 정세의 파고에 맞추는 것이지요.

제가 이번 여행에서 듣고 느낀 바로는 이미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세상은 바른 역사를 갈구하고 찾아 세우려고 노력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가 이번 여행에서 듣고 느낀 것들을 말씀드리죠."

그러자 오영택의 눈동자가 희망에 번쩍이는 것을 보며, 정치수는 이번 여행에서 자기가 겪은 것들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이번 여행이 어쩌면 생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여행이라 최대한 구석구석, 갈 수 있는 곳은 모두 가 보기로 했다. 유목민들의 마음의 고향으로 마음속에 살아 움직이는 산, 사냥감이 풍부하여 하늘의 뜻이 임하는 땅이라고 받들어 추앙한다는 몽골 인들의 보르칸 산, 헨티아이막 북부에도 들렸다. 우리의 가슴속에 영원한 고향으로 자리 잡은 맑고 넓은 물줄기인 '아리수' 역시 돌아보았다. 압록강을 출발하여 또 다른 '아리수'로 옛날에는 우리의 압록강이었으나 지금은 그저 '요하'라 불리는 '랴오허 강'과 '흑룡 강'을 거쳐 지금 자신의 처지로는 발 딛기가 곤란한, 원초적인 '아리수' 바이칼 호 가장 가까운 곳까지 들렀다.

그동안 몇몇 몽골 역사학자들을 만났고 그들을 통해 몽골의 시 왕모라고 일컫는 알랑-고아가 고구려 시조인 고주몽의 딸이 확실하다는 것을 몇 번이고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5년 전 자신이 이곳을 방문 할 때와는 사뭇 달라진 몽골의 분위기와 경제적 여건 때문인지 몽골 인 자신들이 스스로 확인시켜 주었다.

자국의 역사에 대해서 무엇인가 좀 아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대한민국 사람이라고 하면 '솔롱고스' 즉 무지개의 나라이며 '고올리' 즉 고려 혹 고구려 사람이라고 부르면서 형제의 나라에서 온 사람이라고 반가워했다.

그들이 정치수를 형제의 나라에서 온 사람이라 하며 반가이 맞은 이유는 단 한 가지였다. 그들이 시 왕모로 추앙하는 알랑-고아라는 몽골 시조신녀가 바로 고구려의 시조인 고주몽의 딸이라는 것이다.

"우리 몽골 근원이 되시는 분은 시 왕모 알랑-고아입니다. 알랑-고아의 '고아'는 미인이란 의미이고 '알랑'이란 '아랑 설화'의 그 '아랑'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알랑-고아의 아버지는 몽골어로 코릴라르타이-메르겐이라고 하는데 이 뜻은 '코리족의 선사자(善射者)'라는 의미입니다. 이 선사자라는 말은 바로 주몽(朱蒙)이라는 말로 활의 명인이라는 뜻이죠. 다시 말해서 알랑-고아의 아버지는 대한민국의 선조, 고구려를 건국한 고주몽(高朱蒙 : 코리족의 명궁)입니다.


알랑-고아의 아버지 메르겐은 사냥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아름다운 여인 바르고진을 아리수에서 만나 알랑-고아를 낳습니다. 메르겐이 바르고진을 만난 원조 아리수는, 지금은 우리들이 마음대로 갈 수 없어 안타까워하는 '바이칼 호'입니다.

그런데 메르겐에게는 시기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메르겐이 사냥을 하지 못하도록 계속 방해하는 무리들이 나타납니다. 물론 그들과 싸울지라도 얼마든지 이길 수 있는 메르겐이었지만 그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은 물론 자신의 동족들이 죽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메르겐은 사람들을 모아 코릴라르라는 씨족을 만들어 성스러운 산 보르칸으로 이동합니다.

그 알랑-고아의 다섯 아들 가운데 막내가 보돈차르-몽카크이고, 그의 후손 가운데 칸 중의 칸 테무친, 곧 칭기즈 칸이 나왔습니다. 결국 칭기즈 칸 역시 고주몽의 후손이라 그리도 용맹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정치수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설명을 덧붙이는 것을 잊지 않았다.

"우리가 말하는 코릴라르는 코리족(고리족 : 고리국의 사람)에서 갈라져 나온 부족의 명칭입니다. 바로 이 코릴라르(Khorilar)라는 말에서 고려(Korea : 高麗)가 나왔다고들 합니다.

