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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28 10:33
[다문화] 우리 나라는 여초 사회인가 남초 사회인가?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4,248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여초 사회인가 남초 사회인가?
인구 전체로 보면 여초 사회이다.
결혼 적령기 전 세대인 20대를 기준으로 보면 남초 성비를 보인다.
이게 정상인가?
다소 비정상이다.
자연 상태의 출생 성비는 104에서 108로 여아 100명 대 남아가 4명에서 8명 꼴로 많다.
이것은 정상이다.
곧, 동 연령대 대비 104 이하거나 108 이상이면 비정상이라는 얘기다.
40 대 이상의 성비와 10대 후반에서 20대에 이르는 성비군이 비정상인데
이 가운데 50 대 이상의 성비를 보면 70 대 이상의 성비에서 남자가 적은 것은 수명이 여자보다 상대적으로 7~10년 정도 짧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자연스러운 것이다.
40 대에서 60 대에 이르는 성비에서 남자가 자연 성비보다 적은 것은 비정상이다.
왜?
동연령대 대한민국 남성 사망율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왜?
극심한 스트레스(과도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질병 때문이다.
10대에서 20대 이르는 군의 성비는 남자가 자연 성비보다 많은데
이것 역시 비정상이다.
이들은 언제 출생한 이들인가?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에 출생한 이들이다.
핵가족화가 가열차게 진행된 시기이다.
낙태와 태아성감별이 무분별하게 자행된 시기이다.
그리고 이미 태아성감별과 낙태가 불법이던 시기이다.
이상하네?
결혼적령기가 아니라 결혼적령기를 앞둔 세대의 성비가 남자쪽이 많은 불균형이라니.
이상하네?
 
여권단체들이 그 옛날부터 주구장창 떠들어대던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남아선호사상 때문에-!'라는 말이
아--- 우리는 뭔가 속아왔어.
 
그럼 얘네 밑에 세대들인 10대 이하는 어떤가?
자연성비 대비 여아가 많아.
이상하네?
 
다문화를 반대하든 찬성하든 지지고 볶든
그 전에
사실을 제대로 다룹시다.
사실을 제대로 알고 액면 그대로 제시하여 근거로 삼읍시다,
왜곡하지 말고.
 
답답해서 적어 봤습니다.
혹여 무례했다면 너그러히 용서하고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다문화주의자와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 논리인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남아선호사상 때문에 남자들이 결혼을 못해서 다문화를 해야한다!
ㅡ 이거 잘못된 거죠! 자연성비조차 남자가 더 많아요. 그럼 왜 결혼을 못하는가? 돈이 없어서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착취 당하고 도태된 이들이 동남아, 중국 등의 저개발, 혹은 개발도상국 국가의 여인네들과 국제결혼을 하는 거에요.
ㅡ 그렇다면 이들 다문화주의자와 페미니스트들은 왜 사실을 왜곡하여 그들의 주장과 주의를 밀고 나가나? 왜 그럴까?
 
오늘 아침 뉴스에도 나오데요
다문화 가정의 이혼률이 증가했다.
다문화 가정의 결혼지속 기간은 일반 가정의 1/3 수준이다.
 
농촌 총각, 농촌 총각, 그 놈의 농촌 총각 얘기하면서
실제 다문화 가정을 이루는 남자들은 도시 남자들이 더 많어.
그런데도 연신 주구장창 농촌 총각, 농촌 총각 타령이야.
이거 이상한 거 아닙니까?
그리고 외국인 여자와 한국인 남자의 나이 차가 지나치게 커.
게대가 외국인 여자는 초혼이고 한국인 남자는 재혼이 많아.
이거 이상한 거 아닙니까?
 
이혼하고 도망가
ㅡ 한국인 남편의 폭력 때문이다. 한국 사회의 차별과 무관심 때문이다.
ㅡ 정말 이것만이 그 이유일까요? 다른 이유는 없습니까?
ㅡ 그런데도 왜 언론은 이것만 말하고, 이것만 부각시키고 이쪽으로만 몰고 가자고 할까요?
이상하지 않습니까?
 
출산율을 저조에 다문화가 하나의 대안으로?
ㅡ 지랄들을 하네. 다문화 가정의 출산율이 얼마고 우리 나라 인구에 기여하는 수가 얼마라고?
ㅡ 왜 애들을 안 낳을까? 아니 왜 결혼들을 안 할까?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 아닐까? 왜에? 왜긴 왜야 돈이 없어서!
ㅡ 뭐가 먼저인데? 출산율을 증가시킬 방법을 찾아 환경을 조성해야지. 그걸 제대로 안 하면서 이주민 대려다 다문화 가정 만들겠다? 이게 뭔 개소리야!
 
