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사회 원문보기▶ 글쓴이 : 저스티스
저는 스마트폰 이용자 아니고 sns를 즐겨쓰지도 않는 30대 초반남자입니다
SNS괴담 뉴스를 보고 끔찍한 5년전 기억이 생각나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아고라에 글 올리는것도 처음 같군요 읽기만 하다가 ,,,
사람들이 sns통제할려고 괴담퍼트리고 막을려한다는 댓글이 몇 달려서 사실이 아닌줄 아는사람이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후덜덜합니다 저랑 비슷하거나 같은경험한 분들이 장기매매 검색해보니
나오더군요
5~6년전 광주 신세계 백화점에서 상무지구쪽 가는 방향 대로에서 신호대기중에
커다란 냉동탑차옆에 검은양복을 입은 조폭같이 생긴 아저씨가(요즘엔 일반인 느낌으로 접근)
아반테를 타고있던 저에게 경상도 말투로 신세계 백화점이 어딘지 첨에 묻길래 알켜주었습니다
근데 다시 따라오드니 생선 납기가 지나서 좋은 생선들이 많이있는데 반값이하에 팔겠다고 저한테
잠깐 내려서 탑차로 들어와 구경이라도 해보라고 하더군요 저는 사실 조금 혹했습니다
부모님선물을 마침 생각하고 있구 매우 싸게 판다니 한번 구경해볼까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대로변이었고 귀차니즘도 좀 있어서 그리고 생선이라 좀 망설고 있었는데 장사꾼느낌보다는 깍두기
느낌이 나고 제가 자꾸 머뭇하니까 꽁짜로 줄테니까 언능 내려서 가자고 했습니다
알수업는 이상한 느낌이 몸에서 흐르고 저사람이 지나친 집착을 하는것같다는 생각이 서서히 들드라구요
그때 아 이건 아니구나 하는생각과 차에서 내려 그사람이 다가오길래 위협이 좀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걍 안산다고 하고 그냥 왔습니다.. 가는길에 룸밀러로 뒤를 보니 아깝다라는 느낌의 표정과
입모양이 18 이러드라구요.. 그래서 덜컹했습니다
사실 그때 당시만해도 내렸으면 탑차안에서 쥐어터지고 지갑에 돈 좀 뜯겼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장기적출 살인 실종사건을 당할뻔 했다니......ㄷㄷㄷㄷㄷ;
오늘 검색해보니... 홍삼낚시도 있고 별의 별 낚시가 있고 탑차나 냉동탑차 그리고 수법이
같드라구요 제가 홍삼 좋아하는데 아마 삼낚시였으면 저 사러갔다 완전 납치 당했을듯......
제가 평소에 조심성이 많고 불신이 많은 편인데도 이렇게 당할뻔 한거보면 정말 무서운겁니다.
한해 실종자가 3천명에서 7천명이랍니다. 납치되면 산채로 눈부터빼고 차례차례 심장까지 썰리고
재수없으면 마취풀리고 썰리는 느낌도 경험합니다 마취되도 썰리는느낌이 좀 나는데
정말 끔찍하네요 요즘 인신매매는 돈안되서 걍 바로 장기적출해서 팔고
시체는 가루로 분쇄해서 변기에 넣든지 화학약품통에 넣으면 그냥 말끔이 사라진답니다..
요즘세상이 더 무섭습니다.
저도 검색을 통해 오늘 조금 더 자세히 알게되고 저와 같은 경험하신분들이 좀 되는걸로 봐서
장기적출 살인은 결코 괴담이 아니며 우리가 정말 조심해야 할 납치라는걸 알리고싶어서
나름 시간투자해서 글 적은 겁니다.. 좀 허접해도 정보가 되고 조심하셔서 납치 안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호러블 합니다 느낌...... 이런 경험자가 몇이나 되는지 모르겠는데
정말 제가 재수가 없으면서도 재수가 좋은건지......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세상에서 제일
끔찍한 고통과 경험으로 시체가 될뻔했다는 생각을 하면... 어휴..........
실제로 병원에 묶여서 탈출하신 포항분 글보고 그분은 정말 생지옥이셨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탑차 판매 어둠 장기매매.... 저도 검색하고 글 읽기전에 제 경험이 그거였다는걸 몰랐습니다
제가 20대 중후반이긴 했지만.... 나름 판단하고 위험한거 디게 안하고 꺼리는 조심스러운 성격이엇는데
진짜 혹한다는게 먼지.... 그때는 조폭 느낌이라서 더 의심해서 빠져나왔는데 지금은
매우 수법이 간교하고 일반인느낌으로.... 접근한다고 하니까 절대 가지마세요
참고로 할머니나 아줌마가 주는 음료나 커피같은것도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제인생에 이런끔찍한일이 관여될뻔할 줄은 상상 기절초풍입니다 정말...
탑차판매랑 같은수법이라고 하네요. 택시도 조심하시고 .중국은 장기이식수술 20%성공률이라
사람도 많이 살아서 정말 더 조심하셔야 됩니다. 신혼부부택시사건 유명하죠 유학생 사건이랑...
중국 동남아에서는 특히 택시 조심하세요
정말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