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1-09-26 16:21
[한국사] 수경주 백랑수 하류
 글쓴이 : 삼바
조회 : 1,002  

수경주 대요수 백랑수 주요 지명도


하류에 하련성 여라성 영구성을 먼저 위서 지형지와 비교해 보면,


이렇게 근연성이 확인이 된다.


요약

대릉하 하류에 북연의 낙랑 대방 영구군이 있었다.

중국이 주장하는 모용선비의 대극성과 도하현은 없다.


다음은 위 3개군 설치 시기와 이치 교치를 보자.


위 표는 지형지 영주를 표에 복사 붙여넣기 한 것이다.

빨간색 북연 시대는 제가 기입해 넣은 것으로 이 글의 목적이므로 계속 기술한다.


원본 지형지 영주 안주 남영주 기년 표는 여기 클릭 


표를 보면 정광 말년에 낙랑 영구 요동군이 설치되였다.

正光(520.7~525.6)

북연은 436년 북위의 침공으로 망하였는데 정광 말년에나 설치된것이다.

게다가 육진의 난(六鎭之亂) 523년

취덕흥()의 난  524년과 시기가 겹친다.

위 표에서 정광년에 설치된 군현을 지워 보면.


위와 같이 되는데,

북연의 건덕군 석성군은 격하되어

북연건덕군은 북위가 새로 세운 광도현에 이치되고,

북연석성군은 북위 영주 창려군 광흥현에 이치 되어 있다.

이것도 지워보자.



북연의 석성군 건덕군은 사라지고 북위가 새로 만든 광도현만 남는다.

路현을 지우지 않은 것은 수경주에 로현 관련 안락현(安樂縣)이 유수에 있기 때문이다.

潞, 二漢屬, 晉屬燕國,後屬. 真君七年併安樂 平谷屬焉. 有樂山神. 

로현(潞縣), 두 한(漢)에 속했고, 진(晉)에서는 연국(燕國)에 속했고 후에 속했다. 진군(真君) 7년 안락(安樂)과 평곡(平谷)을 병합하여 속했다. 락산신(樂山神)이 있다.  위서 지형지 유주 어양군



이제 기양군만 남았다, 기양군은 북연의 군으로 기양군은 북연청려를 병합하고 있었는데, 북위가 화룡성을 점령해서 기양군(북연기양군+ 북연창려군)을  북연 성주군이 있는 화룡성에 이치시키다.

관련글은 졸필이지만 이글 참조 .북위 창려군 북연 창려군

 

기양군도 지워 보면.


영주는 위 표처럼 용성현 광흥현 광도현 체제로 인구가 희박한 변경 지역으로 원래 고구려와 완충지대 역할을 한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0,0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8169
724 [기타] 집 나간 로또를 찾습니다 (3) 돌도사 09-20 1015
723 [중국] 추모곡 (3) 위구르 09-21 1092
722 [한국사] 우리나라 역사 학자와 역사 선생은 매국노인가? (3) 수구리 09-22 1183
721 [한국사] 정부차원에서 고조선 역사 연구 국제협력 필요(ft. … 조지아나 09-22 968
720 [기타] 환단고기 진서론1 (15) 관심병자 09-23 1623
719 [한국사] 역사의 아이러니(안동 김씨 세도를 불러들인 정조의 … 폭커 09-24 1202
718 [한국사] 중국 동북공정의 핵심은 위만조선 낙랑군 북한 평양… (3) 수구리 09-24 1604
717 [한국사] 세종실록 21년 최치운에 대한 기록인데 이 기록의 정… (4) 뇌의탁사절 09-26 1474
716 [한국사] 수경주 백랑수 주요 지명도 삼바 09-26 838
715 [한국사] 수경주 백랑수 하류 삼바 09-26 1003
714 [기타] 한국문화를 매번 그대로 표절하다보니... 이젠 뭐가 … (4) 관심병자 09-27 2805
713 [기타] Indians & Koreans are brothers. Traditional games are the same (5) 조지아나 09-28 1336
712 [한국사] 수경주 백랑수 하류-낙랑 대방 영구 요동 현도 교치… 삼바 09-30 939
711 [한국사] 수경주 백랑수 상류 껍데기 1 (6) 삼바 10-01 904
710 [세계사] 호빗과 일본원숭이 (2) 나기 10-02 1511
709 [한국사] 1900년 대한제국 1인당 GDP 815달러, 아시아 2위, 서유럽 … 국산아몬드 10-03 1398
708 [한국사] 삼바님께 질의와 요청을 올립니다 (8) 감방친구 10-03 980
707 [한국사] 비극을 불러온 세종대왕의 가장 큰 실수 폭커 10-03 1250
706 [중국] 중국은 곧 쇠퇴하여 저물어 갈 것이다 범고래99 10-04 1045
705 [중국] 중국은 곧 저물어 갈 것이다2 (2) 범고래99 10-04 1180
704 [한국사] 왜(倭) 연구 요약 (4) 감방친구 10-04 1614
703 [일본] 죽어야 사는 나라 일본 범고래99 10-04 1109
702 [한국사] 수경주 백랑수 상류 2 창려군 광흥현의 구성 삼바 10-04 790
701 [일본] 일본황실의 신 아지매 만법귀일 10-04 946
700 [일본] 스모의 기원 만법귀일 10-04 926
699 [기타] 깐부의 기원 만법귀일 10-04 1008
698 [중국] 한복공정 한방에 날리다. 만법귀일 10-04 1086
 <  711  712  713  714  715  716  717  718  719  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