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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02 17:56
[기타] 독도는 절대로 홍보해선 안된다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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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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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uder 22-06-02 18:16
   
마침 방금 보고왔는데... 저도 어느정도 맞는말이라고 봅니다.
일뽕감별사 22-06-03 01:40
   
에혀~왜구의 독도 주장에 관해 60년대~2000년도 까지는 무대응 정책이였음
“독도 무대응 정책”이라 검색하면 수많은 자료,기사들이 나옴
말 그대로 왜구의 분쟁 지역 논란화에 굳이 장단 맞혀 세계에 이슈화 될 필요 없다는
즉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 없다”는 한심한 논리
적극적 대응 정책으로 전환하니 지금까지의 왜곡된 왜구의 독도 주장을 들춰내 
잘못된 것임을 세계가 알게되고,알아가는 것임

명수옹의 명언이 생각나네
“참을 인자 세번이면 호구다”…
구르뫼 22-06-03 17:32
   
독도 영유권에 대해 올바른 인식부족에 의한 회피만이 과연 올바른 정책인가????

독도 영유권은
처음 일본이 울릉도를 점령하기 위해 울릉도를 죽도(다케시마)라고 하고 독도를 송도로 하였다는 사실을 왜 말하지 않는가?
(1724년 竹島之圖 및 18세기 日本輿地路程全圖에 의해 증명됨)
울릉도는 너무도 명백한 조선의 영토이므로  일본은 송도를 다시 죽도(다케시마)라고 우기는 역사적 사실을 왜 국민에게 공개하지 않는가?
1887년 일본의 최고 의결기관인 태정관의 발표로 이미 끝난 영유권 싸움을 왜 공개하지 않는가?
태정관지령 (竹島外一嶋之義本邦関係無之義ト可相心得事)
해석] 죽도(울릉도) 외 1도(松島 즉 독도)의 건에 대하여 본방(일본정부)은 관계가 없음을 가히 심득(心得)할 일.

일본이 아무리 우겨도 태정관지령에 첨부된 기죽도약도(磯竹島略圖: 이소다케시마 약도)를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구르미그린 22-06-03 23:54
   
중국은 실효지배하는 티베트에 대한 어떤 주장도 그냥 뭉개고
중국영토에서 일어난 역사(고조선/부여/고구려/발해)를 다 중국 거라 하고
이에 한국이 반발하면 "별것도 아닌 거 가지고 소국이 난리친다"고 뭉개면서 계속 자국민에게 동북공정 교육하고
오직 실효지배하지 않는 대만이 독립한다거나, 대만을 국가로 인정한다는 말 나올 때만 극심하게 반발하고 압박해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확인하고
19세기에 당한 역사를 철저히 반성해 국내서 외국인에게 털리지 않게 정책 폅니다.

한편, 한국은 정반대로 하고 있습니다.

일제시대를 생생히 기억하는 한국인이 다수 살아있던 90년대엔 문제삼지 않던 욱일문양 등 새로운 아이템까지 발굴해, 수십년간 열 올린 결과
한국국민이 얻은 것은 없고, 그 사이에 한국국민의 권리를 국내 외국인에게 넘기는 정책이 확대 중.
     
늦바람 22-06-09 02:00
   
티벳 문제는 중국이 다른 나라들 눈치를 볼 필요가 없기 때문.
그리고 욱일기 문제는 그냥 그동안 친일 매국 정부여서 일본 의존도가 높다보니 아닥하고 있었던 것인데 참 어이없네.
독도 문제는 일본이 우길 때 마다 강력하게 어필 해야됨 우리 것이란 자료와 대응 기록을 차곡차곡 쌓아야 됨. 맹 하고 있으면 눈뜨고 코베임.
구르미그린 22-06-03 23:54
   
Sea of Japan이 문제라는 논리대로 따지면, 한국의 목숨줄인 무역선이 지나가는 East China Sea, South China Sea는 훨씬 더 큰 문제입니다.
실제 중국은 남중국해의 90퍼센트를 중국의 "영해"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남중국해 90퍼센트를 "영해"로 확정하면, 황해를 포함한 동중국해 90퍼센트도 영해라 주장할 겁니다.
평소 안티내셔널리즘 논리 주장해온 유시민조차 썰전에서 불법조업 뉴스에 "침몰시켜라" 말했는데
한중간 합의되지 않은 EEZ나 한국이 실효지배하는 독도 가지고 열올리기보다
한국 영토에서 외국인에게 털리지 않게 국내 정책 바꾸는 편이 한국국민을 지키는 길입니다.

