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이란 말을 왜적이 만들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군요. 국민이라는 말 대신 인민이라 함이 옳다고 생각해왔는데 그럼 백성이나 국인이라 불러야 하나요

국민이란 말은 쇼와시대  때 만들어진 것으로 아는데...그 이전에는 신민을 썼다가 교육관련 무슨 칙령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쓰였다고 하고요..너무 제국주의 내지 국가주의적 색채가 강해서 공식적으로는 안 쓰려고 하는데 정치인 들이 사어화 안시키고 계속 애용하는 듯

국민과 같은 단어를 쓰는 나라는 별로 없습니다. 대다구 국가가 시민을 쓰고 ... 현대사회를 시민사회로 보면서 국가주의가 아닌 지방(자치) 중심으로 나가는게 글로벌한 또는 선진적 트렌드입니다.

소위 자칭 우파가 좋아하는게 국민, 반면 좌파 쪽이 선호하는게 시민 극좌 쪽은 인민...그래서 시민혁명이라는 것은 글로벌한 트렌드였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시민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들이 많은 편이지요.

시민은 시에 사는 그런 소극적 의미가 아닌 국가주의에 대응하는 용어이지요

그럼 국민이나 인민대신 차라리 시민이라는 말을 써야겠는데 우리 인민 전체를 가리키는데 쓰기는 아직은 어색하니까 국인이나 인민이라는 말과 번갈아 써봐야겠군요. 참고하겠습니다

인민은 모르겠는데
지나라는 말은 꽤 오래된 말이더군요
최근에 사서 이것저것 보다가 이 명칭에 대해서 논한 부분이 있었는데
컴퓨터 문제 생기는 바람에 그 부분 발췌를 못 했어요
백여 개 사서를 탭 백여 개로 열어두고 있던 터라
사서명도 까먹음
명나라였나 송나라였나
자신들도 자기들이 지나로 불린다는 것을 알고 있더군요

China나 Sina에 온 말이고 이 Sina가 말 그대로 시나라고 발음 하지만 지나라고 발음도 가능 합니다.

그런데 로마도 시나라고 불렀고 역시 신라도 시나와 지나라고 불리웠거든요?

하여간 중국에 관련된 것 만 가면 헷갈려요.

근본이 없는 나라 마즘..워낙 북방이민족들에게 시달리고 공물 바쳐 여태 살아남은 바퀴벌레민족들이라
요즘 중국을 보면 역시나 살아남는자가 강한자라는게 실감남.

답답한게 왜 중국을 대국이라 부름???

그냥 중공으로 부르세요

러시아, 미국, 캐나다, 인도, 대국들임 그나라  국민들은 대국이라고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