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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02 13:21
[기타] 우리나라는 어쩌다가 육식, 유목→채식, 농경??
 글쓴이 : 진이
조회 : 2,895  

우리나라는 북방계인데다가 원래 유목(아니라는 분들도 계시네요;;)에다가 육식을 하던 민족이었는데
어쩌다가 채식에다가 농경으로 문화가 한번에 확 바뀌어버렸을까요??
문화민족을 선택해서 그러는 등 어쩌는 등 많긴 많은데 이것이 젤 궁금하네요;;
 
어쩌다가 육식, 유목→채식, 농경?? 울나란 북방계 잖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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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다 12-09-02 13:29
   
유목은 몽골 초원에서 하는거구요.

우리는 지역 특성상 유목은 아니었음.부여도 반농반목,고조선에서도 농경이 상당히 중요했음.

고구려도 마찬가지.초기에는 농경,목축,약탈경제라고 설명되어 있능데.

농경 생각하면 벼농사만 생각하는데. 보리심을 수도 있고,콩 심을수도 있고. 만주와 한반도 북부는 밭농사 였을거임.

만주지방 고대 부족 국가들은 농경+목축+수렵+전쟁해서 약탈  이렇게 살았을 겁니다.
     
진이 12-09-02 13:37
   
고맙습니다ㅎㅎ
     
내셔널헬쓰 12-09-02 14:27
   
수수, 조, 호밀...호밀은 러시아 같은 추운데서 잘 자란다고 하네요
gagengi 12-09-02 14:23
   
우리민족 최초의 문명인 발해만문명(요하문명)에서는 이미 곡식을 재배하고 농경을 시작했습니다.  한민족중 유목민유입은은 흉노족 선비족등 일부뿐입니다.  한민족은 동아시아 최초의 농경민족입니다.
스프링거 12-09-02 16:32
   
짐승키우기 좋은 환경이면 육식 문화가 발달하고 농사짓기 좋은 환경이면 곡식 문화가 발달하겠지..
우리나라는 솔직히 초지가 자랄수 있는 들판이 드물고 산지가 많고 여름에 습하고 겨울에 건조해서 짐승키우기가  좋지 않지..
재료역학A 12-09-02 17:23
   
이 비옥한땅덩어리에서 농사안하고 유목생활하면.... 그게 인종인가요..;; 앵글로색슨이 왜 잉글랜드에 눌러 앉았을까요..;; 당연한 섭리 아닌가..
호로록호롱 12-09-02 18:08
   
불교의 영향도 컸을 것 같아요.  통일신라,고려시기를 보면 오늘날 교회들처럼 동네마다 절이 즐비했다고 하던데 살생을 금하고 채식을 강조했던 가르침의 영향도 컸을 것 같습니다.
잠원 12-09-02 18:50
   
농경을 한 이후에도 ...왜 유목을 할까?
농경을 할 수 없는 땅이니 유목을 하는 것이지용

정착 하고 싶어도 생산성이 떨어지니 정착을 못하고.. 풀 많은 곳을 찾아서 떠돌아 다니는 것이것지요.

유목민족들도..
오아시스나 농경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정착해서 농경을 하는 것이지요.


고대 한민족의 근거지는 만주라 할 수가 있는데..
만주는 반농반목지대지요.
따라서 만주에 살 적에는 농사도 짓고 목축도 하고 그랬지요.

헌데 만주의 근거지를 뺏기면서 한반도로 밀려났고..
이후 천년 이상을 한반도에 찌그러져서 살게 됐는데..
한반도는 목축을 하기엔 아까운.. 농업지역이거든요.
그래서 농사만 하게 된 것이지요.
.
     
맘마밈아 12-09-02 18:53
   
한반도가 만주보다 훨씬 축복받은 땅입니다. 조선시대까지도 만주족들 생활상은 험난 역경 그자체 입니다. 기껏 말오줌에 국수말아먹는게 호사였을정도..
          
잠원 12-09-02 19:05
   
만주족들의 생활상이 역경 그 자체다?
과연 그럴까용?


백보 양보해서 그런다치고...
그럼 현대에는 그처럼 비옥한 토지인데.. 왜 과거에는 그리 어렵게 살았을까?
전쟁 때문이지요.

