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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09 15:51
[한국사] [한겨례] 2024/3/8 [단독] 고대 일본 권력층 무덤 장식품 수도권에서 최초 발견
 글쓴이 : 외계인7
조회 : 600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31241.html

[단독] 고대 일본 권력층 무덤 장식품 수도권에서 최초 발견

한성 백제시대 서울 지역에 고대 일본인 거주 가능성



1500여년 전 백제의 도읍이었던 서울에 일본 열도에서 옮겨온 왜의 이주민들이 살면서 공방 등의 생산활동에 종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주한 왜의 장인들이 만들어 왜인 실력자들 무덤의 장례용품으로 썼다고 추정되는, 고대 일본의 특산 토기들이 잇따라 확인됐기 때문이다.

땅 속 문화유산들을 발굴해 조사하는 기관인 대한문화재연구원은 오늘날의 서울인 한성에 백제 왕조가 도읍을 두었던 한성백제 시기(서기전 18년~서기 475년)의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 백제시기 관영 토기가마 관련 유적에서 고대 일본 권력층의 대형 무덤을 장식했던 토기 장식 유물인 ‘하니와’를 처음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

.... 중략 ...

한일 고대사를 연구해온 역사고고학계 일부 전문가들은 놀라워하는 기색이다. 기원전 18년부터 475년까지 존속한 백제 왕조의 첫 번째 도읍으로 오늘날의 서울 송파구, 강동구, 성남 일대에 해당하는 옛 한성 지역에서 1600년 전 외교관과 장인들을 비롯한 왜인들이 거주하며 활동했음을 알려주는 분명한 근거가 나온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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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4-03-10 16:27
   
대륙도 마찬가지였지만..

다양한 촌락, 씨족, 부족 단위의 공동체가 즐비하게 많았다고 합니다.

신라6부촌 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되는 것이죠!


고대의 한반도는 불모지나 마찬가지였다는데..  인구수와 가구수는 그렇게 많지 않았으나

그래도 소규모의 공동체를은 존재했을 것이고..

말씀하시는 발굴내용 처럼 사방팔방에서 어떤 사연으로 인하여 한반도로 건너와..

가족단위의 생활을 영위하며, 원시토기를 사용하고 생업에 종사하는 몇몇 사람들이 당연히 존재했겠죠.


이런 부분은..  그냥 우리 인류가, 고대에도 숨쉬고 있었고, 밥은 먹고 살았고..

가족을 이루었고, 원시토기 정도는 사용했다는..

이런 정도로 해석하고 받아들이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지금 서울(한성)이 백제의 영역이였던 것은 분명이 아닙니다.

이것은 외곡되고 날조된..  현재 강단역사학의 잘못된 "식민역사적 관점"이기 때문입니다


실지로..  "백제 무령왕릉"이 발굴된 위치는 "축자국"의 땅이였다고 합니다.

축자국은..  신라에 의지하고 눈치보고 생존했던, 소규모의 나라였기 때문이죠!

진위여부에 관한 것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면 이해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흥미로운 뉴스보도 내용이였습니다.  좋은주말 되시길요..


※ 한반도로 흘러 들어온 "백제 무령왕릉"

https://www.youtube.com/watch?v=g5LMcdJLoFc&t=36s


※ 그외 백제에 관한여..

https://www.youtube.com/watch?v=Nk4FLGDVOjM

https://www.youtube.com/watch?v=Cinc9cAvI4U

https://www.youtube.com/watch?v=R8Fz9oyoWJs

https://www.youtube.com/watch?v=0BxhLVlgt8g
구름위하늘 24-03-11 13:04
   
우리나라 백제 토기가마니 유적에서 일본 고위층의 무덤장식이 발견되었다를
어떻게 논리 전개하면 다른 가능성은 하나도 언급하지 않고,
일본 이주민 장인이나 외교관이 백제에 있었다만 남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검토와 소거법이 아니라,
연역법 처럼 저 문장이 바로 도출되는지 역사학자의 입장을 들어보고 싶네요.

반례로 수원 삼성전자 공장에서 미국 인텔에서만 사용하는 반도체를 만든 유적이 1천년 후에 발견되면,
수원에는 인텔 임직원과 미국 노동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역사학자들은 발표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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