산업의 역군으로서 우리 나라 경제에 이바지하다 불체자 신분이 된 이주 노동자를 구제하자.
3d 업종 기피 현상으로 인력 수급이 안 되어서 불가피하게 이주 노동자를 데려다 써야 하고, 썼으니 책임을 져야 한다.
ㅡ 어디서 개 같은 썰을 푸니? 외국 노동자와 자국 노동자 임금 경쟁시키는 나라는 우리 나라밖에 없습니다. 그거 받고 먹고 살아요? 결혼 할 수 있어요? 애들 어떻게 키웁니까? 개 같은 나라, 개 같은 지도층들의 개소리를 왜 그냥 받아 듣고 있어야 하느냔 말이다.
 
다문화 논리의 빅브라더는 따로 있는 겁니다.
아주 거대하고 치밀한!
 
아니 우리 나라 사람들이 그렇게 인정 없는 이들이에요?
타국 멀리서 시집 와서 고생하는 거 도와주자는데 누가 싫다 합디까?
그 정도 수준이 아니니까
점점 그 화가 쌓여 폭발 직전이 되는 거 아니오?
 
다문화주의자들과 정부와 언론과 기업과 시민단체와 여성주의자들, 여성부가 독단적, 독재적으로 몰고 가는 모양새가
하다하다 너무 한다 싶으니까
지켜보니 이건 아니다 싶으니까
우리네 민중들, 우리네 무식쟁이들도 한마디씩 거들기 시작한 거 아니오?
 
이거 너무 심한 거 아니여? 라고 의문을 품으면
국수주의자니 인종차별주의자니 몰고 간단 말입니다.
 
아니 그 사업 ㅡ 누가 낸 세금으로 하는 겁니까?
 
왜 국민들을 설득하려 들지도 않고는
반의나 반감을 품는 국민들을 빨갱이 잡 듯 인종차별주의자 국수주의자로 매도합니까?
 
다문화 사업의 꼬락서니를 보세요.
아니 누가 이주민 가정을 보살피고 그들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적응하게 돕는 게 하지 말랍니까?
도가 지나치니 이러는 거 아닙니까?
 
비상식적이고 비정상적이니 열불 터지는 거 아닙니까?
뭔 일을 할 때에는 비판과 비난, 반대 급부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청해야 하는 거 아니오?
씨알이 안 맥혀요.
 
이 나라가 대체 누구의 나라요?
우리는 이 대한민국 백성이 맞습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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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르 13-01-28 12:07
   
40대이상 남초
30대이하 여초
     
감방친구 13-01-28 16:07
   
이 댓글이 무슨 의미인지, 어떤 의도로 다신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쿠르르 13-01-28 17:58
   
점점 여초화된다는 ㅡ스마트폰이라
둥가지 13-01-28 12:28
   
세줄요약
     
감방친구 13-01-28 15:58
   
둥가지 님께는 세 줄 요약을 해드려야 하나봐요?

정확한 사실에 근거하여 주장을 하자.
자연 출생 성비는 104~108(여) : 100(남)인 것을 잊지 말고 통계를 정확히 보자.
다문화 사업은 사실을 호도하고 왜곡하는 경향이 강하며 그 목적이 대단히 의심스럽고, 그 과정에 국민 대다수의 정서에 대한 고려가 결여돼 있다.

됐습니까?
감방친구 13-01-28 15:54
   
글을 지우려 하는데 댓글이 달려서 지울 수 없다는군요.
그럼그렇지 13-01-28 16:47
   
저극 동감합니다.
님 글을 다시 정리해서 제가 아는 몇몇 사실을 첨가해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confer 13-01-28 17:48
   
1. 남초인지 여초인지.
 => 통계청 자료 붙일려니 안붙어서 결론만 적음 : 남초 맞음
    1970년부터 2011년까지 출산에 따른 성비율은 104~117임
    http://kostat.go.kr/wnsearch/search.jsp (통계청)에서 검색어를 인구동태로 검색후 통계DB의 인구동향조사 : 인구동태건수 및 동태율 추이를 확인 바람
    통계청 자료도 신뢰하지 않는 건 아니지요 ?

참고로 아래 자료를 보면 좀 자세히 나옴.. 귀찬으면 원인만 보삼...

국제결혼이주여성의 사회통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Influence Factors to Social Integration of Foreign Wives
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be54d9b8bc7cdb09&control_no=f96fd05848e15ea9ffe0bdc3ef48d419&naverYN=Y#redirect


2.  출산율 문제
=> 우리나라는 현재 고비용구조로 출산율을 올리자고 하는 것은 인구의 다이아몬드형구조를 피라미드형은 안되더라도 최소한 역피라미드는 막아서 연필정도 모양으로 하기 위해 경제활동가능인구를 강제적으로 유입(외국인노동자)하거나 결혼가능연령의 결혼율을 올려(다문화) 최소한의 출산을 하자는 것임.