그리고 주몽이 코리족에서 일단의 지지 세력을 이끌고 남으로 이동하여 나라를 세운 뒤 국명을 코리의 한 나라임을 나타내기 위해 고(高 : 으뜸) 구리(Kohri)라고 부른 것이지요."

결국 그들은 지금 현재의 상황이 어떻든 간에 우리 대한민국과 몽골 자신들은 고주몽의 후손으로서 형제임이 분명하다고 했다. 비록 자신들은 고주몽의 아들이 아니라 딸의 자손이지만 분명 같은 할아버지의 자손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시조 칭기즈 칸이 알랑-고아의 후손이기에 우리와 같은 조상의 후손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다. 전 세계 어느 나라 어느 국민보다도 우리 국민과 몽골 인들은 너무 닮아서 구분이 안 될 정도이며 언어 역시도 알타이어라서 그런지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강조했다.

그런 연유로 정치수에게는 형제의 나라라는 표현을 아끼지 않는 몽골인들이 바로 국경을 대고 있는 중국 사람에게 형제의 나라니, 형제니 하는 소리는 못 들어 보았다.

게다가 정치수가 만난 몽골 학자 중에서 대한민국을 상당히 잘 알고 있는 학자는 자기 나름대로 한국의 민요인 아리랑을 풀이해서 들려주기조차 했다.

그는 자신이 이 연구를 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많은 학교에서 공부하기를 원했지만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서, 연변에 있는 조선족 학교를 찾아가 공부를 한 후 여건이 허락되자마자 우리나라를 찾았다고 했다. 그는 한국어 구사능력이 우리와 전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뛰어났는데 그가 들려준 말에 의하면,

"아리랑의 여 주인공은 바로 알랑-고아입니다.

우선 '알랑'과 '아리랑'의 운율을 위해 '알랑'에 'ㅣ'를 첨가 해 '아리랑'이 된 것으로 보면 쉽게 이해가 가죠. '아라리요' 역시 '알랑이요'에서 받침을 빼 보면 '아라리요'가 되니 그것도 그럴듯하지 않습니까?

아시다시피 알랑 고아의 남편 도본-메르겐은 아들 둘을 남겨놓고 죽고 맙니다. 알랑 고아에게는 커다란 충격이 아닐 수 없었죠. 지금처럼 보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또 몽골이 정착하여 농사를 짓는 농경문화도 아니고 떠돌이 유목민으로 여자 혼자서 두 아들을 키울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안타까웠겠습니까? 자신을 남겨두고 간 남편이 애가 타도록 그립기도 했지만 조금이나마 원망스럽기도 했을 것이다.

제가 알기로는 한국에서도 옛 부터 지금까지 먼저 세상을 하직한 장부를 그리며 많은 아녀자들이 사모곡을 노래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장부를 그리며 당사자가 노래한 것도 있지만 많은 경우 그 애틋한 사연을 전해들은 당대나 후대 시인들이 그 사연을 담아 대신 노래 한 경우도 많습니다.



이 얘기는 순전히 몽골사람들이 하는 얘기입니다
저들은 자신의 뿌리를 고구리의 고추모(주몽은 비하의 뜻)분명히 인식합니다
고구리 성토가 몽골땅에서 발견되는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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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치퀸 13-06-25 18:21
   
....-_-;;??? 우리나라는 몽골족 핏줄이라는 거임???
     
치우비 13-06-25 18:23
   
반대죠 몽골이 우리민족에서 갈라져 나간 하나의 갈래라는것
그래서 몽골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학자가 한국에 올때 한말이
어머니의 나라에 왔습니다 입니다
     
중도가자 13-06-25 22:51
   
걍 한 중 몽은 예맥족의 후손임
          
중도가자 13-06-25 22:53
   
중이 예맥이 아니라 한족이라는 분들이 계신데 어짜피 기나긴 세월 다 섞였습니다
seharu77777 13-06-25 19:42
   
저번에 인터넷 뉴스로 저 내용을 본적 있음.. 몽골학자들이 최근에 저 내용을 많이 연구한다고 하더라구요.....
     
치우비 13-06-25 20:10
   
문제는 한국 강단사학계에서는 일체 연구를 안하고 철저히 부정을 한다는것
이런 얘기하면 일제강점기 내선일체라는 미친 개소리를 꺼내고(몽골이 일본 꼬봉?)
환빠 나치즘 과대망상이라는 소리를 해대며 진실을 알고자 하는 이들을 매도하죠
별기군 13-06-25 23:52
   
첫번째 짤에 여자 누구임? 머리가 참..ㅋㅋ
     
치우비 13-06-26 12:51
   
알랑고아 몽골의 시조
고추모의 딸입니다
광택아 13-06-26 07:20
   
연결고리를 끝없이 만들다보면 전세계가 한 민족이지 않을까요?
어느정도선에서 잘라야지...
     