또 변방 땅으로... 통제가 어렵다보니 도둑들이 날뛰면서.. 도둑늠들 소굴이 된 것이지요.
잠원 12-09-02 18:59
   
암튼 한반도는 토질이 좋아선지.. 농업기술이 뛰어나선지... 인구가 넘 많이 불어났는데...
또 관리와 토호들로부터 수탈..
그래서 평민들은 농산물 만으로 부족해서 산나물과 풀 뿌리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하게 된 것이지요

더 문제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반도는 긴 겨울을 가진 땅이라는 것이지요.
겨울을 넘기기 위해서 많은 땔감이 필요한데..
그래서 갈수록 산의 나무가 줄어들지요.

그러다보니 갈수록 나무가 줄고.. 먹거리가 줄어드는 악순환..


그래서 인구가  왕창 불어나는 조선 후기에 궁핍한 모습이 된 것이지요.

산나물과 풀뿌리도 없어서 못 먹는 상황인데..
살생이 싫어서 육식을 안했다?
해몽이 넘 그럴듯하구만..  이 정도면 자위라고 해야것지용

.
뽀로뽀로 12-09-02 19:27
   
전세계 모든인류는 유목민이지

구석기시대에 농사짓는것봤나? 유목생활하면서 사냥하다가

정착하면서 농사짓기 시작했지

그리고 농사짓기 힘든지방은 유목민으로계속 이동하면서사냥하고
     
굿잡스 12-09-02 19:51
   
에궁 유목과 수렵생활을 이해 못하시는..ㅋ
굿잡스 12-09-02 19:53
   
아래 어떤 분이 되놓고 고구려를 유목생활 어쩌고 하는데

우리 고조선 고구려 문명권은 엄연히 정주 도시문명을 일구며 산 오랜 시원문명을 가진 역사임

생활 속에 수렵이나 목축업등이 성행했다는 거지 유목민처럼 주거지가 일정하지 않게 여기 저기 떠돌면서 살았다는

뜻이 반농반목이 아님.  고구려는 엄연히 국내성, 한성, 평양성의 3경 체재의 대도시와 중소 도시를

거느리고 살던 천년제국임. 나아가 농경 시작도 쭝궈를 상회하는 보고들이 발굴되고 있는 실정임.
예맥사냥꾼 12-09-02 23:14
   
압록강 두만강 건너 만주땅은 유목민족들만 활보하는 황량한 초원지대 쯤으로 생각하는 이 한심한 작자들ㅎㅎ

진짜 이건 뭐 말이 안통한다.

고구려 부여의 주요 곡창지대였던 요동평원까지는 얘기하지 않을께

헌데 발해시대 상경과 중경 등 발해의 중심지였던 지금의 지린성과 연해주 남서부는
지금도 알아주는 비옥한 곡창지대여.

만주 연해주의 현지 발해유적보면 농기구도 많이 나오고
이 지역의 생산량이 높아서 발해가 해동성국으로 불릴만큼 번성할수 있었던건데

이건 상식이라고요!! 상식.

훗날 발해멸망뒤 발해유민들이 대부분 거란의 수도 임황과 요동성 등지로 끌려가
이지역이 공백상태가 되다시피하자 흑룡강 유역의 흑수말갈계 부족들이 대거 남하해 오는데

이들이 바로 여진족이 된것이고 발해멸망후에는 본래 수렵위주의 생활양식을 영위하던 여진족이
농경을 하더라도 발해만큼 해내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 많은 사람들은 만주는 유목지대로 착각들 하고 있는 것이라고.

그러나 구한말 다시 조선인들이 연해주와 만주의 간도지방으로 이주하면서 다시 농업이 활성화 되는데
이런건 기초역사상식 아닌가?

만주와 몽골 초원지대의 고도 자체도 달러요.
몽골 초원지대는 대흥안령 산맥을 기준으로 만주보다 고도가 훨씬 높고
대신 평단한 지형이지.
 강도 적고 강수량도 만주에 비해 적어서 여름과 겨울은 만주 한반도보다 기후가 극과 극.

만주와 한반도가 아무리 사계절이 뚜렷하다고 하나 농사짓기에 알맞은 기후.

