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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12 21:45
[기타] 일제 잔재중 가장 시급하게 정리되야 할것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621  

일본식 영어발음

일본식 외국어 표기

구한말 조선 학생들은 외국어 발음과 학습능력이 좋았다고 선교사들의 기록에 남아 있습니다.
한글은 원래 소리를 표현하는 능력을 중요시한 글자이기 때문에
외국어 발음을 표기하는데도 다른 언어에 비해 유리합니다.
하지만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일본식 외국어 표기와 발음이 표준이 되어 정착되어버렸죠.

일본어는 외국어 표현이 굉장히 어색한 언어입니다.
일본에서만 살았던 일본 토박이 영어발음 들어보면 무슨말인지 이해할수 있을겁니다.
한글과 한국어는 그것 보다 더 표현이 가능하지만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한국식 영어라고 하며 일본 발음 기준으로 표기와 발음이 정착되었습니다.

일본인 들은 발음이 안되서 그렇다고 하더라도,
한국인들은 발음할수 있는 단어를 발음이 안되는것 마냥 과거 일본어식 표기와 발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제때 사라진 한글 발음들은 현시대 한국인들도 잊어서 되돌릴수 없다고 할지라도
지금도 발음이 되는 외국어 발음과 표기는 다시 원래대로 돌려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한국식 영어 라고 말하는 한국의 영어발음은 일제 잔재이고 일본식 영어발음이 내려온것 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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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바스 23-11-12 22:00
   
궁금해서 그러는데 일본식 외국어 표현 → 표기와 발음으로 표준이 되어 정착이라는 문구로 넘어가면서 발음 주제로 넘어갔는데 "발음" 은 "국제 음성 표기 ( IPA )" 를 되고 있습니다. 영어 뿐만 아니라 프랑스, 몽골 등도 전부 IPA 로 발음이 표기되고 교육되고 있어요

아마 지하철역이나 간판, 신문이나 서적에 기재되어 있는 일본식 외래표현 ( 활자 ) 등과 발음( IPA )을 혼동하신거 같습니다.
     
조지아나 23-11-13 11:37
   
관심님이  말하시는 요지는  훈민정음이  만들어졌을 당시 
 존재했지만,  현대  한국어에는  사용하지 않는    네글자의 쓰임새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한국인들이  영어공부를 할때  발음상  구분 어려워 하는 스페링은  P , F  / L , R 발음입니다.
  훈민정음에서  사라진 네글자를  현재에도  사용했으면    모두 해결 가능한 내용 입니다.
  아래 영상 보시면,  일본인들의  영어 발음이  이상한  근본적 주된이유를 알수 있으며  일제 식민지 시대 ,  일본어  중심(음운학상 발음)으로    훈민정음에서 그들이 발음하기 어려운  문자를  삭제,  재정리 ,  일본인들에 의해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고  보는 관점입니다.
    일본인들..    맥도날드를...  마끄 도날드라고 하지요? ㅋ
  현재  일본어, 문자로  공부하고 성장한 일본인들은,    영어 발음을  완벽하게 하는것 자체가  근본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이는 근본적으로 일본어, 문자의  소리 표현 부족에 기인합니다.

 

  사라진 옛 한글, 알고 갑시다! by KBS광주
  https://youtu.be/gRBwdOFcVd8?si=fuoXvj2BnntX5cPw
          
아비바스 23-11-13 18:02
   
조지아나님의 의견속 다양성은 타밀어=한국어 로 인정되지 않는게 분하다 라는게 핵심이네요
근데 제가 말한 IPA는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발음기호이고 1880년대 국제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훈민정음 발음이야 현재 대한민국에서 복원중인데 어느 부분이 일제의 잔재라는 건지??

계속 주제가 섞이며 논리가 은근슬쩍 섞이는데 강단사학에서 한국어는 일본에 막대한 영향을 준것으로 설명하는데 이것도 일제의 잔재인가요?
               
관심병자 23-11-14 04:51
   
예를들어 보자면 오렌지, 애플 같은 간단한 영어단어도 영어권 국가에서 이렇게 쓰여있는대로 발음하면 못알아 먹습니다.
올렌쥐, 애펄 이게 원래 발음에 가깝고 한국인은 이걸 쓰고 발음하는데 어려움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일본식 발음대로 표기하고 사용하고 있죠.
오렌지의 일본식 발음이 오렌지이고
애플의 일본식 발음이 앳프르 입니다.

이런 원래 발음과 한글 표기의 불일치로 인해서 10년넘게 영어를 배워도 영어 원어민 앞에서 한마디도 못하게 되는겁니다.
한글의 최고 장점인 소리 표현을 잘못된 표기로 인해
오히려 잘못된 발음을 익히는데 사용하고 있는겁니다.
악센트는 사투리처럼 외국도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한국인의 영어를 못알아 듣는 이유는 전혀 다른 발음을 하기 때문이죠.

표기와 실제 발음을 일치시키면 외국나가서도 통용이 됩니다.
지금 사용되는 표기대로 하는 발음은 일본에서나 알아먹는 영어입니다.

발음대로 표기할수 있고 표기한대로 읽을수 있고 발음할수 있는데
발음과 다르게 표기하고
표기한대로 국내 일상에서 사용합니다.
이게 한국 영어교육의 문제점이죠.
                    
아비바스 23-11-14 21:29
   
논점 흐트린다는게 이런거임

■ 첫번째. 발음과 표기가 다르다 -> 결론적으로 표기에 대한 이야기임
이건 일제의 잔제가 맞고 없어져야 함.

■ 두번째. 갑자기 발음 지적함 -> 발음 관련된 건 IPA 라고 1888년부터 이미 통용되서 사용됨
즉, 표기법 갖고 발음 지적한다는거 자체가 모순임 애초에 표기로 발음을 정확하게 기재하는게 불가능해서 IPA가 생긴거임 ( 예시 : 표기법으로 파열음 차열음과 같은 것들을 표기를 못하니 IPA를 사용함 )

표기로 발음을 지적하는게 불가능 하단 말이
안녕하세요 ( Onion Hot Sale , Anynyeong hot say yo ) 라고 표기하는 외국인들이 많은데
둘다 표기임으로 정확한 발음 기재가 불가능함 얼추 흉내내는거에 불과해서 IPA가 필요한거임

예시 하나를 더 들자면 오늘 하루는 어땠어? ( who doesn't like this song? ) 으로 표기한거 때문에 meme으로 돌아다니는 거 보면 알거임

참고 영상 : https://youtube.com/shorts/p87btk9V-dc?si=gHFNVxMAUCbQttvd
                         
관심병자 23-11-14 22:33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계시네요.

제가 문제 제기하는건 한국인이 할수 있는 발음을 맞지않는 한글로 표기하는것을 말하는것이고
님이 반박하시는건 영어 발음 교육을 말하는거죠?

발음과 맞지않는 일본식 한글 표기가 문제가 되는 예를 또 들어 보겠습니다.
바나나
만약 이 단어를 버네나로 표기했다면 영어 발음 교육을 강하게 안했더라도
모든 한국인이 버네나로 발음 했을겁니다.
한국인에게는 별로 어려운 발음이 아닙니다.
일본인들은 이 발음이 안되니 바나나로 표기를 하는것이구요.
아비바스 23-11-15 01:02
   
관심님 본문 봐보세요 분명히 "발음" 에 대해 언급중인데요??
제 댓글에 누누히 말했잖아요 논리가 은근슬쩍 섞인다.  ( 표기 -> 발음 )
표기는 발음이 될 수 없다는 댓글이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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