"착짱죽짱"이란 댓글이 많은데, 지금 추세대로 쭉 흘러가면, 한국인 후손은 인디언처럼 됩니다.
작년 신생아 중 외국인 뺀 한국인 신생아 수는 23만대.
지금 추세대로면, 매년 태어나는 한국인 아기보다 매년 새로 눌러앉는 외국인 수가 더 많은 시대로 곧 접어듭니다.
지금 현실은 독립운동가들이 싸운 목적과 정반대입니다.
독립운동가에 빙의한 양 "토착왜구"운운하는 이가 많았던 것에 비해, <백범일지>에서 문화강국론 직전 7개 문단의 정치적 메시지를 신경쓰는 이는 적습니다.
그러니 북한에 대해서 "너무 오래 분단돼 민족이 달라졌으니 통일하지 말고 살자"는 국민여론이 절반가까이 되고, 통일과 역행하는 다민족국가화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천추옹 22-06-05 02:39
   
이젠 홍보해도됨..
국제사법재판소 안갈려고 취하던 정책인건데.. 지금은 국제사법재판소가도 꿀릴거 1도 없는 상황임.
이유? scapin 677-1이 발견되면서임.

왜구 패망뒤에 미군정이 들어서고 일본영토외의 영토들은 돌려주거나 독립시키고 왜구들 재산들 맘대로 처분가능하던 미군정시절.. 독도를 한국에 이양했었슴. (scapin 677)
한국정부는 주한미군정으로부터 독도관리권을 이양받아서 권리행사해왔던거고..

지금까지 왜구들 주장은 저 scapin 677은 샌프란시스코 조약으로 인해 무효란 입장이었슴.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조약에선 독도 언급안되어있으니 독도는 여전이 일본땅이란거였는데...
두둥..
scapin 677-1내용은 샌프란시스코 조약이후의 미군정 지령임..

 For the purpose of this directive, Japan is defined to include the four main islands of Japan (Hokkaido, Honshu, Kyushu and Shikoku) and the approximately 1,000 smaller adjacent islands, including the Tsushima Islands and the Ryukyu (Nansei) Islands north of 30° North Latitude (excluding Kuchinoshima Island); and excluding (a) Utsuryo (Ullung) Island, Liancourt Rocks (Take Island) and Quelpart (Saishu or Cheju) Island, (b) the Ryukyu (Nansei) Islands south of 30° North Latitude (including Kuchinoshima Island), the Izu, Nanpo, Bonin (Ogasawara) and Volcano (Kazan or Iwo) Island Groups, and all the other outlying Pacific Islands {including the Daito (Ohigashi or Oagari) Island Group, and Parece Vela (Okinotori), Marcus (Minami-tori) and Ganges (Nakano-tori) Islands}, and (c) the Kurile (Chishima) Islands, the Habomai (Hapomaze) Island Group (including Suisho, Yuri, Akiyuri, Shibotsu and Taraku Islands) and Shikotan Island.

제주도 독도 다 일본영토에서 제외..

아직까지 왜구애덜은 이에대한 반론 만들지 못한 상태라.. 넷에서 왜구랑 붙어서 저거 언급하면 다들 어버버하다 끝남
옛날 22-06-06 00:08
   
80 ~ 90 년대나  생각해볼  그런 주장인듯...    예전에는  숨기는게  더  전략적 이득이었다고 보지만
현재는  이미 분쟁지역이라고  각국에서 생각하는데..    누구 주장이 더 확실하며 신빙성있는 증거물을 제시하는가,
혹은  누가 실소유하고 있나  이런것이 중요하다고 봄으로    독도를 적극홍보한다고 해서  나쁠건 없다고 봄.
EIOEI 22-06-07 08:33
   
홍보 더 적극적으로 하고 독도 해양 생물 환경 이런 학술 서적 발간해서 세계 각지에 보급하고 독도 종합해양기지도 띄워야 함. 그리고 울릉도 독도 묶어서 자연 유산 등 유네스코 등재 추진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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