만주는 또한 강도 많고 강수량도 적당하여 추운 지방이라도 콩 수수 등을 재배하기 알맞고
심지어 쌀도 대량생산 가능한 곳인데 ㅎ

나도 역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지만
만주를 농사도 짓기 힘든 유목초원지대쯤으로 지껄이는 사람들은 해도 해도 너무한거 아닌가?;;;;
     
잠원 12-09-02 23:59
   
유목민들이 농경민보다 뒤떨어지고.. 어렵게 살고.. 꼭 그런 것은 아니걸랑요.
그냥 사는 곳이 유목지역이다보니 유목생활을 하는 것일 뿐..
약탈경제에 기반한  왕국시절 유목민은
몇몇 귀족층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농경민보다 훨 풍족했을거라는 생각도 해 보는데

오늘날에도 유목생활을 하는 몽골인들은 고대로부터 큰 변화없이 살고 있다는 생각인데..
과연 조선시대, 고려시대 사람들과 비교해서.. 황토고원에서 농사짓는 농경민보다 가난하게 보이남 ?


농경지역이 단위면적당 토지에 대한 생산력이 수십 수백배 높다고 해서...
사람들이 잘사는 것은 아니걸랑요.
생산성이 높은 그 이상으로 인구가 많은거지요. 

목축이나 유목이란 단어를 비하의 의미로 받아들인다면 농경민으로 잘못된 선입견이지요.
왕국시대..  고대에는 목축이나 유목민들이 농경민보다 훨 풍족할 수 있지요 .

.
     
진이 12-09-03 22:29
   
반말인가요??
잠원 12-09-03 00:10
   
반농반목하니 목을 유목으로 해석하는데..  유목만 목이라 하는 것이 아니걸랑요. 
목축 할때도 목을 쓰지요.
아니 농경민들에게는 유목보다는 목축을 의미하는 단어지요.

만주는 중세시대만해도.. 아니 근대화 이전만해도 반농반목지대라고 하지요.
지금의 만주의 모습은... 청말부터  산동, 하남등으로부터  한족들의 대규모 이동이 있었고..  이들이 개간한 결과지요.
100여년 전까지만해도 만주는 산림이 밀림을 이루고.. 광활한 습지대가 널려 있던 곳이었지요.

같은 유목이나 목축이더라도..
만주는 몽골지역에 비해서 토지가 매우 비옥해서.. 생산성이 비교불가일 정도지요.
그러다보니 인구도 만주지역이 몽골보다 열배 이상 더 많았는데..
이를 기반으로 요나라, 금나라가 탄생한 것이지요.

몽골의 왕국과 만주지역 왕국이 농경지역에 대해서 약탈을 했다고 하더라도..
몽골은 약탈이 주업이고 약탈을 기반으로 덩치를 불린 반면에...
만주지역 왕조에게 약탈은 아르바이트 개념이지요. 약탈이 없이도 자체 기반만으로 풍족했으니..

.
잠원 12-09-03 00:12
   
헌데 고조선, 고구려가 만주를 지배했다고 자랑은 좋아하면서..
유목, 목축이라는 단어에는 펄쩍 뛰면서 ...  농경만했다?
웃기는 일이지요.

목축만이 아니라 유목도 있었다고 한다면...
만주뿐만이 아니라 내몽골 지역까지 지배하는 대 왕국이었다는 소리 아닌가?


조선시대에도 ...
개마고원같은 곳에서  대규모로 말을 방목하는 이들이 많았을 거라는 건 능히 짐작이 가능할텐데
목축이나 유목 소리가 나오면 방방 뜨는 이유가 뭘까?

유목민족은 가난하고 뒤떨어지고 후진지역이라는..
잘못된 교육 탓으로 생긴 선입견이 아닐까?

.
     
굿잡스 12-09-03 00:32
   
님의 말씀도 좋은 말이죠.

어떤 분은 문명이라는 것이 눈에 보이는 물질 문명이 크고 화려하다고 위대한 것인가?
유목인들의 자유로운 정신 세계는 초라한 것인가? 뭐 그런 물음도 있고

경제 방식이 꼭 쌀을 통한 부만이 아니라 여러 활동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오늘날 중동은 석유 하나로 잘먹고 사는데 ㅋ
          
잠원 12-09-03 00:55
   
일반적으로 농경지역이 풍족하다는 표현을 쓰는데..
그래서 역사에서  유목민들이 농경민을 동경하는 듯한.. 약탈하는 무리로 주로 쓰이는데..

