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서 감영극이 공격한 '명창하'는 이유립 선생의 기록에 의하면 단학회원이다. 이 내용이 발굴되어서 세상에 드러난 것은 2020년이다.
이유립 선생은 어떻게 명창하라는 인물을 알고 '감영극'이라는 인물을 알아서 감영극에게 처참하게 당하는 명창하를 '단학회 관동분회 총무'라고 조직도에 적어놓을 수 있을까? 컴퓨터도 인터넷도 모든 게 없었고 정보도 없었던 60년대,70년대에 이런 것들을 짜맞추었다고 주장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말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렇게 터무니없이 몰아붙이고 있는 것이다.
"동의보감을 보세요. 현대의학적 관점에서는 아마도 95%가 쓰레기로 가득찬 책일 것입니다. 히포크라테스는 고대라서 용서나 되지 중세도 아닌 근세에 허준같은 돌팔이가 설치고다닌게 한반도입니다. 미친 사람을 낫게하려면 똥을 먹이라고 하고, 탈모를 낫게하려면 수은을 먹이라고 합니다. 간질에는 무쇠가 특효약이고, 딸국질에는 납이 좋다고 쓰여있지요. 당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허준때문에 목숨을 잃었는지 모릅니다. 허준의 무식은 한반도 민중에 대한 사실상의 학살로 이어졌다고도 볼 수 있지만 아무도 동의보감을 한국사의 비극으로 가르치진 않고 있지요. 덕분에 한의학은 이제 국립대에도 침투할 채비입니다(전 세계에서 한의학이 과학적이라고 믿는 사람은 중국이랑 한국뿐입니다. 일본조차 한의학은 인기없지요. 한의학과 뭐 그런 것 없습니다)."
관련처방:
악몽을 예방하는 법:
호랑이 해골로 만든 베게를 베고 잔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게 하는 처방:
원앙새로 국을 끓여 같이 먹거나 뻐꾸기뼈를 허리에 차고 다니면 된다.
아들 낳는 방법:
월경이 끝나고 1,3,5.. 홀수날 수태하면 아들, 남편의 오줌에 담가둔 계란을 먹으면 아들..등등
임산부가 지켜야 할것:
토끼 고기를 먹으면 언청이를 낳고 자라를 먹으면 목이 짧은 아기를 낳는다.. 등등..
피가 나면?
검은약을 먹인다. 水克火, 水는 검은 색, 火는 붉은 색, 火는 심장
광인(狂人)을 낫게 하는 방법:
똥을 먹인다.
위 내용은 사실은 맞죠.
동의보감이 의미가 있다 없다에 대하여 저 95%의 잘못된 처방과 5%의 의미있는 처방을 비교하여 판단하실 수도 있고,
그 처방이 맞던 틀리던 그 당시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했다에서 찾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렇게 비판적인 양의사들도 실제 근대까지의 처방을 보면 요즘 입장에서는 한심한 것들이 대부분 입니다.
식민사학자들이나 수준이 떨어지는 인간이 대충 읽고서 이해하기 어려우면
꼭 하는 소리가 있다. 조작이다, 뭐다 하면서 지생각이 다인것처럼 얘기하지? 하긴 요즘 취직하기도 어려운데
비록 그동안 민족을 반역질해서 철밥통으로 먹고 살아왔으니 어쩔 수가 없겠다마는
낯짝도 두껍다.
해방이후 80여 년 가까이 일제가 심어놓은 식민사학을 지금도 배우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못하지
중국과 일본은 역사를 조작해 왜곡된 역사를 난발하고 있는데
내부의 적인 국내 민족반역자들은 오히려 저놈들보다도 한 술 더 뜨지
식민사학자들 궤변중 이상한 말꼬리 잡기있어서 짚어보자면,
사마천이 사기를 썼다는 다른 사서 기록이 없으니 사기도 위서겠군요.
난중일기도 이순신이 난중일기를 적었다는 기록이 발견된적이 없죠?
류성룡이 징비록을 적었다고 하지만 동시대 다른 기록에서 류성룡이 징비록을 적었다라는 기록이 발견된적이 있습니까?
자기들 불리한 고서에만 이전에 적용하지 않았던 불가능하다싶이한 근거를 내놓으라는게 우습네요.
천체관측기록 하나만으로도 후세에 지어냈다는 얘기는 근거없어집니다.
계연수나 이유립이 비밀리에 슈퍼컴퓨터를 돌려서 천체관측 데이터를 적었다는 얘기인데요.
천체관측기록 하나만으로도 진서에 가깝다는걸 인정해야 합니다.
종교적 색채는 근대 이전 모든 사서에 공통적으로 들어갑니다.
동서양 따질것 없이 모든 사서에 종교적 색채가 들어갑니다.
어떤종교건 종교적 이념이 통용되던 사회란 말입니다.
고대에 작성한 기록중 종교적 영향이 없는 사서란게 존재할수가 없는데 종교적 색채가 들어갔으니 인정할수없다?
말꼬리 잡기 입니다.
이유립과 몇명과 근간없이 몇달만에 뚝딱 지어냈다는건 불가능합니다.
인간의 능력을 너무 과대평가 하는겁니다.
소설을 예로 들어봅시다.
수천년 내용을 뚝딱지어내고
그걸 프로듀서해서 배치하고
그런걸 단기간에 몇명이서 해냈다는게 말이됩니까?
식민사학자들은 자기들 '통설'에 근거한 한국사 수백년을 그런식으로 소수로 단기간에 책을 엮어낼 능력이 되던가요?
사필귀정으로 반드시 바로 잡히게 됩니다. 좀 엉뚱한 얘기지만 코로나로부터 지구촌 전체가 병란의 시간대로 들어섰기 때문에 천연두와 3년 괴질병의 대유행 전까지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잘 적응하여야 합니다. 이번 겨울 동지 이후에는 코로나보다도 더 강한 것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제 같이 지켜보시면 얼마 안있어 압니다.