따라서, 이는 다문화가정이 반드시 순풍 순풍 얘를 잘 낳는 것을 기대하고 시행하는 제도가 아님

3. 이주 노동자문제
=> 지금 갑자기 글쓰느라 자료를 올리지 못했으나 차후 올리겠음.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이나 경제의 과반이상이 몇몇 대기업에 의존하는 기형적 구조임.
따라서, 이들의 기여분을 제외하고 보면 산업구조가 초라함.
즉, 소수의 인력이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조임.

이런말하면 그럼 그 대기업들이 폭리를 취한다고 하는 무조건 우기시는 무식한 분들이 계시나...
그들이 일정부문 폭리를 취하는 면이 있으나, 핵심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약함..
즉, 중소기업중 글로벌 히든 챔피언은 없고 가격경쟁력만 하는 기업이 대부분임,,,,
이로 인해 소득의 양극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인데..
대기업이 일부 낙수효과를 줄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경제가 글로벌화에 편입되면서 국내 1등도 아닌 글로벌 1등주의 심화가 주원인 => 승자독식현상 심화

이로 인해 보호무역주의를 취해야 하나 우리같은 수출형 경제는 무역보복 우려로 인해 보호무역은 어렵고 블록화등의 방법을 해야 하나 아시아 지역의 이해관계 차이로 인해 이마저도 쉽지 않음

결국, 생존법은 분야별 글로벌 1위 기업이 되는 것이나, 브랜드력이나 기술력등의 한계로 독일처럼 중소기업이 모두 이렇게 되는 건 쉽지 않음..

대만이 어줍잔게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 펴다 작살 났죠 ? 최근 대기업 중심으로 가려고 하나 브랜드가 딸려 결국 아직도 헤매는 중이죠 ?

특히 98년 경제위기 이후 임금의 저임금화는 급속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실업율 문제 또한 글로벌 사회 이슈임.

따라서, 현재의 가격경쟁 상품의 경우 저임금이외에는 답이 없어, 생산지역을 옮기거나 저임금 노동자를 찾음
그러나, 사회는 이미 고소득의 자본적 풍요함을 맛본 상태라 저임금으로 하향하기는 어려워 결국 외국인 노동자가 대체제로 등장...

그럼 여기서 질문...

외국인 노동자 대안은 먼가요 ?
대기업 쥐어짜서 같이 죽기 ?
중소기업 육성하기 ?
외국 노동자 내 쫏고 국내 노동자만 고용하기 법만들기 ?

저도 답은 모릅니다. 다만, 현상이 이러하게 간다는 걸 알 뿐,,,,

한가지는 압니다.
다문화든지 외국인 노동자든지...
합법적 형태만 허용하고 엄격하게 법 적용을 해야 한다는 것...
하지만, 다문화와 외국인노동자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필요할 수도 있다는 생각....
     
감방친구 13-01-28 19:17
   
1. confer 님, '통계청 자료도 신뢰하지 않는 건 아니지요 ? ' - 이 말은 저에게 하시는 말씀인가요? 아니시리라 봅니다.

전체 인구에서 여성 인구수가 백만 단위로 더 많은 것으로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노년 층의 여성 인구가 많아서 여초 사회로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여초 사회냐 남초 사회냐 하는 질문에 한해서.

그러나 우리가 관심 갖는 인구 군은 전체가 아니라 40 대 이하죠.
즉, 말을 할 때 세분화, 구체화하여 말하자. 그래야 오해와 잡음을 줄일 수 있다 그런 취지였습니다.

또한 자연성비 자체가 남초입니다.
자연성비를 초과하는 경우의 남초에 한해서 문제시해야 하는데
의도적으로 호도하고 있다고 봐요, 저는, 여성단체 등에서, 남녀 성비를.

2. '경제활동가능인구를 강제적으로 유입(외국인노동자)하거나 결혼가능연령의 결혼율을 올려(다문화) 최소한의 출산을 하자는 것임'

- 그러니까 이게 심각하게 걱정되는 거에요, 전.

3. '따라서, 현재의 가격경쟁 상품의 경우 저임금이외에는 답이 없어, 생산지역을 옮기거나 저임금 노동자를 찾음
그러나, 사회는 이미 고소득의 자본적 풍요함을 맛본 상태라 저임금으로 하향하기는 어려워 결국 외국인 노동자가 대체제로 등장...'

