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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28 20:12
[한국사] 국제다큐 제작 준비중ㅣ 전세계에 알린다. 왜곡된 한국사의 실체 (책보고 제작지원)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3,437  


1시간 후에 유툽 관련내용 방송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해당 유툽 내용과는 별개로  현  한국 역사학계   관점 (일본인들이 만들어 놓은 반도사관) 역사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며,   이들이 진정한 역사학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들의 역사관은  민족의 역사관이 아닌,  한반도 영토에  국한된 편협한 역사관입니다.
  이들이  사회 지도층,  강단에서  가짜역사를 가르치고 있는것으로..   
 밥버리지들....... 민족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이들부터  청산해야 합니다.  네가 볼땐  희대의 사기꾼들로 국민들을 우민화 세뇌시키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민족의 정체성, 언어의 기원.   왜  인도 타밀의 언어,전통놀이문화 동일성,  음식문화, 고인돌  동일한가?  고민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시대   한국주류 역사학자들은  가장 중요한 민족의 정체성은  관심없는
 일본인들이  통치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한국사 프레임에 갇힌  올바른 역사학자가 아닌, 사이비라고 생각합니다.
 민족 정체성을 바로 세우려면,  이들부터   청산해야 합니다. 
일부 유사학자들이라 칭하는 분들이  사회적 역활 측면에서  더 참된 역사학자에 충실하게 보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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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 22-10-28 21:15
   
하필이면 강단사학에서 말하는 사이비에 정확히 해당하는 인간이 만드는 영상이라 역효과만 날게 뻔합니다. 기대는 말아야겠습니다
     
파스크란 22-10-28 21:48
   
하긴 그쪽 입장에서는 사이비로 보일수도 있겠군요 ㅋㅋ
          
위구르 22-10-28 23:41
   
객관적으로 보면 사이비일 수 밖에 없습니다. 백제와 신라가 고구려 후기 당나라와 전쟁을 벌이던 시기에 나란히 중원에 있었다는 주장을 근거 없이 하며 이도학 교수의 연구를 무시하는 행태를 보였으니 말입니다
               
파스크란 22-10-29 09:21
   
근거가 부족할수는 있어도 전혀 근거가 없지는 않은것 같아 보입니다.

사료의 기록은 사료이니 대부분 틀림이 없을것이고
다만 사료에 있는 지명이나 유적을 (서로가 생각하기에) 이상하게 비정하는 견해차이라고 봅니다.
절대로 이해가 안되겠죠. 어느 학설에 대한 신념을 공격당하면 그것은 곧 직접적인 인격에 대한 비난으로 동일시 되어 여겨질테니까요.

저 유투버는 대청광여도와 대만군사지도를 토대로 자세한 지명들을 토대로 중국 내에서 찾고 유추하지만, 

그렇지 않은 쪽은 (어릴때부터 교과서나 관습적으로 배운것을 토대로) 카더라 지도를 상상으로 만들어서 한반도 내로 국한하는 경우가 많았죠.
사실... 교과서의 지도는 근거가 제대로 된게 없는데 말입니다. 카더라 지도죠.
한국사의 문제는 '우물안 개구리의 시각으로 갇혀서' 잘못된 지도로부터 근원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료의 글들은 문제가 없어요. 
잘못된 지도가 문제가 아닐까요?
그리고 잘못 해석하는 사람들은 그 다음에 일어나는 문제죠.
                    
위구르 22-10-29 18:39
   
https://encrypted-tbn0.gstatic.com/images?q=tbn:ANd9GcSe8P6Cme7OMZLpr3-pAi__LmRvD8yg0U8J4g&usqp=CAU 이런 지도를 남들한테 강요하는 정신병자가 아무리 고지도를 인용하며 구색을 맞춘다 해도 옳다고 보이지가 않습니다. 원숭이가 사람의 옷을 입고 치장을 해도 원숭이일 뿐입니다
윈도우폰 22-10-29 12:08
   
우리 조싱님네의 실수라면 근세 이전 만주와 한반도의 고유의 지명을 한자로 바꿔 혼란을 야기한 것이라면 ... 근현대 들어서는 지리적 공부 보다는 한자 지식 정도 가지고 좀 비슷하면 어거지로 대충 위치를 찍고 자기 주장만 옳다고 한 것... 비정이라는 자위질을 너무 즐겨 했던 것이 진정한 문제
진실게임 22-11-05 19:16
   
가문도 의미없고 가족조차도 해체되는 마당에 무슨 민족 단위가 의미 있을리가... 그냥 개인의 삶이 거의 유일한 사유의 단위가 됐는데.

개인인 내가 한국인 인것은 국적이니 바꾸기 힘들고 나름 중요하지만 꼭 한민족을 계승해야겠다 같은 거는... 다민족 혼혈도 다름없이 다 좋은 세상에서..
     
