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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31 16:06
[중국] 여포는 한족사관의 희생자중하나
 글쓴이 : fuckengel
조회 : 4,097  

삼국지 하면 생각나는 인물은

유비,관우,장비,공명,조조,손권,,,  머 이정도 일겁니다..
삼국지에선 유비,관우,장비를 상당히 띄워주고있구,, 조조를 간웅정도로 ,,손권은 그냥 자기이익에
따라 처신하는 인물로 표현하죠..
근데,,지금 가장많이 퍼진 삼국지는 송-명때 기술되어 다소 편집되거기에,,한족위주의 역사관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요즘의 정치학자들은 조조야말로 최고의 정치가라고 말합니다. 둔전제를 비롯그가행한 수많은
개혁,정치가 위를 강국으로 만들었으니깐요..
유비는 요즘으로 치면 포퓰리즘주의 자입니다. 정치적능력은 없구 차칸척, 덕많은척하는
인기영합자일뿐이구 .그나마 그밑의 공명가튼 사람들이 논리적이라 어느정도 악역하면 나라를
끌고나간거죠.  근데,, 군주들말구,,한족역사관에의해 제대로 평가못받는 인물이 잇죠..
"여포"

삼국지겜 해보신분들은 여포의 무력이 관우,장비,하우돈보다 높은 만점이란거 아실겁니다.
아무리 깍구, 비하시켜도 그의 전투력만큼은 한족역사관에서도 감출수없었던거죠
여포는 고구려-몽골 인근의 동북출신으로 동북지역에서 많은 역사들이 차이나드림갖구
중국에가서 무장으로 활약을 마니했는데  한족들보다 체구가 훨씬크고 용감했기때문에
중국왕조에 동북출신 장수들이 매우 많습니다.. 당나라에 고구려장수들도 많았듯이요

당시 여포는 대략 190~200의 거구에, 말잘타구, 창검뿐아니라 동북출신답게 최고의 궁술을겸비
한 완벽한전투머신이었죠.. 그러나 그의 출신은 그가 주인공이 되기보단, 그를 조삼모사 자기이익
에따른 인격으로 만들어 버렸죠,,
유비-관우-장비가 3명이서 여포를 공격한걸  비겁하기보다, 형제애로 포장하는게 한족역사관이
담긴 삼국지인겁니다.

중국에서 정치적, 인맥적 고리가 없던 동북외지출신 여포로써는 생존을위해 자기에게 잘해줄수
있는 사람들과 상황에따라 연합을 한건데   유비도 때에 따라 조조, 손권, 등과 동맹을했따깼다
를 밥먹듯이 한건 대의를위한 결정이구, 여포가한건  배신이라고 평가한게 한족사관인셈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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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12-07-31 19:08
   
ㅉㅉ 장국의 열등감은 역사적이었구만;;
dearwq 12-07-31 21:35
   
여포의 경우에는 부자관계를 맺은 사람을 두번이나 배신했죠...이건 분명히 어딜가나 좋게 봐줄수는 없는 일이었을텐데...조조 유비 손권 예네들이 그래도 부자나 형제간의 의리를 어기지는 않았었죠
웅크린하늘 12-07-31 23:20
   
형! 항우라면 모르겠지만 여포는 좀 빼주라 이인간 쌈만 잘했지 인간 말종에 참모들 다스릴줄도 모르고 ㅡ,.ㅜ 차라리 울나라 60대 중반에 말타고떼국넘들 처바른 (알려진바로 키 158센티) 강감찬 장군이 훨 더 커보여~
푸르름 12-08-01 02:48
   
여포와 유비를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죠.
유비가 포퓰리즘에 의한 선동꾼정치가 인데는 동조를 하지만

대의를 가진 군주인가 아닌가에 대해서 여포는 그 무리에 껴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항적과 같은 용맹을 지녔다라고 하더라도 대의를 가진 항적과 여포를
비교하면 여포는 항상 쩌리군주가 되는거죠.

유비의 배신이유에는 대의가 있습니다.
여포의 배신이유에는 사리사욕이 들어가있죠.
integ 12-08-01 04:37
   
푸르름 님도 한족사관에 속으신거 같네요

유비가 입촉하던 시절에 그래서 대의를 위해
핏줄을 나눈 씨족을 배신하고 갈갈이 찢어 죽이며 나라를 빼앗았나요?

유비는 위군자 이며 위선자인 인물입니다.

좋게 봐줘도 조조의 고매한 인품의 발끝에도 따라오지 못하고

여포나 다름없는 수준이죠
찰나무량 12-08-01 10:03
   
흉노(匈奴, 중국어 병음: Xiongnu)는 기원전 5세기부터
5세기까지 몽골 및 중국 북부 지역에서 활동하던 민족이다.

흉노와 몽골이 중국의 동북쪽에 있남 ㅋㅋㅋ

삼국지 겜을 해도 장안이 중국서쪽인데 먼가 잘못아신거 아님

그리고 여포가 이민족 출신이면 정사에 이민족이라고 따로나옴

한국예를 들면 흑치상지 고선지 등등

여포는

이민족출신이라는것이 정사에서는 나오지 않음
끄으랏차 12-08-01 10:28
   
유비는 정말 포장이 잘되어있죠.
유비가 의탁한 사람 대부분을 배신하고 파멸시킨건 아십니까?

