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서(後漢書)
"진한의 노인들이 직접 말하기를, 진(秦)나라에서 망명한 사람들이 한국(韓國)에 왔는데, 마한이 동쪽 경계의 땅을 갈라서 주고는 서로 도(徒=동류(同類))라고 불렀으니, 진나라 말과 비슷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혹 이름을 ‘진한(秦韓)’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그곳에는 12개의 작은 나라가 있었고 각기 1만호로 저마다 나라라고 불렀다.”
(辰韓耆老自言 秦之亡人 來適韓國 而馬韓割東界地以與之 相呼爲徒 有似秦語 故或名之爲秦韓 有十二小國 各萬戶 稱國)
쉽게 해석하면 옜날에 진나라 유민들이 한나라 피해 진한으로 만명해서
살았습니다.. 나중에~ 진나라 노인들이 스스로 말하길 옛날 진나라에서 왔고
옛 진나라 말괴 비슷하였다. 이렇게 해석해야 됩니다.. 그리고
秦韓에서 韓이라고 붙힌건 秦인들이 오랫동안 진한에 살았기 때문에 동류 라고 했기 때문에
같이 韓이라고 붙힌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