치우비 13-06-26 10:13
   
아프리카 흑인과 한국인의 유전적 동질성을 찾으려 한다면 어불성설 이겠죠
동족이라는 개념이 분명히 생긴 고구리에서 갈라져 나간 몽골이라면
몽골학자와 몽골인들이 친연성 자신의 뿌리로 인식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seharu77777 13-06-26 10:53
   
몽골은 확실히 유전적 혈연적으로 우리.민족과 유사하지요..
우리의 한이란 단어도 고대시대에는 칸으로 발음 했을 확률이 높지요.....즉 언어또한 그 당시에는 많이.닮지 않았을까요????

한번씩.을지문덕 연개소문 등의.이름이.진짜 그 시대 원음이.무엇이었는지 궁금함......
     
치우비 13-06-26 11:21
   
아! 진짜 미치겠는게 되려 외국에서 한국과의 친연성 역사의 흔적을 찾고 인정하며
연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정작 한국에서는 입에 담지도 못하게 용천지랄을 하는군요
한민족의 뿌리가 어디이며 우리에게서 갈라져 나간 동족과 그 흔적을 찾는게
굉장히 중요한 일이고 동북공정을 맞설수 있는 무기가 되는데 이걸 싹다 무시하니 천불이 납니다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학자들은 북방민족의 뿌리가 한국일것이다 라는 결론으로 가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그런 이야기만 꺼내고 일제의 내선일체 라는 개소리만 지껄여대니 진척이 없습니다
seharu77777 13-06-26 12:29
   
사대사상이랑 자기 밥그릇 지키기가 팽배한 듯.~~ 배운 놈들일수록 더욱 보수적이고 자존감이 강함~~
지금은 작은 소국이 되었지만..수천년동안 유일하게 통일 중국을 전쟁으로 이기고  때로는 지배했던 민족인데~~
얘네들 때문에.묻힘..~~~

제가 중국에 오래 살아본 경험으로 중국은 유일하게 한국을 무서워 함....미국도 안 무서워함....
그것도 유전적으로 싫어하고 두려워함..

말은 소국이라고 까대는데 한반도 통일되는 걸 원하지 않음....

걔네들 오래된 말중에 고려룰 건드리면 중국이 망한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수천년이 지나도 아직도 고구려에 대한 자학사관이 있습니다.
     
치우비 13-06-26 12:35
   
가우리빵즈 이게 고구리 몽둥이라는 뜻입니다
고구리 침략때 성을 기어오르다가
박달나무를 깍아만든 몽둥이로 맞아 대가리가 부서져 하도 뒤져나가니까
그 공포가 짱개 유전자에 남아 가우리빵즈 가우리빵즈
때려주세요 주인님 때려주세요 주인님 하는거죠
seharu77777 13-06-26 12:57
   
그래도 중국인들 무서운게 역사의식이 상당한 민족임..

자기들이 세계최고의 문명을 가진 민족이란 자부심과  역사 공부도 상당히 함.....

우리랑은 틀리지요..

몇몇 친구들 청나라가 너네 역사냐 라고 물어보면.자신있게.. 당연히 우리 것이다.. 그러함...

최근의.통일 중국 인식을 심기 위해서 무협영화나 사극 드라마에 많이 반영시키도 있구요..

대표적인게 진시황 관련 영화가 많이.나왔죠... 옛날에는 진시황 암살시도를.한 사람한테 연민을 많에 가졌지만. 이연걸의 영화보면 진시황이 옳타 그러고 지가 xx함..
     
치우비 13-06-26 13:03
   
그런건 역사의식이 아닌 제국주의에 불과하고
자부심이 아닌 중화사상이며
진시황을 찬양하는건 독재에 대한 찬양인거죠
seharu77777 13-06-26 13:47
   
우리쪽 입장에서는 그런데 걔네들 입장에서는 저렇쵸~~^^
     
치우비 13-06-26 13:49
   
아.......짱개들 뭐라 할것도 못되는게 한쿡은 자학사관 식민사관 민족해체론이 득세를 하니 말이죠
          
만수사랑 13-06-29 17:43
   
그래야 젊은이들이 분노해서 투표장에 가니까요.정치적으로 이용해먹는 겁니다.
               