위구르 22-11-05 22:27
   
술 마시고 넋두리 하십니까
구르미그린 22-11-08 19:50
   
"가문도 의미없고 가족조차도 해체되는 마당에 무슨 민족 단위가 의미 있을리가... 그냥 개인의 삶이 거의 유일한 사유의 단위가 됐는데.
개인인 내가 한국인 인것은 국적이니 바꾸기 힘들고 나름 중요하지만 꼭 한민족을 계승해야겠다 같은 거는... 다민족 혼혈도 다름없이 다 좋은 세상에서.."

가 2007년 정부가 시작한 다민족국가화 정책 논리이자
이에 대한 국민비판 피하려고 언론을 통해 무수히 쏟아져나온 안티내셔널리즘 기사들의 논리이자
그런 기사들을 15년간 접해온 대다수 한국인의 생각입니다.

그러니 한국인 신생아 수가 세계역사상 가장 빨리 씨가 마르고 있는 추세가 각종 커뮤니티에서 거의 논의되지 않고,
"고로 외국인 더 수입해야 한다"는 논리로 정책들이 진행되고

이에 반대하는 국민목소리는 적고,
"외국인 이민 정책이 시대의 대세"라 반응하며 각자도생으로 가는 국민이 많습니다.
구르미그린 22-11-08 19:52
   
"현  한국 역사학계  관점 (일본인들이 만들어 놓은 반도사관) 역사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며,  이들이 진정한 역사학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들의 역사관은  민족의 역사관이 아닌,  한반도 영토에  국한된 편협한 역사관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지금 추세대로 쭉 흘러가면
지금 40대 이하는 한국에서 한민족이 소수민족 되는 날 보고
지금 한국인 후손은 만주족처럼 되어, 한국 역사도 문화도 다 중국것이 될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집니다.

2006년 말 갑자기 포털에 "한국은 다인종 다민족국가가 되어야 한다"는 기사들이 쏟아지더니만
2007년 한국정부가 다민족국가화 정책 시작하고,
이에 대한 국민비판 봉쇄하려
"민족은 허구" "20세기 초까지 한국에 민족 개념 없었다. 민족은 박정희가 학교교육으로 세뇌한 개념"
"고구려 발해는 한국사가 아니라 만주사"
라는 안티내셔널리즘 기사들이 쏟아졌습니다.
이런 언플이 15년간 누적된 결과, 지금은 대다수 국민이
"가문도 의미없고 가족조차도 해체되는 마당에 무슨 민족 단위가 의미 있을리가... 그냥 개인의 삶이 거의 유일한 사유의 단위가 됐는데....." 란 식으로 생각합니다.
구르미그린 22-11-08 19:58
   
지금 교과서의 역사관을 식민사학이라 매도한 네티즌이 수십년간 인터넷에서 활발히 활동한 것에 비해
정작 그 분들이 안티내셔널리즘 정책을 비판하는 모습은 드뭅니다.

그 사이에 거의 모든 지식인들은 안티내셔널리즘 언플을 받아들여, 그런 논리, 프레임에 입각한 정책을 주장하는데
오직 "한국사" 학자들만이 내셔널리즘에 입각해 최대한 한국사를 크게 기술한 교과서를 만든 겁니다.

지금 한국의 외국인 정책 방향, 내셔널리즘이 80년대와 같다고 쳐도

고구려발해 유적유물 있는 땅을 차지한 중국 상대로 압도적으로 버거운 싸움인데

하물며 한국이 민족해체/소멸 방향으로 스스로 가고 있는 현실이니
중국에게 필패의 구도입니다.

진짜로 역사를 지키고 싶은 한국인이라면 지금 교과서 만드는 사학자들을 매도하기 전에
안티내셔널리즘 정책 추세부터 신경써야 합니다.
구르미그린 22-11-08 20:09
   
당장 지금 모든 역세권, 대학가, 재래시장 상권은 물론 주택가 골목 구석구석까지
중국인 상점들이 우후죽순 생겨 상권 잠식하고 있는데

자영업자 보호를 명목으로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규제를 10여년간 외친 한국언론/정치권은 "외국인의 자영업 진입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는 전혀 내지 않고

외국인 식당 이용객과 한국인 식당 이용객을 비교해봐도,
"한국인 자영업자를 위해 외국인 상점을 절대 이용하지 말아야지"라 생각하는 한국인은 별로 없는 듯 보입니다.

100퍼센트 주권 영역인 국내에서도 한국인이 중국인에게 쭉 밀리는 콩가루집안 한국 현실에서
고구려/발해 유물유적 다 차지하고 있고, 내셔널리즘으로 뭉친 14억 중국을 상대로
지금 교과서 내용을 지키는 것만 해도, 이미 불가능에 가까운, 엄청난 난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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