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를 반대하면
다문화가 한국사회에 어떻게 악영향을 끼칠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차후 이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갈지를 이야기하면 돼잖아?
왜 자꾸 야비하게
동남아 아가씨들을 전부 창녀이미지로 몰아가 몰아가길
저 위 아줌마가 돈보고 한국온거 맞는데
그래서 어쩌라고
돈보고 남자한태 시집가는 년들이 한둘이니?
나이 40넘긴 못생기고 촌스러운 한국 무지렁이한테 시집오는 젊은 여자들한테 뭘 더 바래.
다 집에 돈좀 부쳐주고 못사는 모국에서 벗어나려고 하는거지.
그리고 그게 뭐 그렇게 잘못됀거야?
우리 6.70년대만 해도 너무 못살아서
새파란 처녀들이 자기 입도 줄이고 친정에 돈도 좀 부쳐줄 요량으로
미군한테 시집가고 그랬어.
그래 그 시집간 여자들이 다 돈에 환장한 걸레들이니?
아냐 아냐
내 아는 친구 고모도 미국으로 시집간 케이슨데
친정에 극진하고 마음도 따뜻한 분이셨어.
내가 이야기하는 요점은
다문화가 문제 있다는거 알겠고
나도 반대하는데
왜 요따구로 동남아인들을 혐오대상으로 만드는 글을 올리냐 이 말이야.
그냥 좋게 좋게 반대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적으면 안돼는거야?
내가 이렇게 댓글 달면
바로 아래에 조선족이다!
이런 댓글 오드라고
네들 일본 우익들이랑 똑같은거 알아?
일본 우익들이 한국여자들이 매춘부에 돈만 밝히고
한국남자들은 꼴통 우익에 강간마왕 어쩌구 저쩌구
한국 비하발언을 찌질하고 비열하게 늘어 놓다가
좀 정상적인 일본인이 와서 꾸짖으면
제일 데쓰!!
센징 고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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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이다!!
조선족은 중국으로 가라
완전 붕어빵이네 붕어빵 푸하하
아무리봐도 인종차별하는 인간들 치고 제대로 된놈들은 못봤어..
네들은 일본 우익들 과 동급이니까
앞으로 일본 욕하지마..
원숭이가 침펜지 우끼우끼 싸우는 격이니까
기망이나 강제로 끌고 온 게 아닌 이상
악질적인 사기고, 기본적인 신뢰를 배신한 행위인데
어째건 좀 더 있는 나라?사람이기 때문에 문제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지
예전 본 어느 다문화 방송서 이젠 잘 살고 있어 보이긴 하는데
첨부터 의도적으로 맘먹고 들어와서 바로 도망가려 했는데 남편이 애걸복걸해서 남았다
아무 문제없다, 감사하다 식으로 진행,전개가 되서 으응?싶었던 기억이 나네요
여자측에서 그땐 내가 잘못한 부분이 있음,실수했음 이런 게 전혀 없었음...
그 나라와 우리의 정서차이라곤 하기엔
이건 옛날이나 세상 어딘건 용서못할 칼부림나는 사건인데
황당해서 걍 혼자만 알고 있었는데,사회문제가 되어있네요 제가 미용학원다닐때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처자가 있었는데,반 한생이 별로 없어서 둘이서 수업들을때가 많아 친해졌는데,처음엔 20살에 시집와서 40살 한국남자와 살고있다고 해서 뭔가 불쌍하고 대견하기도 해서 잘 어울렸음 그랬더니 나한테 어느날부턴가 한국시집이 싫다더니 시어머니가 어쩐다느니 하며 욕을 하기시작함 나도 결혼한 한국여성이라 시댁에 대해 이런부분은 나도 힘들지만 베트남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문화적 차이도 있다고 조근조근 가르쳐줌 한국남자들 술마시는거 싫다 베트남 남자들은 술 절대 안먹는다는등 ,,,,쨎든 문화적 차이를 떠나 불만이 많은것 같아 얼르고 타이르기를 하다 어느날 다 부질 없는 것을 알게됨 수업후 휴식중 전화가 와서 전화왔다고 하니 하트가 그려져 있음 벳남 말을 모르는 지라 걍 신랑 이려니 생각하고 있는데,,아무리 언어를 몰라도 대충 음성과 행동으로 알것같아 !물어봤더니 숨길줄알고 걍 스치듯 얘기했는데,당당히 사실 베트남에서 사귀던 남친인데,자기가 결혼해서 한국오고 정착해서 남친을 부를꺼라고 함 그런데 남친이 얼마전 부산에 있는 회사에 들어가게 되서 입국해 있다고 함 .너무 황당한 얘기에 어쩌나 이런일도 있구나 했는데,,,너무많음  ,계속 이혼하겠다고 한국에서 이혼하면 아기는 누가 키우냐고 물어봐서 적극적 으로 말리다 남편한테 얘기해줘야하나 어디다 하소연해야 하나 고민하다 졸업함 한국도 이혼하는 부부는 가정사라 배나라 감나라 못하는데,속은 타는데 ,어찌해야 할지....모든 다문화 가정이 이렇진 않겠지만 ...직접경험해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