농경지역이 풍족한 것은 규모의 경제지요.
수백배의 사람이 몰려 사니 물산이  많고 다양한 것이지요.
무엇보다 유목민들에게는 없는 채소와 곡물이 있거든요.

오늘날 시골에 비해서 도시가 풍족하다는 의미와 비슷하것지요
도시에 살면 문화생활을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도시인들이 꼭 잘사는 건 아니자나요?

따라서 풍족하다는 여기서의 말은 개개인의 소득이 높아서 풍족하다는 것이 아니라는 거지요.
인구가 수백배나 많으니... gnp가 클 뿐..


만약에 저보고 고대에 다시 태어나서 농경민과 유목민 가운데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저는 유목민을 선택하지요.
풍족하고 자유스러울 확률이 높거든요.

다만 싸움 등으로 일찍 죽을 확률은 쪼금 높것지요.

.
               
예맥사냥꾼 12-09-04 10:47
   
참말로 꼴불견이 따로 없네.  무식하면 그냥 입다물고 있든가

 ㅎㅎㅎㅎ 아 진짜
                    
잠원 12-09-04 13:18
   
넌 뭐가 불만이간데...  똥 싸고 있냐...

대구리 박고 잘 생각해서... 불만 사항 정리해서 올려라..
.
                         
예맥사냥꾼 12-09-04 16:52
   
잘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꼴깝좀 그만 떨라고


이건뭐  유목민로망병에 걸렸는지 유목민세계 동경할려거든
똑바로나 알고 동경하던가

만주의 자연환경이 어떤지도 별로 잘 알지도 못하믄서
대충 지 모자란 지식수준에서 꾸역 꾸역 나오는대로
썰풀어대믄 남들이 아 그렇구나 할줄 알았냐?

몽골초원 고원지대에 사는 유목민들이 부유하게 사는 넉넉한 낭만적 목가적 생활이라 지껄이는 니놈의 무식함에 아주 그냥 파안대소할뿐이다 ㅎㅎ
무식하믄서 헛소리 떠들어대는게 아주 그냥 보기 추하다고 알근냐?
                         
잠원 12-09-04 18:28
   
ㄴ 쪼다선수/ 
모 감출게 많다고 ... 비밀글로 해 놨네..


내 글 어디가 유목세계를 동경한다고 써 놨지?
유목민들이 부유해?  목가적?
니꼴리는데로?

내 말은...  너같은 초딩 알라들이 유목민에 대해.. 농경민들보다 가난하고 무식하다고 알고 있기에..
결코 그렇지 않다는 말이었거든..
당시 농경민들 평균 수준보다 먹고사는데 외려 더 풍족할 수 있단 의미였는데...

하긴 너같은 초딩 어린이들을 배려해서 ,,  눈 높이 맞춰서 더 알기 쉽게 설명 못한 내가
잘못이라면 잘못이것지...


초딩 어린이가 지식이 어쩌고 ... 에효...
               
예맥사냥꾼 12-09-04 19:12
   
아놔 ㅄ 새퀴

유목민 사회가 부유하대매? 풍족하고 자유스러워서 농경민보다 유목민을
선택하고 싶대매?
이 무식한 돌대가리야.

어째서 유목사회가 인구증가가 매우 더딘줄 알어?

기본적으로 인구증가를 부양할만큼 생산력이 따라주지 못하기 때문에
허구헌날 유목 부족들간에 가축과 초지를 두고 죽고 죽이는 쌈박질이 터지는거여

농경사회만 기후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줄 아냐?
유목사회도 마찬가지여

겨울엔 유목민들과 가축들이 떼죽음 당하기 십상이지.
몽골고원지대의 겨울과 여름은 만주 한반도 중원지역의 그것보다 더 극과 극이거든

실제로 5호16국 시대의 원인이된 북방유목민족의 집단 남하원인이
3~5세기에 걸쳐 이지역에 불어닥친 급격한 한랭기후때문이여.
이는 남한지역에 백제, 가야 신라 지역에 북방기마민족이 집단 남하한것도
같은 이유고.

