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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04 10:55
[기타] 중국 사극" 대명풍화" 에서 거론된 흉노의 청동봉황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1,684  


 개인적으로,  중국 사극을  많이 보는편입니다.
 역사적  고증을  어느 정도  거쳤는지 몰라도,  제작 년도가 다소 오래된  사극을 보노라면..  흥미로운  부분이 있더군요.    

 예를 들면,    흉노의  청동봉황
 봉황을  중국만의  고유의 문화유산 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방증이며,  스스로 자인 하는것입니다. 
 현시점 흉노족 일부를 흡수했다는 이유만으로  중국만의 고유 문화 유산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설득력이 부족합니다. 

 또 다른 한가지는,    한국 고대사에서  금서가  있었는것 처럼   중국 고대사에서도  금서가 존재했습니다.   흥미로운  지점이 있는데    금서의 목록이 중복되는 부분이  있다는 점입니다.   제나라를(?)  배경으로 한  중국 사극 드라마에서  언급됨을  기억하는데..  재확인  필요하며,  확인중입니다.  
 
 중국고대사   궁내 권력투쟁 속에   한 신하를  모함하고자  누명을 씌운다는 스토리에서 금서 이름이 거론되는데..  한국 고대사에서 언급된   동일한  금서 목록이 언급되더군요. 


흉노(봉황).jpg


 
 티벳의  전통 무용 의상중 하나   Review

 
티벳.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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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isent 23-10-05 09:49
   
대놓고 카피했네요 ㅋ. 중화사상이 진짜 티베트 문화 망치고 있음.
윈도우폰 23-10-06 00:15
   
조금 황당한 것이...의상을 보면 여자 황족의 여자의 옷은 세련된 현대적 감각의 드레스 스타일로, 여관이나 나이 든 황족 옷은 일본 기모노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인 반면 일반 하급 궁녀는 우리 나라 한복 모티브로 투피스로 디자인한 점...모든게 한복 스타일인데 단지 옷고름이 없는 스타일로 했는데... 여자 옷의 스타일로 은근히 계급을 나눔...즉, 지나의 원피스 풍 > 남성 기모노 풍 및 오비를 맨 나이든 황족 옷 > 고름없는 여자 궁녀의 한복으로 은근히 위계를 둠...미술감독이 창의력을 발휘한답시고 남의 나라 이상하게 참조하여 디자인한 듯....
     
Marauder 23-10-06 12:07
   
저드라마 보셨어요?
          
윈도우폰 23-10-06 17:39
   
전주 목요일인가...넷플릭스에 올려져 있음...62부작인가? 주인공은 탕웨이...명의 2대 건문제(잠깐 나옴)에서 영락제, 성화제 등 여러 활제가 나오는데... 영락제랑 선덕제 야그가 많이 나오기는 하는데...북송의 정강의 변이랑 비슷한...기억이 안 나네...아...토목의 변...그 야그도 길게 나옴...정화 야그도 조미료로 나오고...약간 뻥이라면 작열탄을 쏴대는 포르트갈 화포를 이용한 포격전도 나오고 그러는데...중간 중간 뻥을 많이 가미한 느낌
비좀와라 23-10-06 13:19
   
고조선을 건국 한 것은 동호 즉 퉁그스로 신라와 고조선은 같은 종족으로 신라는 동호 이거든요.

실제로 김일제와 관련된 기록을 보더라도 원래 김씨 일족은 동호로 동호가 흉노와 싸워서 패한 후에 흉노에 편입되었다는 기록이 있단 말이죠.

북방민족은 서로 간에 싸우더라도 전쟁 후에 승자에 쉽사리 편입되는 경향도 있고 원래 흉노와 동호가 서로 간에 정체성이 같은 편이라 쉽게 편입이 된 것 이라 보입니다.

김일제는 동호의 수장족의 후손으로 흉노에 편입 되었다고 보여진단 말이죠.

그리고 선비는 동호라고 기록에 적혀 있거든요. 대 한국이라는 개념에서 본다면 선비는 한국계에 속해요. 물론 그 반대로 한국이 선비계로 속한다고 볼 수 있지만 신라가 동호의 정통이라 한국이 선비계로 될 수 없는 거지요.

티벳은 당나라 시기에 한족계로 보이는 집단이 지배 하기 전에는 토욕혼이라는 기마무사 집단이 통치 했는데 이들이 선비계나 위그루계로 결국은 동호죠.

그래서 당나라 시기에 당나라 하고 티벳하고 피나게 싸우는 이유가 되고 위그루가 원군으로 당나라를 도우게 되는 것이죠.

우리가 흔히 아는 청나라 복장은 동호 복장으로 선비족의 복장과도 일맥 상통하고 반면에 지금 우리의 복장은 동호의 복장이 아니라 흉노의 복장이라고요.

그래서 당나라 시기에 신라에게 자신의 복장을 따를 것을 요구하는 이유가 되고 지금 우리 복장의 기준이 고구려 벽화라 고구려 복장이 우리의 원래 복장인 줄 아는데 우리는 원래 동호라고요.

고구려의 복장은 원래는 피 지배 계급의 복장이고 지배계급은 동호의 복장이라고요. 그래서 관복은 동호의 복장을 따르고 평상복은 흉노의 복장을 따르는 것 이에요.

그 걸 엉뚱하게 관복 같은 것은 중국의 복장 평상복은 우리의 복장 이러고 있으니 복장이 터짐.

솔직하게 말해서 한국인은 새로운 것이 득세 하더라도 과거 전통을 쉽게 버리지 않는 습성이 있는 반면 중국은 확 다 바꾸어서 과거의 것이 어떠 했는 지를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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