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1-06-26 19:50
[한국사] 조선 숙신 간단한 사실
 글쓴이 : Player
조회 : 1,003  

조선은 사람집단을 의미하지 않았고
국명이나 정치집단에 가깝게 사용되었고,


숙신은 사람집단을 의미했었고,
조선 숙신은 오랜기간 중첩됨을 의미한 사료가 존재하지 않고, 단순 추정만이 존재함.
조선왕은 존재했어도 숙신후 말갈후 말갈왕 등등은 존재하지 않음.

언어학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서로 별종의 단어임.
숙신이 조선을 흠모하여 조선의 아종으로 부풀릴 수는 있어도,
조선입장에선 숙신은 별종집단.

이러한 정치적 사실은 금청 시기를 보면 그대로 나타나고,
청의 경우 문자옥에 수많은 고서들이 불태운 사실이 있고,
이는 청의 정통성 미화에 어긋나는 것들이 대부분.

만주족은 왜족과 같이 그냥 인접 집단일 뿐임.
조선과 숙신은 별종 계통의 단어고

조선은 한 예 족집단의 지명을 겸한 국명임.
즉 인적집단을 지시하는 단어가 아님.

한마디로
조선은 왕 후 국
숙신은 氏 族
이고 서로 혼용되거나 중첩된적 없음.

이런것에 의문을 갖는건 고대사 흐름을 파악하지 못한다는 거.

고대의 고구려인이 남긴 금석문에서 보면
나타나지만,
조선인=삼한인=발해인

광개토대왕의 수묘인으로 언급된
한예(맥)인

조선인이라고 언급한 경우도 있지만, 주로 삼한인이란 족속명이 고구려 신라 중원에 두루 고착화 되어 언급
즉 일찍 최소 고조선말부터 삼국시대에 이미 3대 족속이 민족화되어 의식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것 배경엔 설화와 유물들이 깔려 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0,00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7702
1451 [한국사] 부여태후 인류제국 07-29 1006
1450 [한국사] 고구려의 북평, 어양, 상곡, 태원 공격 (6) 남북통일 03-12 1006
1449 [한국사] 고대사 연구자들이 우선 염두에 두어야 할 상식 몇 … 독산 06-03 1006
1448 [한국사] 이완용 땅, 국고 환수한 것은 고작 0.09% (1) 스리랑 08-15 1005
1447 [기타] . (8) 흥무대왕a 08-08 1005
1446 [한국사] [방송] 조선총독부 정한론자들이 만든 한국사 & 조선… (3) 조지아나 02-20 1004
1445 [한국사] 도종환 관련 강단 학자들이 반가워할 소식 (2) 징기스 06-14 1004
1444 [한국사] 영화 안시성 돌궐군 말갈군 (1) 예왕지인 09-23 1004
1443 [한국사] 조선 숙신 간단한 사실 Player 06-26 1004
1442 [기타] [힌두어?] 일본과 인도의 신은 동일하다. (ft. 인도 석… 조지아나 04-08 1003
1441 [한국사] 보물 향원정 완전 복원 성공 BTSv 11-06 1003
1440 [한국사] 삼한사의 재조명 1권 읽으면서 이해 안되는점.. (7) 밑져야본전 12-20 1003
1439 [기타] 양심을 지키기 위해서 증조부의 비석을 파헤친 후손 관심병자 08-18 1003
1438 [한국사] 친일새누리 보수골통 사학자들의 미친 논리...ㅋㅋㅋ (6) 북명 06-05 1002
1437 [한국사] 독립운동가들이 형무소에서 벽을 두드린 이유 레스토랑스 08-30 1002
1436 [한국사] 당나라 평주 북평군 형세도 (5) 감방친구 04-19 1002
1435 [기타] 병자호란 전투들(2) 관심병자 05-28 1002
1434 [한국사] 수경주 백랑수 하류 삼바 09-26 1002
1433 [한국사] 역사학과 고고학의 관계ㅡ개천절을 맞아 (2) 하이시윤 10-03 1002
1432 [한국사] [기사] 낙랑군 평양설을 식민사학으로 매도 (5) mymiky 06-05 1001
1431 [기타] 진국(辰國) 진한 → 마한 잡설 (6) 관심병자 07-28 1001
1430 [한국사] 무경총요의 몇 가지 맹점과 해석 감방친구 04-26 1001
1429 [북한] 강자와 약자. 도대체 사회의 정의란. 혹시 강자가 정… 돌통 12-23 1001
1428 [한국사] 조선여성을 강제로 위안부 시켜ㅡ 일본 전범들의 자… mymiky 08-13 1001
1427 [중국] 항미원조 주장이 가능하다면 항중원미 차원도 가능… 윈도우폰 10-28 1001
1426 [한국사] 아래의 글 「바. 알지(閼智)와 안춘(桉春)」에 붙임(… 감방친구 04-15 1001
1425 [기타] [이슈] 인도 고고학 발굴 1. 도부호(ft.아라가야 도부… (1) 조지아나 07-09 1001
 <  681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6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