더구나 6세기 말부터 7세기 불어닥친 몽골초원의 이상기후로
강력하던 돌궐도 기냥 무너졌던 사실도 모르는게 인터넷이라고 갑인양 꼴깝떨기는 쯧쯧


유목사회에서 인구포화수치가 얼만지도 모르지?

전문가들은 80만~100만으로 보고 있어 그 드넓은 몽골초원지대 전부해서 말이야.

유목사회가 가난하지 않으면 아니 최소한 정상적인 인구부양이 될만큼의 생산력이 따라준다면

유목사회도 인구가 포화상태가 됬을거고.

예나 지금이나 농경은 인구부양 및 문명발달의 초석인건 기초상식이야.

이건 뭐 상식도 바닥인게 그냥 지 아는 그 모자란 수준에서 꾸역 꾸역 난척 한다고
누가 알아주냐고.

그래서 니보고 꼴불견이라는데 참말로 말많네 쯧쯧
               
잠원 12-09-04 19:32
   
ㄴ야 쪼다야...
모가 겁난다고 왔다리 갔다리  .. 니꼴리는데로 놀고 있냐..
너 혹시 치마 입니?
어째 노는거 보니  그런 것도 같고..


기후영향?
농업이나 목축이나 영향을 받기에 생략한 것인데..

아래 썼자나..
유목민이 궁핍하다면 전쟁등으로  힘이 없어서 그런 거라고..

헌데 농경민들은 전쟁으로 인한 피해가 유목민에 비해서 확실히 적지만..
대신 탐관오리.. 토호세력의 착취가 많거든?

유목민들은... 대흉년 가뭄이 들어서 살기 어려워지면...  대이동과 이웃나라 침탈을 하였다는데..
농경민들이라면 유랑하고 굶주리고 병들어 죽는 것이 차이것지..


과연 유목제국이 아니더라도...  힘 쎈 부족출신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는 유목민과  조선 성종때 농부들 중.. 
평균적으로 누가 먹고 살기에 풍족했을까?

한 번 골라 봐라..

.
                    
예맥사냥꾼 12-09-04 19:54
   
왔다리 갔다리?

아주 그냥 혼자 소설쓰고 자빠졌구나.

댓글 달라니까 거기 밖에 안되니 거기 쓰는거란다

지금은 r이 붙어서 니댓글 밑에 쓰는거고

지혼자 마음대로 상상의 나래로 딸질하고 자빠졌구나.

그리고 안정된 생활을 하는 부족민?
 더 골때리는건 유목민은 무조건 강하고 농경중심국가는 무조건 약해빠졌다고
생각하는 골빈넘이구나.

ㅎ ㅎ ㅎ 역사공부하는 사람들 중에
너같은 헛소리하면 어디가도 병  신취급받어

딱보니 초딩수준밖에 안되는게 혼자 그냥 인터넷에서 갑인양 지럴떠는 꼬라지가
가관일세.

유목민들이 생산력이 안정적인데도 불구하고 약탈을 하겠냐?

유목민들이 만리장성을 넘어 약탈을 하는 때가 어느때인지나 알어?

주로 겨울이야.

겨울에 먹을게 없어서 자기들 생존을 위해 약탈하는거라고 이 ㅂㅅ야

그게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넉넉한 유목민이냐?

그리고 이넘은 유목세계에선 착취도 없고 계급불평등도 없는거 같은
자유로운 세계로 생각하네?

넌 거기서부터 빈수레인게 뽀롱났거든?

유목세계에서도 부족장 등 귀족계급과 비천한 천민계급으로
그 계급차가 분명하고 그에 따른 차별도 극심했단다.

유목민세계가 자유로운줄로 아는 ㅂㅅ 호구 ㅅ ㅋ

농경국가에서 대흉년으로 굶어죽게 생기면 농민들은
그냥 잠자코 굶어죽었더냐?

그럼 위촉오 분열의 신호탄이된 황건적의 난은 왜일어났냐?

후삼국의 원인이된 신라하대의 대규모 농민반란은 왜일어났냐?