원소한테 의탁해서 결국 배신하고 원소의 병참기지를 박살내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게 유비이고.
씨족인 유표한테 의탁한후에는 유표가 죽기가 무섭게 손권과 그 땅을 갈라먹고.
종씨라고 받아준 유장은 아예 대놓고 잡아먹죠.

유비는 자신을 받아들여준 군주는 그 누구던 다 잡아먹어요.
철저한 기회주의자죠.
공손찬 세력도 대표적으로 조운이 거론되는거지
실제로는 패망한 공손찬 세력도 상당부분 흡수했을겝니다.
도겸도 마찬가지죠.
도겸이 어떤 인물인데요? ㅋㅋ
휘하에 산적도 거느리고 있을정도로 굴러먹을대로 굴러먹고 닳고닳은 위인입니다.
그런 사람이 굴러온돌인 유비한테 아이고 유비님 정의의 사도시니 내 땅 바치겠습니다 했을거라고 보십니까?
제가 볼땐 절대 아닙니다 ㅋ


유비 포장은 여러군데에서 잘 나타나는게

무슨 촌에서 돗자리나 파는 장사꾼이 대의를 위해 일어난양 떠들지만

실상은 이미 한지방의 제후인 공손찬과 같이 나라의 대장군인 노식밑에서 공부할정도로
엘리트 집안이자 엘리트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촌무지렁이가 의용군을 모은다고 수천명이 모일거 같습니까? 어림도 없죠.

유비의 주무기는 쌍고검으로 소위 말하는 쌍칼입니다.
마상에서 쌍칼을 휘두를정도의 무예입니다.

양손에 칼을 든다는건 말고삐를 잡지도 않고 탈정도의 기마술이란거죠.

특히나 당시의 전쟁터에서는 심심찮게 철퇴 같은 류의 무기와 무게가 무거운 무기가 많이 사용된걸 보면
쌍칼을 쓰며 전장을 다니는건 상당한 무예수준이 아니고는 불가능한일입니다.

거기에 유비군의 대부분의 전투에서 누가 책략을 내놨다라고 따로 언급 안된 부분 대부분은
유비가 책략을 낸겁니다.
이게 가장 잘나타나는게 오나라 정벌때인데 제갈량이 빠지니까 유비가 하자는 군략에 아무도 토를 안답니다.
이미 예전부터 군략은 으레히 유비가 내왔다는 얘기죠.

그리고 심지어 인물보는 눈은 그 누구보다도 뛰어나서
유비가 했던 인물평은 모두 들어맞습니다. 대표적인게 마속입니다.
제갈량조차 보지 못했던걸 보고 제갈량에게 조언한게 유비일정도입니다.
심지어 삼국지 내내 여러번 제갈량이 유비에게 인물에 대해 조언을 구할정도입니다.

유비는 여러모로 조조나 다를바 없는 이미 준비된 효웅이었는데
그걸 한족버프 뒤집어 씌워 어떻게든 미화한겝니다.
fuckengel 12-08-01 11:50
   
여포가 어떤식으로든 여럿인물과 연합을 맺은건 분명한데 그게 의부관계인지는 아무도 모르죠
한족이쓴소설에는 그렇게 적어놓은거구요,,  소설상에서도 의부관계배신한거 동탁뿐입니다.
2번째 초선의양아버진 (윤겸인가??)는 그 스스로 xx한겁니다. 그가 여포를 이용해따가 들켰으니깐요

즉 비난하는 여포수준의 권모술수, 뒷통수는 여포뿐 아니라 삼국지에서 위인으로 포장된 모든인물들이
하고있는거져.  여포는 확실히 당시 고구려-내몽골 국겨의 동북출신입니다.  글구 "여" 씨자체가 동북
에서 온 성씨구요..  진시황 아버지로 추정되는 여불위도 역시 동북출신입니다.

흉노, 선비등의 거의모든 유목민족은  왕조가 특정지역에 터를잡을뿐, 실제 구성원들은 동-서로 마음대로
다니던 시절입니다.  사실상 국경이란게 없었으니깐요, 그래서 신라까지 흘러올수있었던거죠..
fuckengel 12-08-01 11:53
   
또한 웃기 한족쉴드는 바로 관우입니다.

조조가 엄청나 인내심과 덕으로 관우를 회유하는 장면에서 관우는 조조부하를 죽이고 조조의 선물까지
맘대로 팽게치는 상식적으로 예의에 벗어난행동을 한걸  유비에대한 의리라고 포장하는게 한족사관입니다.
관우보다 오히려 그런 인격과 아량을 갖춘 조조가 더 대단한거죠..
지해 12-08-01 12:51
   
상산 조자룡이 최고의 인격과 무예를 지닌 사람이네요.
그리고 고종명한것도 그렇고 ....
태을진인 12-08-01 18:22
   
탁현 출신인 유비랑 여포랑 친했던건 동향인이여서란 말이 있어요.뭐 여포 마지막엔 뒤통수를 치지만
이스탄벌 12-08-01 23:07
   
쇄뇌됐어 ...쇄뇌됐어 쇄뇌됐어 ...쇄뇌됐어 쇄뇌됐어 ...쇄뇌됐어
중앙동장닭 12-08-03 15:36
   
유비가 얼마나 교활한대... 유비가 의탁했던 인물들이 대부분 거덜났던 것은 왜 일까요? 대의라는 것에 아주 잘 포장되 있었다 뿐이지 세상의 혼란을 틈타 수없이 주인을 바꾸며 힘을 키워나간 유비 입니다. 진정한 난세의 간웅 조조가 아니라 유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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