치우비 13-07-01 15:38
   
투표시키려 역사왜곡 하는게 아니라 일제매국노들이 자손만대 해먹고
다시금 일제에 민족과 나라를 통채로 넘겨주려 온갖 수를 쓰는것 입니다
seharu77777 13-06-26 14:09
   
저의 추론은 일단 광복직후 친일파 제거가 안된 것이 가장 크지요!

저들의 과거흔적을 지우기 위해 50년대부터 반공을 외침으로써 우익보수로 둔갑했고~~요즘에는 일베니 댓글알바를 통해서 좌빨 전라디언 하면서
국론 분열을 많이 시킵니다.. 고도의 국민들 선동정책이 지금껏 이어져 오면서 친일의 후손들은 사라지지 않고 기득권을 유지하고 있음.

만약 김구가 대통령 되었더면 지금즈음 민족주의의 역사를 가르쳤겠지요
국가의 기반이 역사교육인데 그들 역시 모를까요??

일부러 소홀히 하는 방향으로 가는 걸꺼에요

역사의식은 높은 집단들은 과거의 반성을 통해 현실의 불합리함을 타파하려는 의식을 가지게 됩니다..
즉 국민의식이 높아질까 두려운 거죠
그래서 대대로 정치 수법이 국민들 배부르게 만들지 마라.. 그러치 않으면 정치와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제 생각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해결될 듯..

한국내 국민의식도 점차 높아질 것이고

중국의 주변국도 경제상황이 발전되면서 점차 자국역사를 활발히 연구중인데
곧 우리와 연관된 것들이 많으니 시간 지나면서 중국과의 역사전쟁에 대항할 수 있는 중립적 세력이 될 것 같습니다.
     
치우비 13-06-26 14:18
   
문제는 민족부정 민족해체론을 이야기 하는 불순한 세력들이 가만히 있지 않는다는 겁니다
가생이 같은 곳에서는 그나마 역사글이 어느 정도 통용이 되지만
이름난 커뮤니티 상당수는 강단사학 즉 식민사관에 벗어난 역사관은 환빠 나치즘 과대망상 등등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하고 비아냥 대며 정작 욕을 먹어야 할 이병도는 찬양합니다
특히 젊은 세대 10~20대 사이에서는 민족증오 민족혐오가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되에는 역사교육의 부재에도 있지만 초록불 이 천하의 불한당이 한몫했습니다
대놓고 민족증오 민족혐오 민족해체론을 이야기하고 자학사관 식민사관 사대주의를 이야기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젊은 세대를 세뇌시켜 한민족 고대사에 대한 관심을 잃게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철저히 짋이겨 역사 자체에 대한 혐오를 불어 일으킵니다
초록불이 끼치는 해악은 지나의 동북공정 이상가는 한민족을 갈아먹고 자멸시키는
민족분열 민족증오 역사무관심 등으로 일관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중도가자 13-06-26 15:56
   
와우 친일이 우익보수가 됬다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다
민주당 만든 사람들이 누구의 후손인지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당신이 말하는 김구는 그때 당시로 보면 보수에 가깝죠
그당시 보면 이승만이 좌파 입니다.

그리고 박정희보고 보수보수 하는데
당시에 보면 박정희를 진보라 보수 있고 민주당이 보수라 볼수 있습니다
한국엔 진정한 보수는 없습니다 보수에 대해 알아보려면 미쿡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제 보수라는 사람들은 대부분 공화당을 지지한 사람들입니다.
          
seharu77777 13-06-26 16:31
   
친일이 우익보수화 되어 반공을 외친다는 말은 예전 티비방송에서 모 교수님이 했던 말씀입니다
님보다는 그분이 더 전문가실 듯 한데요^^

그리고 저 입장에서는 민주당 한나라당 다 똑같은 놈들입니다
busuza33 13-06-26 23:46
   
치우천황을 예전엔 중국에서 가장증오하는 신이였다는데.
중국인들이 전쟁만하면 져서 그렇다고....
근데 최근들어 치우천황을 중국삼대신으로 모시는경향이..보인다네요.
     
치우비 13-06-27 00:04
   
치우천황 염제신농 모두 사람이 아닌 괴물로 만들어놓고 취급도 안하다가
동북공정 시작후 지들 조상으로 만들고 있죠
한쿡은 아무런 대처도 없이 우리조상 아니라능 드립만하죠
seharu77777 13-06-27 09:42
   
저도 그 내용 봤어요.. 예전에 확실히 치우는 중국에 대항한 대표적인 인물이었는데

지금은 중국을 건국한 3대 신으로 변질 되었음..