니놈은 아마 이렇게 말하겠지

봐라 농경민들은 힘이없어서 북쪽의 유목민 침략하지 못하고
지들끼리 지지고 볶고 하지 않았냐 그러겠지

ㅋㅋㅋ 물론 유목민들이 사나운건 사실이지
헌데 농민반란군들이 실질적으로 먹을거 찾을라고
뭣하러 멀리 북방에까지 말과 가축 빼앗으러 황량한 벌판으로
몰려가겠냐

바로 지천에 관가나 갖은자들의 창고 빼앗으면 그만인데.

탐관오리와 착취가 농경세계에서만 일어나는줄로 아는 돌대가리야.

유목세계에서는 식량부족, 초지부족 현상이 발생하면
 아예 상대부족을 멸족시킬만큼
더 처절하고 잔인한 양태로 벌어졌어.

패한 부족의 남성들은 도륙당하거나 노예로 전락하고
여성들은 승리한 부족의 씨받이와 노동력으로 전락하고.

암튼간 에 단세포적으로다가
지혼자만의 상상속에 빠져
그게 전부인양 착각하는 개무시칸 너같은 늠들이
인터넷에서 난체하는 꼬라지가 아주 추잡해서 한소리했더니

지가 쪽팔린줄도 모르고
발악하고 자빠졌네.

가소로운 자슥아

이건 진짜 충고니까
좀 머리에 뭐라도 집어놓고 와서 깝치려무나.

다 너를 위해서 하는 충고란다.
                         
잠원 12-09-04 20:16
   
ㄴ 야 쪼다선수..
유목민이면 다 약탈로 먹고사니?


유목민들이 겨울에 만리장성을 넘는다?
이유는 겨울에는  먹을게 없어서다?
땡~ 틀렸시오 쪼다선수..

주로 겨울에 만리장성을 넘는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겨울에는 풀 먹이것다고 많은 이동을 안하거든..
농경민으로 말하면 농한기란다.
그러니깐 한국이나 중국같으면 따땃한 아랫목에서 고스톱 치고 있것지만..
놀고 있는 시기에 ...덩치 큰 부족 추장이 주동이 되야서 한 탕 하러 가는 거란다.

...........



니가 쓴 글에서 모가 지식이라는거지?

너 왜 이리 용감하냐...
초딩 주제에... ㅎ
                    
잠원 12-09-04 19:59
   
[유목사회에서 인구포화수치가 얼만지도 모르지?
전문가들은 80만~100만으로 보고 있어 그 드넓은 몽골초원지대 전부해서 말이야.
.......
예나 지금이나 농경은 인구부양 및 문명발달의 초석인건 기초상식이야. ]

>
인구포화지수란..
심심한 학자분이 심심할때 심심풀이 땅콩으로 만들어 본 것인데..
너같은 초딩 알라들이 그걸 뭐 대단한 이론인 양 딸딸 외우고 그걸 지식이라고 자랑하는 것이지..

지역마다 나라마다 기후와 환경이 다 다르거든?
지역이 바뀔때마다... 그 지역에서는 얼마쯤 인구면 굶주리지 않고 풍족하게 먹고 살수 있을까를 궁리해 본  것이지..
이건 학자마다 생각이 다 달라서 ... 오차 범위는 200%가 넘어가는 것은 기본이란다

몽고지역의 적정인구가 80~100만이라는데..
지금 몽골인구 가운데 도시인구를 제하면 그 정도거든?
이런 건 초딩인 너도 잘 궁리하면 알 수 있을텐데... 
뭐 대단한 지식이라고 그걸 딸딸 외우고 지식 자랑하고 있으니..


예를 들어서 ... 한반도의 경우는 적정인구가 500만 정도라는 생각인데..
한반도의 경우는 토지 부양능력에 비해서 인구가 넘 많자나?

여기서보듯 
유목지역 몽골은 적정인구와 큰 차이가 없는데..
농경을 하는 한반도는 인구가 넘 많다는 걸 알수가 있지..

유목지역은 전쟁등으로 자연 인구조절하고 있지만..
오래전부터 농경지역은 토지부양능력을 훨 초과하고 있었던 것이지..

그러니 궁핍할 수 밖에...



