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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11 20:59
[한국사] 『고조선과 21세기』저자: 김상태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글쓴이 : 보리스진
조회 : 896  


『고조선과 21세기』저자: 김상태 

고조선의 역사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고조선 역사를 저술해왔고,
또 이들은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분이 쓴 책들을 모두 읽었습니다.
고조선에 대해서 이해하기에 매우 좋은 책들이었습니다.
저자는 한국의 주류학자, 비주류학자, 재야학자, 일본, 중국의 관점 전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저술을 해왔습니다.
고조선에 대해서 몇 권의 책을 써왔고, 그 중에는 수만권을 판매한 책도 있습니다.
고조선을 공부하시고 싶으신 분과, 역사를 좋아하시는 일반인분들에게도 권해드립니다.
고조선의 역사에 대해서 누구에게나 알기 쉽게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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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고조선으로 데려다줄 책

고조선의 역사는 극단적인 여러 견해가 난무하며, 그 속에서 우리가 역사의 진실을 찾아내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고조선 이론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에 집중하기보단, 그러한 이론들을 왜곡하고 망가트려 우리를 역사적 진실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독사들이 누구인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대고조선론과 소고조선론, 그리고 만리장성의 동단과 낙랑군의 위치를 개괄하고, 고조선사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한 윤내현의 연구를 다시 소환한다. 제2장에서는 대고조선론의 선지자인 신채호의 학문을 통해 동북아시아 고대사를 재구성해 보고, 정인보, 윤내현, 복기대, 신용하로 이어지는 대고조선론 주창자들의 노력을 소개한다. 이어 주류 고대사학계와 소고조선론자들이 이들에게 가한 위력과 힐난에 대해 논한다. 제3장에서는 대고조선론의 비판에 있어, 주류 고대사학계와 알 수 없는 동맹을 맺은 진보사학계의 행보를 집어보면서, 진보사학계의 행동을 분석하고 고발한다. 제4장은 환단고기와 관련된 논쟁 및 환단고기의 쓰임새를 소개하고, 정통 대고조선론을 망치고 있는 재야사학계의 움직임을 되짚어 본다. 그리고 제5장과 제6장을 통해 미래의 세계정세 속에서 고조선의 폭발적 위력이 어떻게 발현될 것인지 살펴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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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친구 21-07-11 21:02
   
김상태 씨의 저술들은 양쪽에서 비판을 받고 있지만
고대사 입문서로서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책들입니다
엄근진 21-07-11 21:16
   
목차만 봐도 고대사 관련 쟁점들이 보이네요 ^^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여름좋아 21-07-11 21:23
   
저자가  수학과 출신이네요.
뭔가 참신하고 기발할 거 같네요.
수구리 21-07-12 06:36
   
한사군 설치 당대 기록인 사마천 사기에 따르면
위만이 나라를 세운 곳이 전국시대 연나라 땅인 진고공지입니다(위만 조선 수도인 왕험성은 진고공지 서쪽끝인 패수 옆이라고 한서지지리에 나와 있으니 왕험성은 전국시대 연나라 요동군에 속하는 진고공지 서쪽에 있습니다)

연나라는 제(산동성)나라와 진(섬서성)나라 사이의 약소국이였다고 사마천이 사기에 기술했기에
연나라는 하북성 호타하를 넘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전국시대 연나라가 설치한 요동군 요서군은 호타하 남쪽인 석가장시와 형수시일수 밖에 없고
위만조선, 한사군, 낙랑군, 대방군은 형수시 무강현입니다
     
수구리 21-07-12 06:38
   
낙랑군 한사군 위치나 위만조선 위치는 패수浿水와 상하장上下鄣이 있는 ◐형수시衡水市 무강현武强县
-->https://blog.daum.net/tnrnfle/14
     
수구리 21-07-12 06:40
   
연장성燕長城(진시황의 만리장성)을 상곡인 양천시에서 ◐호타하滹沱河 물길을 따라 형수시 북쪽 안평현安平县까지 쌓았다
--> https://blog.daum.net/tnrnfle/13
     
수구리 21-07-12 06:41
   
갈석산碣石山은 장석암嶂石岩이고, 계薊는 형태시邢台市 거록현巨鹿县 이다
--> https://blog.daum.net/tnrnfle/20
     
수구리 21-07-12 06:53
   
발해(勃海,渤海)는 옛날에 산동성에 있는 호수湖水 이름이었다
--> https://blog.daum.net/tnrnfle/19
수구리 21-07-12 07:50
   
■ 춘추시대 연燕 제濟 진秦 등 제후국의 봉지는 100리(40km)를 넘지 않았고
고조선 땅을 빼앗기 전에는 100리(40km) 정도가 연燕나라 영토로 추정된다

[출처] 112-6/7[史記列傳(사기열전)]권112.平津侯·主父列傳(평진후주보열전)(6/7)②主父偃(주보언)
 기원전 134년에 주부 언 (主父偃, ? ~ 기원전 125년?)이 황제(한漢무제)에게 권유하여 말했다.
“옛날(춘추전국시대)의 제후들은 봉지가 1백리를 넘지 않았기 때문에 강약의 형세로 통제하기 수월했습니다"
     
수구리 21-07-12 07:52
   
고조선 영토변화(춘추전국 시대 하북성은 고조선 영토였다)
따라서 하북성도 고구려 영토였다

--> https://blog.daum.net/tnrnfl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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