그리고 중국학자가 저번에 중국사서는 춘추필법으로 인해 왜곡이 되어 고증할 확실한 증거는 안되며~

발굴유적만이 실증자료로 삼을 수 있다도 했는데

우리나라는 중국사서를  절대적 근거로 삼으니 아쉽네요~~

그래도 케이블 티비보니 재야사학의 관점 위주로 역사 프로그램이 있던데 좋더라구요..

문제는 재야사학이 너무 환빠경향으로는 안 갔으면 합니다..

실증으로 조금씩 대응하는게 맞지 단지 환단고기의 내용과 언어적 유추만으로 결론 지어버리면 저같은 관심자들도 등돌릴 듯~~

중국의 주변국들과 교류를 많이 하면서 실증자료를 더 수집하고 국내에서.주류로 발돋움 했으면 합니다.
     
치우비 13-06-27 11:47
   
환단고기를 통해서 홍산문명=배달국 이라는것을 확인이 가능하니 아전인수식의 해석이 아니면
이책을 통해서도 제대로 꼬여버린 동북아 고대사를 푸는 열쇠가 될수 있습니다
seharu77777 13-06-27 11:56
   
환단고기가 우리 고대사의 열쇠죠~~저는 확실히 그 내용은 사라진 고대사를 근거로 하였기 때문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꼬투리 잡는 강단사학의 대응상..보다 실증적인 근거로 재야사학이 대응하면 어떨까 합니다.
     
치우비 13-06-27 12:02
   
북한에서는 규원사화 환단고기를 어느정도 사료로서의 가치를 인정하고 인용하며 연구하고 있습니다
북한 사학자들이 한국 사학자들을 힐랄하게 까는 이유가 식민사관에 물들어 있다는 겁니다
물론 북한이 정치적으로 정권정당화를 위해 고조선 고구리를 활용하는것은 잘못된 일이지만
사대주의 식민사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한국 사학계는 뿌리부터 뽑아 싹 바꿔야 합니다
seharu77777 13-06-27 12:41
   
예 들었어요...
 근데 전 왜 이런 자국 역사서가 인정 못 받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럼 춘추필법으로 쓰여진 중국사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인지~~~

제 생각에는 현재 강단사학이 그들의 논리가 반하는 내용이므로 인정 안하는 듯~~



진정한 소인배 집단인듯~~
     
치우비 13-06-27 12:47
   
정인보 신채호 선생같은 분들이 재조명되고 이분들의 사관을 물려받아야 하는데
일제매국노 이병도가 사학계의 대부가 되면서 속된말로 개족보가 되버렸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게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사학계에 식민사관과 식민사학자가?
하지만 정재계의 일제매국노 후손의 존재는 분명히 알고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죠
정재계에 포진해 있는 일제매국노가 사학계에서는 없다라는건 어불성설이죠
뉴라이트가 근현대사를 왜곡한다면 강단사학계는 고대사를 말살 왜곡하는것 입니다
          
만수사랑 13-06-29 17:46
   
님이 말씀하시는 건.모두 허위 사실이에요 ㅡㅡ;;

님도 '식민사관'이라는 단어를 인터넷하면서 배우시지 않았나요?


저도 초 중 고등학교때까지 이런 말 듣지도 못하고 한민족에 대한 자부심만 대단했는데

 인터넷에서는 이런 음모론이 평범하게 들리더군요.


말하고 다니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어린애들 들을까봐요]

일본놈들이 퍼트리는 연속 함정 일수도 있어요.

ex)인터넷에서 식민사관이라는게 있다 (뭐라고?) --> 식민사관이라니 뭐야??? 이게?? --> 자학하기 시작 자학사관으로 번지는  이중 함정
               
치우비 13-06-29 19:13
   
거참 이분 저를 완전 애로 아시나?
증거자료 다 갖고 있으니 이런것인데 제가 쓴글 쭉 보세요
왜 식민사학이라고 하는지 어떻게 식민사학이 계승이 됐는지
               
길로틴 13-06-30 18:45
   
당연히 초중고때는 못듣죠.
식민사학 출신들이 역사 교육계를 틀어잡고 있는데...
그래서 보통 대학교에서 처음 듣게 됩니다
요즘엔 인터넷으로 접하게 되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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