니가 위에서 올린 지식자랑은..
사실은 농경민의 평균 생활이 더 가난했다는 증거자료구만...

니가 삼돌이라는 광고하고 있는 것이지.

.
                         
예맥사냥꾼 12-09-04 20:11
   
하하하

삼돌이 그래 이 삼돌아

바로 니가 삼돌이야.

혼자 궤변만 늘어놓는 이 등신아

80~100만은 근대 이전 고대 중세시대의 몽골초원지대의
인구포화지수를 말하는거야

삼돌이 이색히 전문가들이 전근대시대
몽골초원지대의 인구포화수치가 그정도 됬다는 주장도
 무시할 정도로 용감무쌍하네 크킄

대가리에 든것도 없는게 쪽팔리면서도
뻔뻔함과 대담함을 가미한 개무식함으로 돌파하려는
삼돌이정신 진짜 보기 추하다 크크크

도대체 니보다 천만배는 더 똑똑하고 아는게 많은
전문가들의 주장에조차 개소리 떠는 그 용감무쌍한 무식함은
어디서 나오는거냐? 



그니까 니놈말은
연례행사처럼 인구가 찰만해지면
동족끼리 죽고 죽이는 살육전을 벌이는 과거의 유목세계가
좋다는거네?

완전 개똘아이색히네 이거 크킄

한반도 인구가 오백만이 적정인구라고 지혼자
그러려니 하고 지껄이고 자빠졌고

와 진짜 상종을 못하겠다

너같은 대가리에 든것도 없이 주댕이만 나불거리는
삼돌이색히랑 뭔 말을 하겠냐

이색히 딱보니 진짜 초딩같어.
초딩들이 그러지. 어른들이 따끔하게 가르쳐줘도
무조건  지랄떨고 개거품물지 크크

바로 니놈이 초딩 삼돌인거 아직도 모르겠냐?
                         
잠원 12-09-04 20:21
   


니 글에서 도대체 자랑할 지식이 어디가 있냐...
남이 써 준 책을 읽고 와서 뭐 대단한 지식을 쌓았다고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이니...

그것도 지식이라고 ... 무식이 어떻고 .. 참 .. 잘 노는 어린이야요..



용감한 초딩 어린이가 색희찾고 등신 찾고 있는데..
너 그럼 불량품 어린이일텐데.. 

어린이가 그런 말 쓰면 되것니? 초딩..

.
고프다 12-09-03 19:56
   
잠원님. 유목은 굉장히 궁핍한 생활인게 맞습니다.

징키스칸에 대해 연구한 여러가지 글들이 있습니다 주로 러시아 학자들이 많은 연구를 했지요.

거기 나오는 유목민의 생활상은 정주민에 비할바가 못됩니다. 비슷한 수준이었을것이라는 것은 단지 잠원님의

추측일 뿐입니다. 물론 님 말대로 정주민중에 대다수의 착취계급은 생활이 궁핍했습니다. 그런데 유목민도

착취계급이 있어요.그들은 더 궁핍합니다. 하여튼 떠돌이 유목민과 정주민들의 생활수준이 비슷했을 거라 생각

하시는건 큰 착각임. 몽골 초기 부족사 보면 굉장히 궁핍함.초기에 금나라의 지원을 받고 몽골고원의 여러 부족들

견제하는 쁘락찌 노릇을 하던 타타르 부족을 치고나서 징키스칸의 부족들이 그 부유함에 얼마나 놀랐는지 잘 묘사 되어 있음.

그냥 얼이 빠졌음. 그런데 그 타타르는 금나라 쫄따구 노릇하는 댓가로 겨우 몇푼씩 적선 받던 수준에 불과했음.

금나라 입장에서 보면 타타르는 자신들 말 잘 듣는 거지였음.

목축은 정주민이 남는 잉여 농산물로 가축들을 키우는 것이 목축이고요. 만주쪽의 가축키우기는 주로 목축임.

유목은 진짜 개뿔 아무것도 없고 풀밖에 없는 초원에서 가축키우는 것이 유목임.

풀밖에 없는 곳에서 뭐가 나겠음?  아무것도 안남. 그냥 똥꼬 찢어지게 가난한 겁니다.