- 정말 이것밖에는 없나요? 답이? 전 경제학 전공자도 아니고 영화, 예술 관련 글밥을 먹고 사는 사람이에요. 서민들 정말 살기 어렵거든요. 바닥을 치고 있어요, 지금.



------

한가지는 압니다.
다문화든지 외국인 노동자든지...
합법적 형태만 허용하고 엄격하게 법 적용을 해야 한다는 것...
하지만, 다문화와 외국인노동자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필요할 수도 있다는 생각....

네, 이 말씀에는 동의하고 공감합니다.
다만 우선 순위가 있지요.
만약 원주민의 경제, 민생 환경이 우선할 수 없다면 적어도 같이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분명히 우리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포용해야 한다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나 귀속감을 느끼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문화, 다문화 해서 분리하고 구분하는 게 아니라.

우리 사회는 사실 갈 길이 멀고, 다재적 분란 상황에 있습니다.
통일, 지역갈등, 세대갈등, 젠더갈등, 자본계급양극화, 뉴라이트, 역사문제, 민족의식 --
     
그럼그렇지 13-01-28 19:45
   
confer //
감방친구님의 본문글이 맞다는 게 통계청 자료에도 나오네요.
80년대 후반~90년대 중반에 테어난 10대 중후반~20대 중반의 성비만 약간의 남초로 나오지,
심각한 남초도 아닙니다.
그 이전 세대의 경우 남초라고 할 것도 없고, 그 이후 세대인 지금의 어린 10대들 부터는 남초가 없습니다.
이들은 감방친구님의 본문글에서 언급한 대로 결혼 적령기가 아닙니다.
지금 논의하는 것은 결혼적령기의 국게매매혼 문제 아닌가요?

다시 말하지만, 자연 출생에서는 남아가 여아보다 좀 더 많이 태어납니다.
이건 남초 현상이 아닙니다.
이걸 기준으로 남아가 더 많이 태어나야 남초라고 하는 것이고
비율상 120을 넘어가면 심각한 남초라고 보는 겁니다.

고로 통계청 자료로 보면, 현재 결혼 적령기에 남초로 인해 국제매매혼을 해야 한다는 주장은 구라임이 증명됩니다.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중반에 소위 '남아선호사상'이 심했던 시기에 태어난 아이들에게도
저 정도의 남초라면, 가히 극복 가능한 수준의 남초이지 심각한 남초가 아닙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링크 건 이주여성의 사회통합에 관한 리포트물..
저거 읽어 보셨습니까?
이러저러한 에로 사항이 있으니 사회통합을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정도의 보고서 아닙니까?
우리가 흔히 보아오는 식의 무리뭉실 해결 잘 하자는 식의 보고서.
이거랑 본문 글이랑 무슨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까?
그 보고서 해결책은 맘에 드세요.
항상 언론에서 해 오던 말들 아닙니까?

외노자와 기업의 문제는 이미 어제 얘기 다했을텐데요?
다시 말하지만,
가격경쟁의 저임금 구조로 중기가 가야한다면,
영원히 중진국 함정에 빠지자는 얘기입니다.
지금 대만처럼요.

독일은 무슨 수로 블루칼라들이 화이트 칼라 못지 않은 임금을 받으면서 생산성은 높고,
가격 경쟁력이 아닌 기술 경쟁력으로 건실한 경제 기틀을 마련했을까요?
저임금 구조로 가다보니 그렇게 됐겠습니까?

대만 언급하셨죠?
지금 대만이 중기 위주 하청이 주를 이룹니다.
지금도 일본 기업의 하청을 받아서 경제를 돌리고 있습니다.
일본뿐만 아니죠. 삼성, 엘지, 델, HP, 애플, .... 등등 글로벌 기업들에게 하청 받아 경제 돌립니다.
이런 하청 구조에서는 기술은 고사하고 저임금으로 버티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대만에서 이런 산업구조로는 안된다는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대만의 하청 산업 구조 때문에 대만의 경제성장이 뒤쳐지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우리 중기가 저임금 하청구좁니다.
대만과 다른 것은 대만은 삼성 엘쥐 같은 대기업이 없이 일본 대기업의 하청이 주라는 것이고
우리는 국내에서 대기업의 하청을 중기가 맡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실상을 들여다 보면, 외노자 쓰는 기업들, 2차 3차 하청도 못받는 기업들 부지기숩니다.
이런 기업이 부가가치를 창출할까요?

이미 답은 나온 것 아닙니까?
감방친구 13-01-28 19:18
   
이 글은 준비 없이 감정적으로 쓴 글이라 두서가 없어서 지우려고 했어요. 창피하고 죄송스러워서요.
그래도 너그러히 품어주시고 논의의 거리로 이끌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소리 13-01-28 21:45
   
옳소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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