유목은 아프리카에서도 행해지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인류의 생존방식입니다.상당히 궁핍합니다.
     
잠원 12-09-04 13:20
   
일단 왕조시대를 기준으로 해서 야그해 보지요.


땅이 널려 있는데... 왜 궁핍해졌을까?
가축이 없어서지요.
유목민들에게 가난은 가축이 없다는 다른 소리거든요.

또 풀이 잘 자라는 비옥한 초지로 가축을 몰고 가서 잘 먹여야 가축들이 잘 자랄텐데..
부족이 힘이 없으니 그런 좋은 초지에 접근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힘이 없어서 가축을 빼앗기고...  사막 경계지역으로 쫒겨다니며 생활하는데..
그래서 가난한 거지요.

이런 비실비실한 유목민을 사례로들며 궁핍하다?  유목민은 가난하다?


같은 잣대를 농경민에게 적용하면..
유목민에게 가축이 재산의 기준이라면... 농경민에게는 토지인데..
토지를 잃은 농경민은 어찌 살았다는 거지요?
또 가뭄등으로 수십만 수백만 유민이 발생하고.. 떠돌면서 굶주리는 사례는 넘 많지요.

힘없어서 주변부족, 왕국들에 눈치보는 유목민이라면..
궁핍하지 않고 풍족하다는 것이 더 이상하것지요.


국가의 보호를 받는 안정된 유목제국 하의 유목민들이 과연 궁핍했을까?

.
     
잠원 12-09-04 13:20
   
[목축은 정주민이 남는 잉여 농산물로 가축들을 키우는 것이 목축이고요. 만주쪽의 가축키우기는 주로 목축임. ]

스텝지방에서는
가축들이 풀을 다 먹으면...  풀이 많은 곳으로 이동을 해야 하지요.
그래서 유목민이라고 하는 거지요
이동하는 목축민..

하지만 만주지역의 경우.. 
워낙 풀이 잘 자라니... 굳이 떠돌지 않아도  .. 집 주변의 풀만으로도 충분히 가축을 기를 수 있거든요?
그래서 만주지역의 목축민은  풀을 찾아 이동 안해도 되는 목축민이지요...
정주하는 목축민...

만주지역이라고 유목이 없는 것이 아니지요..
하지만 유목을 하더라도 이동 범위가 멀지가 않고... 한 두 군데 일정한 땅을 반복해서 오가는 정도지요.


잉여농산물로 가축을 기른다?
한국농촌을 보고 그리 말하는가 본데...
이건 목축이 아니라  농부가 아르바이트 하는 거지요.

.
     
잠원 12-09-04 13:21
   
풀이 널려있다?
시간이 갈수록 가축이 늘어나고... 부자가 되어야 정상 아닐까요?

농경민들이야... 부자가 되려면 땅이 많아야 하지만...
유목민, 목축민에게  풀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면...  가축은 얼마든지 불어날 수가 있거든요

유목민이 가난한 것은..
전쟁등으로 가축을 빼앗기고... 풀이 없는 땅으로 쫒겨나서 그런 거지요.


현대 아프리카 유목민들이 가난한 것은..
가축의 증가속도보다 인구증가가 더 많고.. 
기후 변화 탓과... 높은 인구밀도. 많은 가축 수를 감당할 풀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다는 것이것지요.



암튼 안정된 정치 환경하에서 ..풀만 무제한으로 공급된다면..
유목민들이 가난할 이유가 없지요.

.
예맥사냥꾼 12-09-04 21:47
   
잠원//푸하하 자랑?
 암튼간에 지 수준에 맞게 생각하지 못하는넘이지 니는.

그래 이런 기본적인 지식조차 없어

혼자 빈대가리로 나잘났네 궤변만 늘어놓는
니놈새퀴는 초딩만도 못한 지능을 가진 늙은이지.

늙어서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지기는 싫은데 아는건 없고

오로지 되도 않는 우기기와 궤변으로
그 상처받은 쫀심 살려보려고 발악하는게 참말로 안쓰럽고 우습다.


아 진짜 너같이 유치한 인간 계속 상대하자니 짜증난다.

그 상처받은 쫀심 만회해볼라고 개발악질 혼자 열심히해라

초딩만도 못한 유치하고 무시칸 새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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